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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지명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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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내곡리(內谷里)
작성자 관리자
내용 내곡리(內谷里)는 본래 산청군 오곡면 지역이다. 조선 초기에 사방으로 흩어진 왕씨(王氏)들 가운데 한 집단이 이곳에 터를 잡아 살면서 골짜기 안에 있다 하여 안골 또는 내곡이라 칭하였다. 그 당시에는 운세가 좋았으나 임진왜란 때에 중국의 이여송(李如松) 장군이 이곳에 있는 백산(白山) 터를 잘라버린 후에는 다른 곳으로 옮겨갔다고 한다. 1914년 3월 1일 행정구역 페합에 따라 북동, 선양동, 토점동을 병합하여 내곡리라 하고 오부면에 편입되었다. 1988년 9월 20일 군조례 제991호에 따라 북동을 중매로 부르게 되었다. 북동 동북쪽 선양동 구름고개에 옛날에 큰 성황당이 있었다고 전하는데 성황(城隍)의 발음이 와전되어 ‘선양’이 되었다고도 한다. 점촌마을은 조선시대에 상점동이었는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내곡동, 북동, 선양동과 함께 내곡리에 속하면서 점촌으로 개칭하였다. 점촌은 점토가 많이 생산되어 옛날부터 약탕관이나 질솥 등을 만드는 옹기 공장이 있었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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