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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정뉴스는 월간 뉴스로 1개월간 소식을 정리하여 다음 달에 제작·게시하고 있으며, 매일 매일의 소식은 [산청뉴스]-[보도자료]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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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산청군정뉴스
2020년 9월 산청군정뉴스 시나리오



*** 메인타이틀 나가고



ST/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산청군정뉴스 김세진입니다

“함께 만드는 명품산청, 같이 누리는 행복산청” 산청군의

2020년 9월 주요소식을 전해 드리겠습니다.



본문 1, 산청군의회 후반기 임시회·· 2명 5분 자유발언 진행



산청군 의회는 지난 1일 제269회 임시회를 열고,

9일간의 회기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1일 열린 제269회 산청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조병식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전선 지중화사업 확대와

관내 황매산 등 주요 산에 대한 높이 표시를 검토해 줄 것을 건의했습니다.



또한 김두수 의원은

선현들의 삶과 지혜를 통해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고

전통 선비문화의 가치와 우수성을 계승 발전시키는 전당으로써

유림회관 건립의 필요성을 제기했습니다.





본문 2, 이사회 개최…장학금 1000만원 기탁도

코로나19 영향 어학연수 사업 등 삭감



산청향토장학회 지리산평화대상 김호용 이사장 연임



(재)산청군향토장학회는 지난 10일

2020년 제2차 이사회를 열었습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김호용 이사장의 연임을 결정하는 등

5명의 임원을 선출하고

2020년도 제1회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의·의결했습니다.



이날 추경예산 심의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영어경시대회와 해외어학연수 예산을 삭감했습니다.



이날 이사회에 앞서 김호용 이사장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향토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해 의미를 더했습니다.







본문 5. 범학리 3층 석탑 제막식



본문 6, 온라인 ‘산청 약초축제 잠재력 키웠다.





본문 3, ‘태평성대’ 희망의 울림소리 널리 퍼지길

울림통 지름 3m, 무게 500㎏ 달해

대고각 건립…박헌봉 선생 추모제도



산청군 기산국악당서 태평고 타고식



18일 기산 박헌봉 선생을 기리는 기산국악당에서

태평고 타고식이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는

대고각 제막식과 태평고 타고식을 비롯해

기산 박헌봉 선생 추모식 등이 진행됐습니다.



박헌봉 선생을 기리고

산청과 대한민국의 태평성대를 기원하기 위해

기산국악당 대고각에 설치된

‘태평고’는

울림판 지름 2m, 울림통 지름 3m, 무게는 500kg에 달하며

줄로 엮은 대북 가운데 가장 큰 북으로

우리나라 최초로 북통을 줄로 엮어

대북소리를 오래 보존할 수 있는 기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제전위는 향후 기산국악당을 방문하는 관람객 누구나

북을 두드리며 소원을 빌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본문 4, 산청 한방약초 관련기업들 HGMP 인증 추진 맞손

가공 시설 등 개보수…약초 기반 확대 기대

* HGMP(한약재 제조·품질관리기준)



郡-경남생약농업협동조합-본디올(주) MOU



산청군은 지난 20일

GMP 시설 인증을 받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남생약조합 내

한약재에 농약 등 인위적 유해물질 등에 대한 품질 관리 하는

한약재 생산·가공시설의 HGMP 인증을 통해

제조·품질관리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이날 오후 동의보감촌 엑스포주제관 다목적실에서

지역 내 한방약초 생산·가공 관련 기업 경남생약농업협동조합, 본디올(주)과

협약을 체결햇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본디올(주)은 인증용역을 직접 수행하는 한편

3억원 규모의 시설 개·보수비를 투자합니다..



경남생약조합은 산청에서 생산된 약재를 우선 구매하기로 약속하고

연간 5t 규모의 한약재를 약초농가로부터 직접 수매해

본디올 원외탕전원에 공급하게 됩니다.



이재근 산청군수는

“이번 협약은 우수한 고품질 한약재 생산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로

향후 약초생산 기반 조성과 우수한 한약재 가공·유통에 힘써

한방약초산업의 성장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힘줘 말했습니다.











본문 5, 郡 동의보감촌에 설치…제막식 가져

원본과 같은 지역 섬장암 재질 사용

소실된 상륜부 복원…79년만에 귀향



국보 ‘산청 범학리 삼층석탑’ 복원탑 고향에 우뚝



산청군은 25일 ‘산청 범학리 삼층석탑’ 제막식을 개최했습니다.



군은 지난 2018년 가을 국립진주박물관으로 이관된

국보 제105호 ‘산청 범학리 삼층석탑’을

똑같은 모습으로 산청 동의보감촌에 제작해



25일 동의보감촌 한의학박물관 앞 공터에서

산청 범학리 삼층석탑 복제·상륜부 복원 완료를

기념하는 제막식을 가졌습니다.



군은 국보에 쓰인 것과 동일한

범학리 일대의 섬장암을 사용해

3차원 스캐닝을 실시, 석탑을 복제했으며

특히 현존하는 통일신라시대 석탑을 참조하는 한편

관련 전문가의 자문을 얻어 소실된 상륜부를 복원했습니다.



그 결과 복제부분 4.35m, 복원부분 2.53m,

총 높이 6.88m의 모습을 갖추게 됐습니다.



국보 제105호 산청 범학리 삼층석탑은

높이 4.145m, 무게 12t으로

통일신라시대 석탑 양식을 따르고 있어

9세기 경 만들어 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석탑은 일제 강점기인 1941년 한 일본인 골동품상에게 매각됐다가

광복 후 경복궁 안에 세워졌다가 해체되어

국립중앙박물관 수장고에 있다가

이후 국립진주박물관으로 이전돼

2018년 11월부터 박물관 야외전시장에서 전시되고 있습니다.



이재근 산청군수는 국보인 범학리 삼층석탑이

원래 모습을 갖추고

79년 만에 고향땅에 세워졌으며

현재 내원사에 있는 석남암사지 석조비로자나불좌상을 비롯해

국립진주박물관에 있는 이제 개국공신교서,

범학리 삼층석탑까지 3점의 국보문화재가 발견된

문화유산의 고장으로써

잘 보존·전승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본문 6, 위기를 기회로…온라인 산청 약초축제 잠재력 키웠다

추석 온·오프라인 판매액 전년比 58% 늘어

온라인 홍보채널 다각화 전국 800만명 접속

온·오프라인 콘텐츠 병행…축제영역 확대

郡 온라인 마케팅·판로개척 지속 확대추진



온라인으로 처음 진행된 산청한방약초축제 판매대전이 성공을 거뒀습니다



군은 지난 7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

‘온라인 산청한방약초축제 - 추석맞이 약초·농특산물 판매대전’이

온라인 홍보채널 접속자 수 800만명,

지난해 대비 온·오프라인 판매액 58% 상승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 온라인으로 전환한

‘제20회 산청한방약초축제’가

온·오프라인 콘텐츠 병행으로 축제 영역을 확대하는 등

위기를 기회로 만들었습니다.



군 직영 산엔청쇼핑몰을 비롯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 온라인채널과

고속도로 산청휴게소 상하행선의 로컬푸드 행복장터와

단성IC 단성면농협 맞은편 상생협력 직거래장터에서

오프라인에서 특판을 진행했습니다.



올해 판매대전을 진행한

온·오프라인 채널들의 전체 매출은 약 5억200만원,

지난해 같은 판매채널의 매출액은 약 2억9000만원으로

5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상으로 2020년 9월

산청군정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