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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동마을은 이조시대부터 일제시대까지 『살목』이라고 불렀다. 살목이라 부른 이유는 강에 살을 놓아 고기를 잡던 터란 뜻에서 유래 하였으며, 외도(도동)마을은 옛날부터 안산 층암절벽이 병풍과 같이 내밀어져 있어 활살목매기라 하여 『살목 또는 시항(矢項)』이라고도 불렀다 1944년에 면사무소가 법평마을에서 이전해 왔고, 1947년 여수반란사건 발생시 지서(현 파출소)도 법평마을에서 이전해 왔다. 그리고 1982년에 외도의 안 동네를 내도마을이라 하여 분동된 이후 현재 원도동으로 개동되었으며, 일명 외도(현 도동)마을은 바깥돗골, 내도(현 원도동)마을은 안돗골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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