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산청군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산청군의회사무과
1991년 4월 15일(월) 오후 14시
제1회 산청군의회(임시회) 개회식
1. 개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 용사에 대한 묵념
1. 의원선서
1. 개회사
1. 축사
1. 폐식
1. 개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 용사에 대한 묵념
1. 의원선서
1. 개회사
1. 축사
1. 폐식
(사회 : 의사계장 이병규)
(14시00분 개의)
○의사계장 이병규 의회 의사계장 이병규입니다.
오늘 공사간 다망하신 중에도 지방화 시대의 장을 여는 역사적인 제1회 산청군의회 개회식에 참석하여 주신 내빈 여러분, 그리고 주민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먼저 오늘 행사계획을 말씀드리면 1부 순서로 개식에 이어 국민의례, 의원선서, 의장님의 개회사, 군수님의 축사의 순으로 진행되겠으며, 이어서 2부 순서로 간단한 자축 다과회가 있겠습니다.
따라서 오늘의 행사종료 예상시간은 16시가 되겠습니다.
완벽한 의회상 시설을 갖추지 못하여 다소 자리가 협소하고 불편하시더라도 양해하여 주실 것을 부탁올립니다.
지금부터 제1회 산청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장내에 계신 여러분께서 모두 정면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국기에 대한 맹세 녹음 주악)
\"바 로\"
이어서 애국가 제창하시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춰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 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묵념은 묵념곡에 맞추어 시작해 주시고 묵념곡이 끝날 때까지 마치시면 되겠습니다.
묵 념(묵념곡)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원선서가 있겠습니다.
의원 여러분께서는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셔서 선서문을 왼손에 드시고 오른손을 들어 의장님의 선서에 따라 선서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선서가 끝나면 의장님부터 다음은 의석순에 따라 공윤실의원님부터 한분 한분씩 의원님 이름을 말씀하시고 오른손을 내려주시면 되겠습니다.
오늘 공사간 다망하신 중에도 지방화 시대의 장을 여는 역사적인 제1회 산청군의회 개회식에 참석하여 주신 내빈 여러분, 그리고 주민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먼저 오늘 행사계획을 말씀드리면 1부 순서로 개식에 이어 국민의례, 의원선서, 의장님의 개회사, 군수님의 축사의 순으로 진행되겠으며, 이어서 2부 순서로 간단한 자축 다과회가 있겠습니다.
따라서 오늘의 행사종료 예상시간은 16시가 되겠습니다.
완벽한 의회상 시설을 갖추지 못하여 다소 자리가 협소하고 불편하시더라도 양해하여 주실 것을 부탁올립니다.
지금부터 제1회 산청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장내에 계신 여러분께서 모두 정면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국기에 대한 맹세 녹음 주악)
\"바 로\"
이어서 애국가 제창하시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춰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 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묵념은 묵념곡에 맞추어 시작해 주시고 묵념곡이 끝날 때까지 마치시면 되겠습니다.
묵 념(묵념곡)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원선서가 있겠습니다.
의원 여러분께서는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셔서 선서문을 왼손에 드시고 오른손을 들어 의장님의 선서에 따라 선서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선서가 끝나면 의장님부터 다음은 의석순에 따라 공윤실의원님부터 한분 한분씩 의원님 이름을 말씀하시고 오른손을 내려주시면 되겠습니다.
(14시07분)
○의장 김기조
선서 (의원복창)
나는 법령을 준수하고 주민의 권익신장과 복리증진 및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의원의 책무를 양심에 따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주민앞에 엄숙히 선서합니다.
1991년 4월 15일
의장 김기조, 의원 공윤실, 의원 김호기, 의원 홍진술, 의원 박우양, 의원 강정희, 의원 정종인, 의원 조계환, 의원 권민호, 의원 공갑석, 의원 이효근
선서 (의원복창)
나는 법령을 준수하고 주민의 권익신장과 복리증진 및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의원의 책무를 양심에 따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주민앞에 엄숙히 선서합니다.
1991년 4월 15일
의장 김기조, 의원 공윤실, 의원 김호기, 의원 홍진술, 의원 박우양, 의원 강정희, 의원 정종인, 의원 조계환, 의원 권민호, 의원 공갑석, 의원 이효근
○의사계장 이병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김기조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김기조 개회사에 앞서 대통령께서 의회개원에 즈음하여 메시지를 보내오셨기에 이를 의원 여러분에게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시군구 의회 개원에 즈음하여 오늘 시군구 의회의 역사적인 개원을 축하합니다.
