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범죄예방 산청군지구위원회,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청소년범죄예방 산청군지구위원회,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산청군에 200만원 전달
산청군은 청소년범죄예방 산청군지구위원회(회장 김종완)가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청소년범죄예방 산청군지구위원회는 지역 내 청소년 대상 범죄예방 교육뿐만 아니라 다문화가족 및 모범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김종완 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취지에 공감해 회원들의 뜻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산청과 청소년들에게 관심을 갖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고향사랑기부로 산청 사랑을 실천해줘 감사하다”며 “소중한 기부가 더 큰 의미를 갖도록 산청 발전에 힘을 쏟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최대 30%의 답례품(지역특산물, 산청사랑상품권 등)을 받는 제도다.
기부금액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되며 10만원 초과분은 16.5% 공제받는다.
기부는‘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통해 납부가능하며 전국 모든 농협창구에서도 할 수 있다.
2024.04.15
-
산청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보호 캠페인
산청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보호 캠페인
‘유해환경 OUT’·‘청소년 응원’
산청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1일 단성중·고등학교 일원에서 청소년 보호 캠페인을 펼쳤다고 12일 밝혔다.
단성중학교, 경남도청소년지원재단 ‘청소년 응원 캠페인’과 연계해 진행한 이번 캠페인에는 1388청소년지원단 및 청소년상담자원봉사단 회원 30여 명 등이 참여했다.
특히 위기청소년 예방 및 청소년응원 캠페인과 청소년 유해환경 OUT 캠페인 등 다양한 캠페인이 펼쳐졌다.
또 청소년 중독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청소년 마약류 범죄 근절과 고립·은둔형 청소년 발굴 및 관심을 촉구했다.
이와 함께 청소년 비행 예방과 위기 청소년 발굴에 있어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해결해야 할 과제라는 것을 알렸다.
산청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청소년안전망 구축을 통해 위기청소년 발굴 및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및 복지증진 도모를 위해 개인상담 및 집단상담(055-970-6591~5), 학교와 연계한 진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2024.04.12
-
산청군, 생활밀착형 실외정원 조성
산청군, 생활밀착형 실외정원 조성
산청읍 방뫼산에 5억원 투입
일상 속에서 정원 문화 체감
산청군은 방뫼산에 생활밀착형 실외정원을 조성한다고 12일 밝혔다.
생활밀착형 실외정원 조성사업은 산림청 국비보조사업으로 산청읍 옥산리 148-1번지(방뫼산) 일원의 지역주민 정주여건 개선과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한다.
특히 다양한 나무와 초화류 식재뿐만 아니라 휠체어가 쉽게 접근가능하고 군민과 방문객 누구나 생활 가까이에서 정원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또 사업 착공 전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수요자 중심의 실외정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산청읍 주민들의 추억과 향수가 깃든 방뫼산이 또 다른 추억을 선사하는 공간으로 탈바꿈할 것”이라고 “앞으로도 지역주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생활 속 녹지공간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4.12
-
산청군, 상반기 체납세 일제정리기간 운영
산청군, 상반기 체납세 일제정리기간 운영
내달 31일까지 집중 징수
산청군은 ‘2024년 상반기 체납세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5월 31일까지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집중 징수에 나선다.
지난 3월 말 기준 산청군의 총 체납액은 11억 7000만원으로 300만원 이상 고액체납이 전체 체납액의 40%(4억 7000만원)를 차지하고 있다.
산청군은 일제정리기간에 체납자의 부동산, 차량, 예금 및 채권 압류를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집중 영치기간을 운영해 주 2회 번호판 영치활동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체납징수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또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한 부동산 압류 및 공매 처분을 적극적으로 시행해 강력한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를 통한 법적 대응을 강화한다.
단 경제적 어려움으로 납부가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납을 유도해 신용 회생의 기회를 부여하는 등 맞춤형 징수활동을 병행한다.
산청군 관계자는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 및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을 위해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활동을 전개해 세수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4.12
-
산청군, ‘2025 산청방문의 해’ 관광슬로건 공모
산청군, ‘2025 산청방문의 해’ 관광슬로건 공모
웰니스 관광도시 강조 중점
30일까지 이메일 신청·접수
산청군은 ‘2025 산청방문의 해’ 관광슬로건을 공모한다고 12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힐링과 치유의 대표적인 웰니스 관광도시로 발돋움하려는 지역 이미지를 강조하고 산청방문의 해를 홍보할 수 있는 표어(15자 내외)다.
국민 누구나 1인 1작품에 한해 참여가능하며 응모서식은 산청군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이메일(hkm1105@korea.kr)로 작성사유(200자 이내)를 붙여 접수하면 된다.
