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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석남리 |
|---|---|
| 작성자 | 관리자 |
| 내용 |
석남리(石南里)는 본래 진주군 삼장면의 지역으로서 석남이라 하였는데, 윗마을은 상촌 또는 석상, 아랫마을은 하촌 도는 석하라 한다.
마을 가운데 큰 바위들이 많이 있어서 붙여진 이름인 듯 하다. 구한말 항일 의병전쟁 때 의병들이 무기를 많이 숨겨 놓았다 하여 마을 사람들이 고초를 당하기도 했다. 다리목이란 마을이 있는데 강물을 건너다니던 시절을 주요 교통로 이다. 점골이란 마을이 있었지만 독립가옥 이주 조치로 사람은 살지 않으나 기왓장, 토기 파편들이 많아 요지였음을 알 수 있다. 조선 제26대 고종 광무10년(1906)에 산청군 삼장면에 편입되었고, 1914년 3월 1일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괴음정동을 병합하여 석남리라 했다. 삼장면사무소가 있었고, 마을이 남쪽을 보고 있다. |
| 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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