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게시판
| 제목 | 귀농 길잡이<교육프로그램 선택요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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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귀농게시판 |
| 작성일 | 2011.10.25 |
| 내용 |
귀농 길잡이 - 교육프로그램 선택요령
기관·강사진 특성 내게 맞아야 귀농을 결심했다면 가능한 많은 정보를 접하자. 농사기술에서부터 현지 정착을 위한 생활 요령까지,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쌓게 하는 다양한 귀농교육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귀농교육은 같은 과정을 이수한 사람들끼리 갖는 유대감만으로도 큰 힘이 된다. 또 교육 과정을 이수하면 귀농정책프로그램 지원이나 창업 농가 선정시 가산점을 주는 곳도 많다. 귀농교육은 주말이나 야간을 이용하는 실습형과 숙박을 하며 2~3개월씩 교육을 받는 합숙형이 있다. 직장인이나 시간을 내기 어려운 사람은 실습형을, 1~2년 내에 귀농해야 할 사람이라면 합숙형을 선택하는 게 도움이 된다. 장진호 농협 안성교육원 교수는 “귀농하려는 사람들 대부분이 새로운 생활에 대해 두려움을 갖고 있는데 교육을 받으면 자신감을 갖게 된다”면서 “특히 합숙형 교육을 받은 사람 가운데에는 실제 귀농하는 이들도 30~40%나 된다”고 말했다. 천안연암대학이나 여주농업경영전문학교, 농협 안성교육원 등은 합숙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기관이나 단체의 강사진과 과정을 따져 자신에게 맞는 과정을 선택한다. 생태적인 관점이나 귀농을 통해 삶의 전반적인 가치관을 되돌아 보고 싶다면 (사)전국귀농운동본부에서 하는 프로그램에 관심을 가져 보자. 지자체나 도농업기술원에서도 귀농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부분 2~3월에 교육생을 모집해 이미 교육중이지만 단기간 교육을 하는 경우 여러차례 교육생을 모집하기도 하므로 평소 관심을 기울여 교육 기회를 얻도록 한다. 이인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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