공모결과는 5월 중순께 산청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산청군은 심사기준에 맞춰 최우수 1편(50만원), 우수 1편(20만원), 장려 3편(10만원) 등 총 5작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2024.04.12
-
산청교육지원청,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산청교육지원청,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산청군에 300만원 전달
산청군은 산청교육지원청이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달은 산청교육지원청 전 직원이 산청군 발전을 위해 뜻을 모아 추진하게 됐다.
김덕현 산청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산청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을 위한 좋은 사업에 기부금이 사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일이라면 관심을 갖고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산청군 발전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내줘 감사하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산청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 값지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최대 30%의 답례품(지역특산물, 산청사랑상품권 등)을 받는 제도다.
기부금액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되며 10만원 초과분은 16.5% 공제받는다.
기부는‘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통해 납부가능하며 전국 모든 농협창구에서도 할 수 있다.
2024.04.12
-
시천면 지역자율방재단, 투표소서 산불예방 캠페인
시천면 지역자율방재단, 투표소서 산불예방 캠페인
산청군 시천면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정충열)은 지난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시천면 투표소 일원에서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
캠페인에서는 투표에 참여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산불 발생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산불예방 행동 요령 안내문 배부 등이 이뤄졌다.
정충열 단장은 “시천면은 지리적 특성상 산이 많아 산불이 발생할 경우 대형 산불로 번질 위험이 크다”며 “마을 자체적으로 산불예방 및 예찰활동을 실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명 시천면장은 “군민의 재산과 생명, 산림보호를 위해 산불예방 및 예찰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4.11
-
산청읍, 태양광 LED 활용한 꽃길 조성
산청읍, 태양광 LED 활용한 꽃길 조성
금잔화 4000본 식재도
산청군 산청읍은 금잔화 4000본을 산청 교차로와 전광들 교차로에 식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식재는 봄을 맞아 향긋한 꽃내음과 화사한 봄기운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태양광 LED 조명을 활용한 튤립 꽃길을 조성해 휴식공간을 이용하는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야경을 제공하는 등 봄의 정취와 향기를 선사하고 있다.
문병국 산청읍장은 “앞으로도 아름다운 산청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꽃길 정비와 관리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2024.04.11
-
산청군, 동의보감촌 1일 가족체험 돌입
산청군, 동의보감촌 1일 가족체험 돌입
천왕봉미래교육지구사업 일환
웰니스 헬스투어로 힐링 선사
산청군은 ‘동의보감촌 1일 가족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돌입했다고 11일 밝혔다.
‘2024년 천왕봉미래교육지구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지난 7일 시작으로 오는 28일까지 총 5회(상반기)가 진행되며 10월(하반기)에 5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2022년부터는 산청군과 진주시의 상생협력에 따라 진주시민들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올해 4년째를 맞이한 동의보감촌 1일 가족체험에서는 활력추진단과 협력해 동의보감촌 웰니스 헬스투어를 중심으로 체험이 이뤄진다.
또 아로마 체험, 유기농 식자재를 활용한 건강식 체험 등 참여 가족 모두가 즐겁고 유쾌한 활동을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해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한 참여 가족은 “가족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 기뻤다”며 “다음에 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산청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가족들과 함께 산청에서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과 산청교육지원청이 협력해 실시하는 천왕봉미래교육지구사업은 산청군 청소년들이 학교 밖 곳곳에서 지역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하는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의 미래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4.04.11
-
산청군, 개 식용 종식 행정절차 착수
산청군, 개 식용 종식 행정절차 착수
5월 7일까지 운영신고서 접수
8월 5일까지 종식 이행계획서
산청군은 개 식용 종식에 따른 행정절차에 착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절차는 지난 2월 6일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공포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지역 내 식용 목적의 개 사육 농장은 법 공포일 3개월 후인 5월 7일까지 운영 신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법 공포일 6개월 후인 8월 5일까지는 개 식용 종식 이행계획서를 내야 한다.
개 사육, 도축, 유통 농장주는 산청군농업기술센터 농축산과 가축방역담당에 제출하고 개 식용 식품접객업·유통업자(개고기 원료 식품)는 산청군청 환경위생과 위생담당에 내면 된다.
기한 내 사육 농장 신고를 하지 않으면 전·폐업 지원 대상에서 배제되고 최대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산청군은 운영 신고서를 제출한 농장 등을 대상으로 운영 실태 등을 확인하고 폐업 시까지 종식 이행계획서 준수여부 등을 지속 관리할 방침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주기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해 종식 이행계획을 점검해 나갈 것”이라며 “동물 학대 방지 등 특별법의 취지에 맞게 식용 개 사육 종식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기한 내 신고서와 종식 이행계획서를 제출해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에는 식용 목적의 개 사육 농장과 도축·유통·판매시설 등의 신규 추가 운영 금지를 담고 있다.
또 2027년부터 누구든 식용을 목적으로 개를 사육·증식하거나 도살할 수 없으며 개를 원료로 조리·가공한 식품을 유통·판매할 수 없다.
2024.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