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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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명길(康命吉) 자 군석(君錫), 본관 순천(順天). 의관으로서 벼슬이 군수(郡守)를 거쳐 양주목사(楊州牧使)에 이르렀다. 정조 때 전의(典醫)로 있으면서《제중신편(濟衆新編)》 5책을 저술하였다. 1801년(순조 1) 정조의 병을 치료 하는데 잘못을 저질렀다 하여 모든 의관이 처벌될 때에 사형 당하였다.
권찬(權撰) 본관 안동(安東). 자 취지(聚之). 시호 정순(靖順). 1462 년(세조 8) 사마시(司馬試)에 합격, 의서습독관(醫書習讀官)이 되었고, 감찰을 거쳐 1466년 내의원 주부(內醫院主簿)로 의학교수(醫學敎授)를 겸하였다.
권채(權採) 본관 안동, 자 여서(汝鋤), 제학 우(遇)의 아 들. 1417년( 태종 17) 19세에 생원이 되고, 같은 해 식년문과(式年文科)에 급제하였다. 1427년(세종 9) 문과중시에 급제하여, 집현전응교(集賢殿應敎)가 되었으며, 이 해에 비첩( 婢妾)을 확대한 죄로 부처(付處)되었다가 후에 석방되었다.
김순몽(金順蒙) 1516 년(중종 11) 내의원제조(內醫院提 調)가 되고 1517년(중종 12) 대비이어소(大妃移御所)의 시약의원( 侍藥醫員)이 되었다. 1519년 판관(判官)에 서 당상의 관( 堂上醫官)의 서품을 받았고, 1525년 유영정( 劉永貞) · 박세거( 朴世擧)와 함께 왕명에 따라 온역(瘟 疫)의 치료에 필요한 방문을 모은 의서 『간이벽온방』 을 편찬하였다. 종기치료에 능하였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