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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특리 |
|---|---|
| 작성자 | 금서면 |
| 내용 |
ㅁ 특리
특리(特里)는 본래 산청군 금석면의 지역으로서 특골 또는 특촌이라 하였는데 풍수지리설에 의하면 소가 누운 형국이라 한다. 1914년 3월 1일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덕촌동, 사평동을 병합하여 특리라 하고 금서면에 편입되었다. 금서면 사무소가 있다가 6.25사변 후 매촌리로 옮겼으며 그 터에 초등학교 분교가 있었는데 폐교가 되었다. 특리는 일설에 의하면 6백년 전에 청금대 마을이 먼저 생겼는데 그 마을에서 들녘으로 빠져나갔다 하여 특골이라 한다.청금대 마을에는 청금정(聽琴亭) 터가 남아 있다. 금재(琴齋) 강한(姜漢)이 세상을 피하여 벼슬을 버리고 이곳에서 자연을 벗으로 삼아 거문고를 켜며 시를 옲으면서 여생을 보냈다 한다. 덕촌 마을은 고려 명종 때 오양예(吳良芮)라는 처사가 마을 덕촌(德村)이라 지었다고 하지만, 일설에 의하면 함양 오씨들이 덕계(德界) 오건(吳健) 선생을 흠모하여 덕촌이라 하였다고도 한다. |
| 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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