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수에게 바란다SANCHEONG GUN

군수에게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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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산내음유기농장의 허황된 꿈에 대하여(신등면은 결사반대~ 청와대로 가자!)
공개여부 공개
작성자 박**
내용 저희 산청군 신등면은 서쪽으로는 둔철산 북쪽으로 정수산과 황매산이 병풍처럼 둘러있고 보물급인 율곡사와 산청 팔경의 하나인 정취암이 자리잡고 있는 이곳은 맑은 공기와 수려한 자연이 면민들의 정서를 건전하게 하며 삶의 터전이 풍요롭고 이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은 최우수 상품이며 특히 단계 딸기는 전국에서도 명품중에 명품으로 인정받고 있는 무공해 유기농 농산물입니다. 언제 부터인가 외지인 들이 들어와 돼지 축사가 하나둘 들어서더니 돈사 세곳에서 돼지 만여두를 기르고 있습니다. 환경이 오염되고 악취는 숨조차 제대로 쉴 수가 없고 특히 일년내내 악취가나고 봄부터 여름까지는 모기, 파리 때문에 창문조차 열지 못하는 지경이 되었습니다.

이 와중에서 산청군 신등면 모례리733-9번지내에 축분 퇴비공장 인허가 건으로 산청군과 행정 소송중에 있고, 산내음유기농장은 97년에 함안군 대산면에서 음식물 퇴비공장을 14년간 동안 1일 20톤의 음식물쓰레기를 반입하여 퇴비를 만드는 과정에서 악취로 인하여 못살겠다는 주민들의 집단항의방문과 항의집회를 수차례 가진 결과 함안군에서 쫓겨난 농장으로, 유기농 쌈채소 재배라는 허울 좋은 명목으로 산청군에서 또다시 퇴비공장을 할려고 한다.

신등면 주민일동은 지금까지 아무 문제없이 운영되고 있는 축산분뇨처리장을 개인의 사리사욕으로 돈을 벌려고 하는 산내음유기농장 대표에게 질문코자 한다.
1. 산음유기농장은 유기농 쌈 채소를 기르는 곳인지, 퇴비공장인지 묻는다.
2. 자체적으로 1일 200톤의 축분의 처리능력이 있는가?
3. 퇴비화 과정에서 나는 악취를 어떻게 냄새가 나지 않게 하는가?
더 묻고 싶지만 이만 줄이고 산청군 신등면 주민일동은 결사반대 입장이며, 더 이상 이른 이야기 자체가 나오는 것을 용납할 수 없다.

지금까지 신등면 주민은 돼지돈사의 악취로 인한 고통 속에 살고 있고, 산청군은 기존돈사도 악취가 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를 하여야 할 것이며, 만약에 우리의 의견이 수렴되지 않을 시에는 청와대와 국회 앞에서 반대집회를 할 것 있다.

2011년 7월 14일
신등면 환경보존회, 신등면이장단, 신등면청년회,신등기관사회단체일동
파일
작성일 2011.07.14
열린군수실 - 군수에게 바란다게시판 상세내용
담당부서 환경위생과 환경지도담당 연락처
답변일자 2011.07.18
답변내용 *군민여러분의 애로사항 등은 게재할 수 있으나, 상대방을 직접적으로 거론하는 것은 삼가해 주시기 바라며, 쾌적한 생활환경조성과 청정산청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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