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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정뉴스는 월간 뉴스로 1개월간 소식을 정리하여 다음 달에 제작·게시하고 있으며, 매일 매일의 소식은 [산청뉴스]-[보도자료]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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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4월 군정뉴스
*** 메인타이틀 나가고



ST/ 안녕하십니까 산청군정뉴스 김세진 입니다

“군민을 위한 행정,살기좋은 산청” 산청군의

2018년 4월 주요소식을 전해 드리겠습니다.







본문 1



산청군, 직원 대상 4대폭력 예방 통합교육



산청군이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에 나섰습니다.



군은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무기계약·기간제·시간제 근로자, 공공근로자 등 666명을 대상으로 오전, 오후 2회에 걸쳐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조직 내 성희롱·성폭력 실상 고발로 '미투운동'이 전 영역으로 확대된 가운데 건전한 성(性)문화와 양성평등문화 실현을 위해 실시됐습니다.



김해 성폭력상담소 신순재 소장이 초빙돼 ‘폭력의 통합적 이해!’ 라는 주제로 4대폭력에 대한 이해와 폭력의 상호연관성에 대해 강의했습니다.



폭력이 우리 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폭력발생 시 도움기관 안내와 지원방향에 대한 교육을 다양한 사례위주로 진행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습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성과 폭력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함양으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전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 건강한 가정 및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미투운동이 남녀 간의 양성평등 의식을 키우고 상호 존중하는 사회를 만드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본문 2



미국 단체관광객 봄바람 타고 산청으로 힐링여행



봄을 맞아 대한민국 웰니스여행 1번지 산청으로 미국 단체 관광객들의 힐링여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7일 첫 방문팀을 시작으로 4월 중 세 차례에 걸쳐 US트레블 부산·경남지사가 유치한 70여 명의 미국 단체관광객이 산청을 방문했습니다.



7일 워싱턴 단체 관광객에 이어 20일 워싱턴 교포, 23일 하와이 관광객 및 교포가 전체 일정 중에서 동의보감촌을 찾아 힐링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7일 오후 동의보감촌을 방문한 워싱턴 단체 관광객 11명은 한방족욕체험, 한방기체험, 한방음식 체험 등을 즐기며 봄날의 정취를 만끽했습니다.



한편 지난해에도 두 차례에 걸쳐 60여 명의 미국 단체 관광객들이 동의보감촌 등을 방문한 바 있습니다.



기존 중국, 일본 등 아시아 국가를 넘어 독일, 프랑스 등 유럽국가와 미국, 세계 20여 개국의 관광객이 산청을 찾는 등 산청군의 해외 관광객 유치 다변화를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습니다.





본문 3



산청 시천·삼장 민간인 희생사건 합동위령제



‘제주 4·3사건’과 함께 한국 현대사의 비극으로 기록된 ‘여수·순천사건’ 와중에 무고하게 희생된 이들의 넋을 달래는 위령제가 산청군에서 열렸다.



시천∙삼장 민간인희생자 유족회는 10일 시천면 신천리 곡점 위령제단에서 제25회 합동위령제를 개최했습니다.



올해로 69주기를 맞은 위령제에는 허기도 군수와 군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유가족을 비롯한 전국유족회원 등 200여 명의 추모객들이 참석했습니다.



이재천 유족회장은 “통한의 세월 속에 희생자들의 명예회복을 위해 노력해 온 유가족의 아픔과 억울하게 희생된 영령들의 넋을 달래기 위해 매년 4월 10일 위령제를 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시천·삼장 민간인 희생사건’은 1949년 여순사건 당시 국군이 지리산 일대의 빨치산을 토벌하는 과정에서 무고한 양민들이 억울하게 학살된 사건입니다.



유족들은 지난 1989년 9월 6일 위령비 건립추진위원회를 결성한 뒤 1990년 5월 26일 유족회를 결성했습니다. 이후 1994년 4월 26일 위령비 제막식을 개최한 이후 지금까지 꾸준히 진상조사 활동을 펼쳐오고 있습니다.



