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수에게 바란다
| 제목 | 단수 및 군민 소통 시스템 개선 촉구 |
|---|---|
| 공개여부 | 공개 |
| 작성자 | 노** |
| 내용 |
20190722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단수 될 예정이라는 것을 약 1시간 전 마을 방송을 통해 아주 갑작스럽게 공지 받았습니다.
공지 시간도 시간이거니와 단수 시간도 저녁 시간 또는 퇴근 후 집에 들어와 씻고 저녁을 준비하는 시간입니다. 일상 생활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시간대에 공사 등 기타 이유로 단수가 예정이 된다면 하루 이틀 전 사전 공지를 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요즘 같이 모바일 시스템이 잘 발달 되어 있는 시대에 아무리 ‘군’이라고 해도 언제까지 마을 방송이나 확성기 달린 자동차로 공지 하실 생각이신건지 진지하게 여쭤보고 싶네요.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으나 수도관 관련 된 공사로 인한 단수라고 들었는데 그런 공사가 하루만에 결정이 났을리도 없고 군청 소속 또는 면사무소 직원분들은 다 아시는 일 아닌가요? 공유 공지는 이럴 때 쓰는 말이죠. 직원분들이 이 더운 여름날 열심히 공지하시는 그 시간에 참 불가피하게 집에 사람이 없어 공지 방송을 듣지 못했다면, 퇴근 후 집 들어온 사람에게는 날벼락 같은 상황 아닐까요? 게다가 단수 시간이 잘 지켜지기라도하면 말을 않겠습니다. 하지만 예상 마감시간을 9시까지랬다가 오후 11시로 늘어났고, 결국은 지금 이 글을 쓰는 새벽 5시가 다 되어가서야 겨우겨우 물 공급이 다시 시작 되었습니다. 다시는 이렇게 비효율적이고 불편한 일이 생기지않길 바라는 마음에 이 꼭두새벽까지 잠도 이루지 못하고 있다 글을 씁니다. 추가적으로 다른 도시에서는 폭염주의보 호우주의보 등 주의문자가 시도 때도 없이 도착하는데 산청에서는 그런 안내문자 한 번 받아본 적이 없네요. 다른 도시의 좋은 시스템은 발빠르게 받아들여 생산적인 결과를 창출해내는 융통성과 진취적인 행정처리가 굉장히 필요하다고 생각되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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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9.07.23 |
| 담당부서 | 상하수도과 관리담당 | 연락처 | 055-970-70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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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일자 | 2019.07.25 | ||
| 답변내용 | 1. 군정에 대한 많은 관심 감사드립니다.
2. 긴급단수 조치는 태풍시 과도한 상수의 유입으로 인해 노후관 파손이 원인으로, 급격한 배수지 수위저하로 긴급응급 복구공사를 시행하여 단수조치 하였으며, 단수시간이 달라진 것은 현장여건상 지하굴착 공사의 어려움으로 복구가 늦어진 점 양해 바랍니다. 3. 향후 단수시간 및 단수지역을 고려하여 단수홍보(메세지 등) 시행을 계획하고, 응급복구시 신속한 대응에 만전을 기하며, 양질의 수도공급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4. 기타 문의사항은 상하수도과 관리담당(055-970-7001~4)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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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파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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