30년만에 다시 지장자치제의 시대를 열게 된 것은 온 국민의 기쁨이며 보람입니다.
우리나라 선거역사 가장 깨끗하고 공명한 선거에 의해 의원 여러분이 선출된 것은 여러분의 긍지일 뿐 아니라 지방자치제의 밝은 앞날을 기약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이제 시군구부터 주민이 선출한 의회를 구성함으로써 진정한 민주주의로 실현할 확고한 바탕을 마련하였습니다.
저는 시군구 의회가 주민의 여망에 부응하는 활동을 펼쳐 나감으로써 민주주의를 굳건한 뿌리를 내려 주시길 기대합니다.
우리 국민은 새로 출범하는 시군구 의회가 지역의 발전과 주민의 복지를 실현하는 진정한 대의기구가 되어줄 것을 바라고 있습니다.
의원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주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자치행정을 구현하고 지역공동체의 화합을 다져 민주발전의 새로운 장을 열어주기 바랍니다.
지방자치는 주민의 참여속에서 아름다운 꽃을 피울 수 있습니다.
국민 여러분께서도 여러분 고장의 의회와 그 일꾼들이 많은 일을 성실히 할 수 있도록 성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원 여러분과 시군구 의회의 훌륭한 활동으로 오늘이 진정한 지방자치의 시대를 연 날로 기록될 것으로 확신하면서 의원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개회사
오늘 제1대 산청군의회의 역사적인 개회식을 빛내 주시기 위하여 바쁘신 중에도 참석해주신 배종광군수님과 관내기관 단체장님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더욱이나 산청군의회의 개원에 따른 제반사항을 짧은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차질없이 준비하여 주신 군수님께 다시 한 번 이 자리를 빌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3월 26일 군의회 의원 선거로 지방자치의 새 장을 열게 됨에 따라 부덕한 본인이 의회를 대표하여 개회사를 드리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이제 우리는 지금까지 중앙정부 중심행정에서 분권을 기초로 하는 지방자치제 시대를 맞이하게 되므로써 조금전 우리 전 의원님들은 의원으로서 공익우선과 양심에 따라 책무를 다할 것을 5만 주민앞에 엄숙히 선서하였습니다.
동료 여러분, 우리들은 앞으로 임기 4년동안 주민이 주인이라는 인식을 하고 주민들께서 걸고 있는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성실하게 의정을 평쳐 지방자치를 성공시키는데 혼신을 다하여야 할 것입니다.
오늘 개회되는 우리군 의회 의원은 정치인이 아니기 때문에 지방행정과 주민간에 가교역할이 더 크다고 하겠으며, 책임과 권리를 분별하고 의원직을 수행하는데 필요한 전문적인 식견을 갖추면서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여야 되겠으며, 또한 민주주의의 본바탕은 대화와 타협이기 때문에 지방자치는 그 운영이 민주적이어야 하고 주민에 대한 봉사에 더 큰 뜻이 있다 하겠습니다.
우리에게 갈망의 대상이면서 오랫동안 중단되었던 지방자치를 조속히 정착시켜 나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의원 개개인이 이 지역문제와 주민의 바램을 제대로 파악하고 군정에 반영하고 의회와 단체간에는 대결과 갈등보다는 상호협력과 조화속에서 군정의 발전에 이바지해 나가야 할 것이며, 지역민들로부터 칭송받는 의회 의원이 되도록 다같이 노력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우리들은 군의회 의원으로 당선되었다는 안도보다는 주민들의 작은 소리도 크게 듣고 사소한 일에도 열성을 다하여 지역문제 하나하나가 우리들의 책무라는 사실을 깊이 인식하여 지방시대에 헌신하는 주역이 되어야겠습니다.
이를 위해 우리 산청군의회는 문제를 발생시키는 의회가 아니라 모든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의회상을 정립해나가 평화롭고 풍요한 산청을 만드는데 우리 의원 모두가 앞장서 나갑시다.
끝으로 이 자리에 참석하여주신 주민 여러분과 그리고 기관단체장님 여러분께서도 산청군의회가 지역자치의 새 장을 열어서 5만 주민 모두에게 기쁨과 희망을 안겨주고 성숙된 지방자치가 이 땅에 뿌러내리게 하는 의회가 되도록 충고와 조언으로 항상 성원하여 주시기를 바라면서 오늘 이 식전을 빛내주시기 위해 참석하여 주신 모든 분들과 전체 주민들의 하시는 일들이 뜻대로 성취되시고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드리며 이만 개회사에 가름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시군구 의회 개원에 즈음하여 오늘 시군구 의회의 역사적인 개원을 축하합니다.
