군수에게 바란다
| 제목 | 공공도서관 이용 불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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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개여부 | 공개 |
| 작성자 | 오** |
| 내용 |
현재 산청읍에 유일하게 있는 공공 도서관(군에서 유일한 걸로 알고 있음)이 문을 닫았습니다.
내부공사로 도서관 문을 닫은 지가 몇달째인데 올해 말까지 공사가 이어질 거라고 12월31일까지 공사라고 안내되어 있더군요. 읍에 작은도서관 같은 시설도 없는데 하나 있는 도서관이 문을 닫아서 황당합니다. 신안 쪽에 앞으로 공공도서관이 세워질거라는 얘기가 있더군요. 그것도 앞으로 계획일테니 결국 저와 같이 도서관을 이용하고픈 주민일지라도 올해는 도서관을 이용하지 못한다는 거죠. 작은도서관, 숲속도서관 등 요즘 규모 작게라도 서가를 마련해 운영하는 사례가 타시도에는 많던데요. 산청도 크고 멀리 있는 새 도서관 건립도 좋지만 가까이 있어 주민들이 손쉽게 방문할 수 있는 작은 도서관을 운영하면 좋겠습니다. 가능하면 심각하게 불편을 겪는 올해라도요;; 예산 얼마 안 들겠지만 올해는 불가능하다는 답변이 달리겠죠..씁쓸하네요. 복지관 같은 군청 소유 건물의 한 구석에 신간 300권에 넉넉히 오백만원 잡고 서가 사면 천만원 내로 충분히 될테지만요. 어쨌든 답변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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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8.10.29 |
| 담당부서 | 문화체육과 문화예술담당 | 연락처 | 055-970-64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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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일자 | 2018.11.01 | ||
| 답변내용 | 평소 군정발전에 관심을 가져 주신데 대하여 깊이 감사드리며 산청도서관 내부공사(석면제거)로 인해 불편을 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
귀하께서 문의하신 “공공도서관 이용 불편”건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답변드립니다. 먼저 산청도서관에서 진행 중인 공사는 석면제거에 따른 공사로서 쾌적한 환경조성으로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하여 반드시 필요한 공사임을 알려드립니다. 다만 부득이 공사기간이 다소 길어지는 점, 군에서 운영하는 공립 작은도서관을 짧은 기간 내에 마련하는 것이 어렵다는 점 알려드리오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공사기간이 길어지는 점에 대하여는 산청도서관과 협의하여 빠른 시일 내에 공사가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조치하겠습니다. 조금 불편하시겠지만 공사기간 중 산청읍과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는 차황면 황금수레 작은도서관, 신안면 황금미소 작은도서관을 이용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현재 계획 중인 산청남부도서관 건립 사업은 2019년부터 추진될 예정이며 2020년 9월 완공예정으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만족할 만한 답변을 드리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리며 산청군 작은도서관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청 문화체육과 문화예술담당(970-6404)으로 문의하여 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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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파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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