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수에게 바란다
| 제목 | 곶감축제에 갔다 황당한 경험했어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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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개여부 | 공개 |
| 작성자 | 최** |
| 내용 | 귀군청의 무궁한 발전을 빕니다. 목요일부터 시작된 시천면 소재 귀군청의 산청곶감축제를 다녀와서 씁쓸한 경험을 해서 이렇게 글 남깁니다. 매해 자녀들과 100킬로 정도 달려 곶감축제 관광을 왔고 오늘 오후에도 다른 일정 제쳐두고 좋아하는 곶감 사러 왔습니다. 자녀가 다른 SNS에서 10만원 이상 사면 상품권 준다하고 제가 거래한 가게서도 그런식으로 호객행위를 해서 궂이 더 추가구매하여 10만원 맞추고 부스에 가니 어린 아르바이트생?이 혼자 마감되었다는 말만 10여분간 하더군요. 담당자를 바꿔 달라 요청하고 있던차 3가족 정도가 추가로 10만원 이상 구매하여 상품권 요청한 상태고. 그때까지 책임 담당 모주무관 연락안되고. 통화안되고. 근무지 이탈. 계속 여럿이 항의하니 그제야 어디서에서 30여분 기다린 여러사람들에게 진심어른 사과는 커녕 엉뚱한 소리로 산청에 대한 이미지 먹칠했습니다. 저도 이제 이곳에서는 답이 없을 것 같아 100킬로 되돌아 오면서 씁쓸하더라고요. 이슈가 나오지 않는게 중요하지만 이슈가 나오면 이슈를 다루는 사람의 대응이 중요한데... 담당자의 무사안일, 불친절, 막무가내식 대응으로 상처를 받고 4가족 정도가 떠나더군요. 군수님과 책임자의 진심어린 답변 부탁드립니다. 담당 주무관 대신 근무지에 계셨던 어린 아르바이트생의 당황하는 모습이 뇌리에서 떠나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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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4.01.13 |
| 담당부서 | 군청 산림녹지과 | 연락처 | 055-970-69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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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일자 | 2024.01.19 | ||
| 답변내용 | 1. 우리군 제17회 지리산산청곶감축제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 귀하의 민원내용은 지리산산청곶감축제 페이백 행사와 관련하여 담당자의 부적절한 처신과 관련된 것으로 이해됩니다. 3. 페이백 행사는 산청곶감의 소비촉진을 유도하고 홍보하기 위하여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산청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행사였는데 많은 방문객의 관심으로 조기에 종료가 되고, 대체품으로 곶감이 지급되었습니다. 4. 페이백 행사가 한정된 자원으로 진행되다보니 곶감이 일찍 소진되었으며, 담당자가 친절하게 설명드리고 양해를 구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하고 불편함을 드려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5. 이러한 점을 반영하여 내년 축제 개최 시에 철저히 준비하여 이러한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6. 기타 문의사항이 있으실 경우 산청군 산림녹지과 산림소득담당(☎055-970-6932)으로 연락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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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파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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