30년만에 다시 지장자치제의 시대를 열게 된 것은 온 국민의 기쁨이며 보람입니다.
우리나라 선거역사 가장 깨끗하고 공명한 선거에 의해 의원 여러분이 선출된 것은 여러분의 긍지일 뿐 아니라 지방자치제의 밝은 앞날을 기약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이제 시군구부터 주민이 선출한 의회를 구성함으로써 진정한 민주주의로 실현할 확고한 바탕을 마련하였습니다.
저는 시군구 의회가 주민의 여망에 부응하는 활동을 펼쳐 나감으로써 민주주의를 굳건한 뿌리를 내려 주시길 기대합니다.
우리 국민은 새로 출범하는 시군구 의회가 지역의 발전과 주민의 복지를 실현하는 진정한 대의기구가 되어줄 것을 바라고 있습니다.
의원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주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자치행정을 구현하고 지역공동체의 화합을 다져 민주발전의 새로운 장을 열어주기 바랍니다.
지방자치는 주민의 참여속에서 아름다운 꽃을 피울 수 있습니다.
국민 여러분께서도 여러분 고장의 의회와 그 일꾼들이 많은 일을 성실히 할 수 있도록 성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원 여러분과 시군구 의회의 훌륭한 활동으로 오늘이 진정한 지방자치의 시대를 연 날로 기록될 것으로 확신하면서 의원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1991년 4월 15일
대 통 령 노 태 우 \"대독\"
개회사
오늘 제1대 산청군의회의 역사적인 개회식을 빛내 주시기 위하여 바쁘신 중에도 참석해주신 배종광군수님과 관내기관 단체장님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더욱이나 산청군의회의 개원에 따른 제반사항을 짧은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차질없이 준비하여 주신 군수님께 다시 한 번 이 자리를 빌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3월 26일 군의회 의원 선거로 지방자치의 새 장을 열게 됨에 따라 부덕한 본인이 의회를 대표하여 개회사를 드리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이제 우리는 지금까지 중앙정부 중심행정에서 분권을 기초로 하는 지방자치제 시대를 맞이하게 되므로써 조금전 우리 전 의원님들은 의원으로서 공익우선과 양심에 따라 책무를 다할 것을 5만 주민앞에 엄숙히 선서하였습니다.
동료 여러분, 우리들은 앞으로 임기 4년동안 주민이 주인이라는 인식을 하고 주민들께서 걸고 있는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성실하게 의정을 평쳐 지방자치를 성공시키는데 혼신을 다하여야 할 것입니다.
오늘 개회되는 우리군 의회 의원은 정치인이 아니기 때문에 지방행정과 주민간에 가교역할이 더 크다고 하겠으며, 책임과 권리를 분별하고 의원직을 수행하는데 필요한 전문적인 식견을 갖추면서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여야 되겠으며, 또한 민주주의의 본바탕은 대화와 타협이기 때문에 지방자치는 그 운영이 민주적이어야 하고 주민에 대한 봉사에 더 큰 뜻이 있다 하겠습니다.
우리에게 갈망의 대상이면서 오랫동안 중단되었던 지방자치를 조속히 정착시켜 나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의원 개개인이 이 지역문제와 주민의 바램을 제대로 파악하고 군정에 반영하고 의회와 단체간에는 대결과 갈등보다는 상호협력과 조화속에서 군정의 발전에 이바지해 나가야 할 것이며, 지역민들로부터 칭송받는 의회 의원이 되도록 다같이 노력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우리들은 군의회 의원으로 당선되었다는 안도보다는 주민들의 작은 소리도 크게 듣고 사소한 일에도 열성을 다하여 지역문제 하나하나가 우리들의 책무라는 사실을 깊이 인식하여 지방시대에 헌신하는 주역이 되어야겠습니다.
이를 위해 우리 산청군의회는 문제를 발생시키는 의회가 아니라 모든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의회상을 정립해나가 평화롭고 풍요한 산청을 만드는데 우리 의원 모두가 앞장서 나갑시다.
