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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지명유래

읍면통합 - 마을지명유래 게시물이며, 제목, 작성자, 내용, 파일 등의 정보를 제공합니다.
제목 양곡리
작성자 차황면
내용 본래 황산면의 지역으로서 양지쪽의 골짜기이므로 양곡이라 하였는데, 1914년 3월 1일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지동, 황계동의 일부지역, 차현면의 관계동 세지역을 병합하여 양곡리라 해서 차황면에 편입되었다. 지동은 뭇골이라고도 하는데 김해김씨 퇴은공이 1498년 무오사화때 이곳에 터전을 잡고 연동이라 하였다. 동구앞 4백여 평의 연화지에는 연꽃이 가득있고 못둑에는 4백여년이된 정자목이 있어 그렇게 불렀다. 못골은 1914년에 지동으로 개명하고 1989년에 지정으로 다시 고쳤다. 전하는 이야기는 임란때 당나라 장수 이여송이 산세가 좋아서 동리의 청룡백호의 능선에 모필로 끄어 인도가 났다고 한다. 인재가 많아 난다고 해서 마을앞에 못을 팠다고도 하는 전설이 전해오고 있다. 일설에는 못골에 있는 못은 원래 집터였는데, 이곳에서 태어난 장군이 역모를 꾀할까 두려워하여 나라에서 그를 죽인 다음 이곳에 못을 팠다고 한다 못 둑에는 과목 세그루가 군 보호수로 관리되고 있으므로 정자를 넣어 지정으로 부른다. 1988년 9월 20일 군조례 제991호로 지동을 지정으로 하고 북동을 전암이라 했다. 지동 동남쪽에는 너더리 마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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