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불편신고
| 제목 | 벌레 나오는 식당 |
|---|---|
| 공개여부 | 공개 |
| 작성자 | 이선영 |
| 작성일 | 2020.08.02 |
| 내용 |
안녕하세요 저는 경남 함안에 거주하는 관광객입니다.저희 가족은 공기 맑고 물 좋은 산청에 자주 놀러 오는편인데요~ 오늘 황당한 일을 겪어서 글을 씁니다 요즘 은어철이라 경호강에 낚시도 많이 하러 오시겠지만 저희는 낚시는 못하니까 아쉬운 마음에 은어를 먹어보고자 한 식당을 찾아갔는데여 느끼한 은어튀김 3-4만원..뭐 그렇다칠게요~ 쏘가리 한마리 들어간 소짜매운탕 6만원..msg를 얼마나 처넣었는지 식사하고 나서 계속 속이 더부룩합니다... 가격은 뭐 약간 바가지라도 이해할게요 근데요 무려 쌀벌레가 나왔어요 흰쌀밥에서요~ 식당에서 쌀벌레 나온게 40평생 처음 겪는일인데 주인장 아주머니인지 서빙하시는분인지.. 사과도 안하시고 대뜸 한다는 말이 깻잎 꼭다리라고 변명을 하시는데 너무 어이가 없어서 ...아주머니 사람을 바보로 아세요?라면서 제가 사진도 찍은거 보여드리며 한소리 하니깐 자기도 그게 왜 거기 들어갔는지 모르시겠다네요... 쌀벌레가 득실거리는 쌀로 밥 짓는거 아닌지 심히 의심스럽습니다 실수라기엔 아주머니 행동이 너무 뻔뻔하시더라구요 공무원분들 관광객 유치하시려 노력하시는거 알겠는데요 저렇게 관광객을 직접 마주하는 장사하시는분들 단속은 안하시나봐요 쌀벌레가 위생적으로 관리하면 절대 안생기는데 관리를 어떻게 하는지 점검 좀 나가봐주세요 저는 지금 속이 계속 쓰리고 이상하고 저희 10살 짜리 딸도 밥을 막었는데 나중에 배탈이라도 날까봐 걱정되네요 어제는 남해에서 정말 즐거웠는데 산청 와서 기분이 참 별로네요...
공기 맑고 물 좋으면 뭐하나요 벌레 있는 쌀로 밥해서 주는데... |
| 파일 |
| 담당부서 | 환경위생과 위생담당 | 연락처 | 055-970-71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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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일자 | 2020.08.11 | ||
| 답변내용 | 1. 먼저 우리군 위생업무에 관심을 가져 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리며, 또한 우리지역 업소를 이용하시다 좋은 이미지를 심어드리지 못한데 대하여
대단히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2. 귀하께서 신고하신 업소에 현지 방문한 바, 지금까지 쌀 등 식재료에 대해 위생상 문제가 없도록 관리 하고 있으며 당일 민원인에게 제공한 밥에서 쌀벌레가 나온 원인을 명확하게 알 수 없지만 사건 발생 후 문제가 된 쌀은 전량 폐기 하였음을 현지 확인 하였습니다 3. 그 외 식품위생법상 위반사항은 발견치 못했으며 해당 업소 영업주 외 인근 6개소 영업주를 대상으로 앞으로 이용객의 불편을 초래하지 않게 보다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위생 및 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함을 행정지도 하였습니다. 4. 다시 한 번 불편을 끼쳐드린데 대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더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산청군 환경위생과 위생담당(055-970-7151~3)으로 연락 주시면 성심껏 답변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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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파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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