끝으로 이 자리에 참석하여주신 주민 여러분과 그리고 기관단체장님 여러분께서도 산청군의회가 지역자치의 새 장을 열어서 5만 주민 모두에게 기쁨과 희망을 안겨주고 성숙된 지방자치가 이 땅에 뿌러내리게 하는 의회가 되도록 충고와 조언으로 항상 성원하여 주시기를 바라면서 오늘 이 식전을 빛내주시기 위해 참석하여 주신 모든 분들과 전체 주민들의 하시는 일들이 뜻대로 성취되시고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드리며 이만 개회사에 가름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1991년 4월 15일
산청군의회 의 장 김 기 조
○의사계장 이병규 다음은 배종광 군수님의 축사가 있겠습니다.
○산청군수 배종광 축사에 앞서 내무부장관께서 오늘 의회개원을 축하하는 전문을 보내오셨기에 이를 의원 여러분에게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오늘 역사적인 지방의회 개원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의원 여러분의 건승과 귀 의회의 무궁한 발전을 축원합니다.
1991년 4월 15일
내무부장관 안 응 모 \"대독\"
또한 민주자유당 산청, 함양지구당 위원장 노인환 국회의원님과 본도 김원석도지사님께서도 축전을 보내주셨습니다.
이 밖에도 많은 축전이 와 있습니다마는 시간관계로 이만 생략하겠습니다.
축 사
친애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에 계신 내빈 여러분, 우리는 오늘 이 고장의 역사에 영원히 기록될 군의회 개원을 축하하고 기념하고자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저는 먼저 이 뜻깊은 군의회 개원을 5만여 군민과 함께 충심으로 축하해마지 않으며, 앞으로 4년동안 지역발전과 군민화합을 위해 헌신하시게 될 군의회 의원 여러분께도 축하의 인사를 드리는 바입니다.
돌이켜보면 우리나라의 지방자치제는 지난 1952년부터 9년간 실시되다가 여러 가지 사정으로 인하여 중단되어 실로 30년만에 다시 부활되어 전국의 시군구에서 오늘 일제히 개원식을 갖고 새로운 역사의 장을 여는 힘찬 출발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5만 군민들의 기대와 축복속에 새로이 출번하는 군의회가 명실공히 군민의 대표로서의 역할과 기능을 충실히 담당해 나가기 위해서 과거 우리가 겪었던 시행착오를 과감히 개선해 나감과 동시 범 군민적인 지지와 성원이 뒷받침되어야만 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군민과 의회 행정이 삼위일체가 되어 상호간의 대립과 반목으로 인한 갈등과 비능률을 사전에 차단해 나가야 할 것이며, 지역발전과 군민화합을 위한 일이라면 무슨 일이든지 이기적 주장을 버리고 한발 양보하는 마음으로 서로 화합하고 동참해 나가는 선례를 만들어 나가야 될 것입니다.
이제 헌정사상 최초로 구성 운영되는 군의회가 군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막중한 임무를 제대로 수행해 나가 \"지방자치\"라는 나무가 풍성한 열매를 맺도록 하기 위해서는 초대의원 여러분들의 희생과 노고가 \"자치나무\"를 튼튼히 자랄 수 있도록 하는 밑거름이 되도록 해야할 것으로 생각되어집니다.
앞으로 우리 행정에서는 군의회 의원 여러분의 활발한 의정활동과 주민들의 의사를 폭넓게 수렴할 수 있는 기회의 확대제공은 물론 지역개발을 위하여 의원 모든 분의 노고들이 알찬 결실을 맺도록 대화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여 최선을 다해 지원해나갈 계획입니다만, 한정되어 잇는 예산과 열악한 지역여건으로 인해 군민 여러분의 다양한 욕구나 지역적인 문제들을 일시에 모두 수용해 나가기에는 많은 제약이 따를 것으로 생각됩니다.
따라서 군민 여러분께서도 좀더 열악한 자치의식을 발휘하여 권리의 주장에 앞서 의무와 책임도 함께 생각하고, 개인의 이익보다는 지역사회 공동체의 이익과 발전에 우선 순위를 두어 해결함으로써 다함께 공존공영할 수 있는 슬기를 모아 주셔야만 하겠습니다.
친애하는 산청군민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에 계신 내빈 여러분! 이제 바야흐로 군의회가 지방자치를 위한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습니다.
군민 여러분께서는 오늘 개원하는 군의회의 무궁한 발전을 위해 힘찬 박수를 보내주시고 배전의 애향심과 주인정신으로 보다 살기좋은 산청건설에 앞장설 수 있도록 성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산청군 의회개원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고 군의회 의원님과 5만여 군민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하면서 이만 축사에 가름하고자 합니다.