본문 4



산청 생초국제조각공원 꽃잔디축제 5만명 찾았다



산청군 생초면 국제조각공원 꽃잔디축제가 전국 각지에서 5만여 명이 방문하는 등 지역대표 봄 축제로 성장했습니다.



지난 14일부터 29일까지 16일간 열린 제2회 산청 생초국제조각공원 꽃잔디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습니다.



올해는 전국 각지에서 5만여 명이 축제장을 찾아 조각공원을 뒤덮은 형형색색의 꽃잔디와 함께 세계적인 조각가들의 작품을 감상했습니다.



또 산청박물관, 목아 박천수 전수관이 운영한 체험행사와 극단 큰들의 마당극 ‘효자전’, 색소폰 연주회, 나무요요 만들기, 꽃잔디 화분 만들기 등 지역주민들이 준비한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돼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특히 농산물 판매장터를 비롯해 생초면을 대표하는 민물고기 전문식당 등의 운영으로 전체 매출 약 2억5000여만원을 달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습니다.



생초면은 꽃잔디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계기로 조각공원은 물론 도로변과 둑길 안쪽 늘비 물고기 공원에도 꽃잔디와 홍도화를 심어 아름다운 생초면을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본문 5



산청군 경남도체 순위 두 계단 ‘껑충’, 종합성적 군부 7위



산청군이 27일부터 30일까지 진주시와 인근 7개 시군에서 분산개최된 제57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서 종합성적 군부 7위에 올랐습니다.



이는 지난해 종합성적 군부 9위에서 7위로 두 계단 뛰어오른 성적으로 군은 이번대회에 역대 최대인 18개 종목에 선수 302명, 임원 111명 등 모두 413명의 선수단이 참가했습니다.



산청군 선수단은 레슬링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등 대부분 종목에서 선전을 펼쳐 종합 7위의 성적을 거뒀습니다.



씨름에서는 1위와 총점 0.5점차이로 아쉬운 준우승을 거뒀으며 탁구와 볼링은 종합 3위를 차치했습니다.



특히 지난해 9위에 머물렀던 배드민턴은 올해 4위로 5계단 뛰어올랐습니다. 골프 역시 지난해 10위에서 6위로 도약하는 등 종합순위 상승에 힘을 보탰습니다.



이외에도 축구가 2계단 순위를 끌어올려 종합 6위, 정구도 지난해 종합 7위에서 올해 5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도민체전에서 산청군이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된 이유는 체육회와 각 종목 동호인들의 저변이 확대되고 체육시설 등 인프라가 확충됐기 때문으로 해석됩니다.









본문 6

2018 산청 황매산 철쭉제 개막



경남도내 대표 봄꽃 축제인 제36회 산청합천 황매산 철쭉제가 28일

성대한 막을 올렸습니다.



산청군과 합천군은 황매산 철쭉제 성공을 위해 지난해부터 축제기간을 동일하게 맞춰 개최하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축제와 지역의 공동발전을 기원하는 의미로 첫날인 28일 오전 11시에 단합 연날리기 행사가 실시됐습니다.



5월1일에는 황매산철쭉재단에서 철쭉제례가, 5월6일에는 전국의 산청군 향우가 함께하는 등반대회가 열립니다.



5월4일부터 13일까지 10일간은 철쭉 뿐 아니라 다양한 야생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야생화 박람회’도 개최됩니다. 한국 야생화 협회는 이번 전시에서 400~500점의 야생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외에도 축제기간 동안 철쭉사진·지리산국립공원 사진전시회와 솟대·목걸이 만들기 및 산림경영컨설팅, 귀농귀촌 상담소와 지리산 청정골 산청군의 농·특산물을 만날 수 있는 판매장, 향토음식점도 운영됩니다.



관광객 친화형 봄꽃 축제로 거듭나고 있는 산청 황매산 철쭉제는 오는 13일까지 개최됩니다.

이상으로 2018년 4월

산청군정소식을 알려드렸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