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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산청지역자활센터 운영 배우러 왔어요
작성자 기획감사실
내용
산청지역자활센터 운영 배우러 왔어요 1
전주 지역센터 2곳 약초재배단지 등 견학

전주시 지역 자활센터들이 지역자활사업 우수사례로 인정받는 산청지역자활센터를 견학했다.

산청군(군수 이재근)은 지난 18일 전주시 지역자활센터 2곳 80여명이 산청지역자활센터의 자활우수사례를 벤치마킹 했다고 밝혔다.

산청지역자활센터(센터장 노준석)를 방문한 전주시청 공무원과 지역자활센터(전주지역자활센터, 전주덕진지역자활센터) 종사자 및 참여자들은 산청지역자활센터의 각 사업단별 우수사례에 대해 배웠다.

또 저소득 자활참여자들이 직접 식재한 정광들 산청약초재배단지를 방문해 산청약초를 활용한 자활생산품 개발, 약초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사업설명을 들었다.

이어 자활 참여자들이 직접 재배한 ‘쪽’으로 스카프를 염색하는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동의보감촌으로 이동해 ‘지리산 청정골 한방약초의 고장’ 이미지에 걸맞는 휴식과 함께 푸르른 숲속을 거닐며 힐링 산청을 마음껏 즐겼다.

한편 산청지역자활센터 약초사업단과 체험사업단에서는 정광들 산청약초재배단지에서 재배하는 약초인 홍화, 도라지, 국화, 쪽 등으로 ‘가시홍화수’, ‘도라지청’, 국화꽃잎차, 홍화꽃잎차, 홍화막걸리 등 다양한 자활생산품을 개발해 왔으며, 염색 체험프로그램까지 운영해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은 물론 높은 수익에도 한몫하고 있다.

산청약초는 보고 즐기는 것은 물론 이를 수확해 꽃잎차로 식용이 가능하며, 판매까지 이어져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산청지역자활센터 관계자는 “우리지역의 특성화된 자활사업 시책으로 저소득층 자활자립은 물론 전국에서 지속적으로 견학할 수 있는 최적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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