오늘 역사적인 지방의회 개원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의원 여러분의 건승과 귀 의회의 무궁한 발전을 축원합니다.
1991년 4월 15일
내무부장관 안 응 모 \"대독\"
또한 민주자유당 산청, 함양지구당 위원장 노인환 국회의원님과 본도 김원석도지사님께서도 축전을 보내주셨습니다.
이 밖에도 많은 축전이 와 있습니다마는 시간관계로 이만 생략하겠습니다.
축 사
친애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에 계신 내빈 여러분, 우리는 오늘 이 고장의 역사에 영원히 기록될 군의회 개원을 축하하고 기념하고자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저는 먼저 이 뜻깊은 군의회 개원을 5만여 군민과 함께 충심으로 축하해마지 않으며, 앞으로 4년동안 지역발전과 군민화합을 위해 헌신하시게 될 군의회 의원 여러분께도 축하의 인사를 드리는 바입니다.
돌이켜보면 우리나라의 지방자치제는 지난 1952년부터 9년간 실시되다가 여러 가지 사정으로 인하여 중단되어 실로 30년만에 다시 부활되어 전국의 시군구에서 오늘 일제히 개원식을 갖고 새로운 역사의 장을 여는 힘찬 출발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5만 군민들의 기대와 축복속에 새로이 출번하는 군의회가 명실공히 군민의 대표로서의 역할과 기능을 충실히 담당해 나가기 위해서 과거 우리가 겪었던 시행착오를 과감히 개선해 나감과 동시 범 군민적인 지지와 성원이 뒷받침되어야만 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군민과 의회 행정이 삼위일체가 되어 상호간의 대립과 반목으로 인한 갈등과 비능률을 사전에 차단해 나가야 할 것이며, 지역발전과 군민화합을 위한 일이라면 무슨 일이든지 이기적 주장을 버리고 한발 양보하는 마음으로 서로 화합하고 동참해 나가는 선례를 만들어 나가야 될 것입니다.
이제 헌정사상 최초로 구성 운영되는 군의회가 군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막중한 임무를 제대로 수행해 나가 \"지방자치\"라는 나무가 풍성한 열매를 맺도록 하기 위해서는 초대의원 여러분들의 희생과 노고가 \"자치나무\"를 튼튼히 자랄 수 있도록 하는 밑거름이 되도록 해야할 것으로 생각되어집니다.
앞으로 우리 행정에서는 군의회 의원 여러분의 활발한 의정활동과 주민들의 의사를 폭넓게 수렴할 수 있는 기회의 확대제공은 물론 지역개발을 위하여 의원 모든 분의 노고들이 알찬 결실을 맺도록 대화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여 최선을 다해 지원해나갈 계획입니다만, 한정되어 잇는 예산과 열악한 지역여건으로 인해 군민 여러분의 다양한 욕구나 지역적인 문제들을 일시에 모두 수용해 나가기에는 많은 제약이 따를 것으로 생각됩니다.
따라서 군민 여러분께서도 좀더 열악한 자치의식을 발휘하여 권리의 주장에 앞서 의무와 책임도 함께 생각하고, 개인의 이익보다는 지역사회 공동체의 이익과 발전에 우선 순위를 두어 해결함으로써 다함께 공존공영할 수 있는 슬기를 모아 주셔야만 하겠습니다.
친애하는 산청군민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에 계신 내빈 여러분! 이제 바야흐로 군의회가 지방자치를 위한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습니다.
군민 여러분께서는 오늘 개원하는 군의회의 무궁한 발전을 위해 힘찬 박수를 보내주시고 배전의 애향심과 주인정신으로 보다 살기좋은 산청건설에 앞장설 수 있도록 성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산청군 의회개원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고 군의회 의원님과 5만여 군민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하면서 이만 축사에 가름하고자 합니다.
○의사계장 이병규 이상으로 제1회 산청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내말씀드리겠습니다.
이어서 군청대회의실에서 개원을 축하하기 위한 간단한 자축 다과회가 있겠습니다.
내빈 여러분께서는 한 분도 빠짐없이 다과회장으로 참석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내말씀드리겠습니다.
이어서 군청대회의실에서 개원을 축하하기 위한 간단한 자축 다과회가 있겠습니다.
내빈 여러분께서는 한 분도 빠짐없이 다과회장으로 참석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4시35분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