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시다
| 제목 | 저희 어머니의 생명을 살려주신 산청군보건의료원 응급실 김명순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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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민필규 |
| 내용 |
산청군 보건의료원 응급실에 계시는 김명순 님께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몸이 편찮으신 저의 어머니를 아침 일찍부터 응급처치를 잘해 주셨고, 또한 야간근무를 하였음에도 “환자의 보호자와 연락이 잘 안 된다”는 소식을 듣고 제시간에 퇴근하지 않고 끝까지 잘 마무리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고향에 나이가 드신 어머니께서 계시는지라 항상 걱정하고 있지만, 옆에 같이 있지를 못해 많은 아쉬움과 안타까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평소 몸이 편찮으신 어머니가, 혼자 계시면서 건강이 안 좋으시면 적기에 도움을 받는 데 어려움이 있기에 항상 걱정이 앞서곤 합니다. 오늘 아침에도 우려하였던 일이 발생하여 마음이 편치않았지만, 어머니께서 그래도 다행히 119 응급차의 도움으로 산청 보건의료원 응급실로 갔다는 소식을 듣고 조금은 진정했습니다. 식습관 문제로 인해 소화기관에 문제가 있어 며칠 전부터 고생을 하셨다는데, 산청군 보건의료원 응급실에 근무하고 계셨던 분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어려운 고비를 잘 넘겼습니다. 응급실에 근무하고 계셨던 김명순 님께서 궂은일을 마다치 않으시고 직접 처치를 잘해 주셔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어머니께서는 큰 병원으로 가시지 않고 집으로 무사히 귀가하셨습니다. 산청군 보건의료원에서 지역의 노인분들과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철저히 해주시기 때문에 자식들은 객지에서 조금은 위안을 받는 것 같습니다. 오늘 아침에 저의 어머니를 정성껏 잘 처치하여 주신 응급실 김명순 님과 동료분들께 감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많이 힘들지만, 올해 한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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