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홍보

2021월 1월 산청군정뉴스 시나리오



*** 메인타이틀 나가고



ST/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산청군정뉴스 김세진입니다

“함께 만드는 명품산청, 같이 누리는 행복산청” 산청군의

2021년 1월 주요소식을 전해 드리겠습니다.

첫 소식입니다.



본문 1, 산청군 경호강 100리 자전거길 첫 구간 완공



경호강 100리 자전거도로·걷기길

조성사업의 첫 구간이 완공되었습니다.



군은 지난 20일

단성면 대관교에서 사월리 초입까지

5㎞ 구간의 자전거도로 공사가

완료됐다고 밝혔는데요.



이번에 완공된 이 구간은

진주시가 조성한

대평면 청동기박물관에서 오미마을까지 이어지는

8㎞ 자전거길과 연결됩니다.



산청 경호강 100리길 조성사업은

경호강줄기를 따라 단성면에서 금서면까지 이어지는

총 길이 46㎞ 자전거, 보행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입니다.



군은 2021년말 사업이 완료되면

자전거도시 진주의 인프라와

서부경남의 자전거 레저여행의 수요를

지리산권 산청지역까지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진주시가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진양호 순환 자전거도로 개설사업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본문 2, 산청군, “홀로 계신 어르신께 반찬배달 드려요”



산청군은 ‘산청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하나로

배후마을 반찬배달 서비스를 실시합니다.



‘산청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반찬배달, 빨래배달, 문화프로그램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산청군과 산청읍농촌중심활성화사업추진위원회, 산청지역자활센터가

업무 협약을 맺으면서 추진됐습니다.



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반찬배달을 다른 서비스보다

앞당겨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자활센터는 앞으로 3개월간 매주1번,

산청읍 배후마을 5개권역 20개 마을에

독거노인, 65세 이상 고령자에게 직접 방문해

다양한 반찬을 전달하는 한편,

어르신들의 말벗 역할도 할 예정입니다.





본문 3, 박항서 감독 산청군 깜짝 방문... 가족과 시간 보내



박항서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이

지난 18일 산청군청을 깜작 방문했습니다.



박 감독은 지난달 29일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 위해 귀국했습니다.

자가격리 기간이 끝나자마자

고향에 계신 어머니를 만나기 위해

산청을 찾은 박 감독은

이날 이재근 산청군수와 심재화 산청군의회 의장

등을 만나 환담을 나눴습니다



박 감독은 이 자리에서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올해 처음으로

월드컵 최종 예선 진출을 이뤄내기 위해

담금질을 하고 있다”며

“내 고향 지리산 청정골 산청군의 이름에

누가 되지 않도록 모든 일에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이재근 산청군수는

“앞으로도 형제의 나라 베트남과

대한민국, 우리 산청군을

연결하는 교두보가 돼 달라”는

응원의 말을 전했습니다.



본문 4, 권양근 산청부군수 AI등 차단방역 현장점검



산청군이 가축 전염병 차단을 위해

현장점검을 펼치는 등 총력을 쏟고 있습니다.



지난 6일 권양근 산청부군수는

거점소독시설인 산청군축산청정센터를 찾았습니다.



권 부군수는 고병원성 AI 대응상황과

방역체계 이상 유무,

근무 직원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한편,

차량 소독현장 등을 꼼꼼히 점검했습니다.



권 부군수는

“가금관련 차량들은 농장 출입 전에

산청군축산청정센터를 반드시 방문해

소독을 완료해 달라”는

당부 말을 전했습니다.



한편 산청군은

현재까지 고병원성 AI와

아프리카돼지열병과 구제역 등 악성가축전염병이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특히 지난 2015년과 2018년

전국가축방역 특별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등

수준 높은 가축전염병 차단방역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