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홍보

2019년 11월 산청군정뉴스 시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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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산청군정뉴스 김세진입니다

“함께 만드는 명품산청, 같이 누리는 행복산청” 산청군의

2019년 11월 주요소식을 전해 드리겠습니다.

첫소식입니다.



본문 1



제68주년 산청함양사건 합동위령제·추모식 개최



제68주년 산청·함양사건 합동위령제 추모식이 지난 11월 1일 열렸습니다.



산청·함양사건 양민희생자 유족회와 산청군은 지난 11월 1일 ‘제68주기 산청·함양사건 양민희생자·제32회 합동위령제와 추모식’을 가졌습니다.



금서면 산청·함양사건추모공원에서 개최된 이번 위령제에는 이재근 산청군수와 강임기 함양 부군수, 박종훈 경남도 교육감을 비롯해 각 기관·단체장, 희생자 유족, 지역주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전쟁 중 억울하게 죽음을 당한 산청·함양지역 민간인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이번 위령제는 강석진 국회의원의 ‘거창사건 및 산청·함양사건 관련자 배상 등에 관한 특별법’ 대표발의와 이 법안에 대한 산청군의회 의원 만장일치 입법촉구 결의안 채택 이후 열리는 추모행사라 더 의미가 큰 행사였습니다.



이재근 산청군수는 “하루빨리‘거창사건 및 산청·함양사건 관련자 배상 등에 관한 특별법’ 법안이 통과 돼 억울하게 희생하신 분들의 넋을 조금이라도 위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본문 2



산청·단성향교 노인공경 기로연 공동 개최



산청향교와 단성향교가 노인공경의 전통을 잇는 기로연을 지난 11월 11일 공동개최했습니다.



시천면 소재 한국선비문화연구원과 단성면 유림독립기념관 등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지역 유림과 어르신 등 200여명이 참석해,



지역 전통과 역사문화 발전에 기여해온 어르신들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기로연은 조선시대 태조가 기로소를 설치하고, 70세 이상 학문과 덕행이 높은 원로 문신을 특별히 예우하며 연회를 베풀던 것으로 지금까지도 지역별 향교 중심의 연례행사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산청향교 관계자는 “올해 기로연은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전통 방식의 기로연에서 벗어나 문화유적 탐방과 선비정신 강연으로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재근 산청군수는 “산청‧단성 향교 기로연 공동 개최를 축하하며, 산청의 발전을 위해 언제나 삶의 지혜를 알려주시는 어르신들 덕분에 명품산청‧행복산청으로 발전할 수 있었다.”며 감사를 전했습니다.



본문 3



산청군 “특별민원 응대 ”교육 실시



산청군은 지난 11월 12일 특별민원에 대한 응대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이날 교육에는 황준환 국민권익위원회 고충민원 특별조사 팀장이 산청군 민원처리 실무담당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경험을 바탕으로 한 특별민원 관리 노하우를 전수하는 시간을 가져,



실무 담당 공무원들의 공감과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재근 산청군수는 “앞으로도 공무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해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더 친절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본문 4



산청서 제39회 경남4-H대상 시상식 개최



지난 11월 18일 산청에서 경남4-H대상 시상식이 개최됐습니다.



산청한방가족호텔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에는 이재근 산청군수, 경남도의회 빈지태 농해양수산위원장, 최광주 경남신문 대표이사회장, 고문삼 한국4-H본부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과 농촌사회를 이끌어 갈 청소년·청년·전문농업인 등 우수 분야 시상을 진행했습니다.



산청군4-H연합회 관계자는 “매년 한방약초축제 홍보부스 참가, 전문농업인 과제 학습 실습 등 활발한 활동으로 산청 발전을 위해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재근 산청군수는 “앞으로도 회원들의 활발한 활동으로 산청과 대한민국 농업발전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본문 5



2019년 하반기 주요사업 성과보고회 개최



산청군은 지난 11월 19일‘2019 하반기 공약사업·주요 시책사업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이재근 산청군수와 실국과장, 읍면장이 참여한 가운데,



산청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62개 공약사업과 26개 주요시책사업 등 모두 88개의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성과를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산청군의 2019년 하반기 주요성과로는 △제19회 산청한방약초축제 성료 △2020년 신재생에너지융복합지원사업 등 정부 공모사업 선정 △국도 20호선 확장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밤머리재 조기 개통 추진으로 남부~북부 동일 경제권 가속화 △새마을금고 최초 발상지 기념관 건립사업 유치 등을 손꼽을 수 있습니다.



이재근 산청군수는 “지난 1년간 우리 산청군이 일궈낸 성과는 주민과 군의회 의원, 공무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남은 임기 동안 누구나 살고 싶은 산청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본문 6



산청군-에어부산 지역관광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산청군과 에어부산이 지난 11월 27일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근 산청군수와 한태근 에어부산 사장을 비롯해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축제·관광·농특산물 등의 공동 홍보와 다문화 가정 국제선 항공권 지원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산청군은 이번 협약에 따라 국내·외 행사와 각종 사업 추진 시 에어부산을 적극 이용하기로 했고 각종 축제 등 문화행사 시 에어부산이 홍보를 요청하는 경우 편의를 제공키로 했습니다.



이재근 산청군수는“이번 업무협약이 산청 관광산업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됨은 물론 에어부산의 공익사업과 함께 지역민의 복지증진에도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본문 7



베트남 단체 관광객 산청 방문



산청군은 지난 11월 28일 베트남 단체 관광객 20여명이 산청을 방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산청을 찾은 베트남 관광객들은 지난 11월 27일 산청군과 에어부산의 업무협약 체결 후 처음으로 에어부산을 통해 산청을 방문한 단체 여행객으로,



전통 고택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남사예담촌, 국내 대표 웰니스 관광지 동의보감촌, 박항서 감독의 고향 생초면을 방문해 유년시절을 보낸 생초초등학교와 생초 축구장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박항서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의 고향 산청군은 최근 경제성장과 박항서 매직에 힘입어 한국을 찾는 베트남 관광객의 필수 방문 코스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이재근 산청군수는 “베트남 내에서 한국과 산청군에 대한 관심과 호감도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지속적으로 실효성 있는 관광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상으로 2019년 11월

산청군정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