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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cheong Mus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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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산청박물관, 문체부 1관1단 공모 2년 연속 선정
내용
산청박물관, 문체부 1관1단 공모 2년 연속 선정 1
산청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의 '도서관·박물관·미술관 1관1단' 사업(이하 1관1단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었다.

1관1단 사업은 지역 도서관과 박물관의 특색을 고려하여 문화프로그램을 디자인하고, 자발적이고 자생적인 문화예술공동체 협력을 통하여 지역민의 지속적 문화체험 기회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국에서 70개 기관을 선정하였는데, 경남에서는 거제시립하청도서관, 거창군립한마음도서관, 화정글샘도서관, 산청박물관, 리미술관 5곳이 선정되어 경남에서 박물관은 산청박물관이 유일하다.

산청박물관은 2019년에도 이 사업에 선정되어 경남예술창작센터의 입주작가와 함께 ‘산청의 풍경을 담다’를 주제로 드로잉 수업을 운영하였다. 이에 지역색을 잘 나타내는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2019년 11월 서울 경의선 책거리에서 개최된 ‘1관1단 전국 전시’에 참가한 바 있다.

2020년에는 약초의 고장이자, 우리나라 최초 목화 재배지인 산청의 지역적 특성을 바탕으로 산청의 꽃, 식물 등을 그려보는 보태니컬 아트를 운영하여 지역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지역연계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산청박물관 관계자는 ‘공립박물관으로서 지역민의 창의적인 예술활동을 지원하며, 예술을 통해 역사문화를 더 잘 알 수 있고, 역사와 예술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박물관으로 지역민과 함께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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