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5회 산청군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제2호
산청군의회사무과
일시 : 2012년5월22일(화) 오전 09시32분 개의
- 의사일정(제2차 본회의)
- 1. “지리산면” 명칭변경관련 성명서 채택의 건
- 2. 휴회의 건
(09시32분 개의)
○의장 오동현 개의에 앞서 동료의원 여러분께 양해를 구하고자 합니다.
조경래 한방산업과장은 농수산식품부 원예브랜드 현장방문 참석자 오늘 본회의에 참석을 못 하였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들의 많은 양해를 바랍니다.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05회 산청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조경래 한방산업과장은 농수산식품부 원예브랜드 현장방문 참석자 오늘 본회의에 참석을 못 하였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들의 많은 양해를 바랍니다.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05회 산청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의장 오동현 의사일정 제1항, “지리산면” 명칭변경관련 성명서 채택의 건을 상정합니다.
“지리산면” 명칭변경관련 성명서 채택의 건을 처리하기에 앞서 김명석의원께서는 성명서를 낭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리산면” 명칭변경관련 성명서 채택의 건을 처리하기에 앞서 김명석의원께서는 성명서를 낭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명석 의원 먼저 성명서를 낭독하기 전에 제가 감기가 들어 가지고 목소리가 좀 그렇습니다. 양해를 구하겠습니다.
함양군의“마천면”을 “지리산면”으로의 행정명칭 변경추진을 규탄하면서 이를 전면 백지화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다.
지리산 주변 지방자치단체는 예로부터 영호남 구분함이 없이 서로 정을 나누고 상호 발전과 화합을 다지며 지금까지 지리산 대자연의 넉넉한 품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삶을 이어오고 있다.
이러한 현실속에서 최근 느닷없이 함양군에서 “마천면”을“지리산면”으로 행정명칭 변경을 위한 조례개정 등 일련의 행정조치를 추진하고 있어 여태까지 아무런 갈등없이 지내온 인근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적지 않은 충격과 실망감을 갖지 않을 수 없는 입장이며, 또한 지리산권 3개도 7개 시군의 공동발전을 위해서 결코 좌시할 수도, 용인할 수도 없는 것이다.
이에 산청군의회에서는 명백하게 반대 입장을 밝히면서 함양군의 행정명칭 변경추진을 전면 백지화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민족의 영산인 지리산은 1967년12월 국립공원 제1호로 지정되었으며, 천혜의 자연환경과 자원으로 우리 국민들에게 평안한 휴식처와 새로운 생명과 희망을 안겨주는 어머니와 같은 존재로서 선조시대 때부터 우리의 생활과 삶 속 깊숙이 자리잡고 있으며 우리는 깊은 자긍심과 자랑으로 삼고 있다.
특히 지리산 정상인 천왕봉은 산청군 시천면 중산리 산208번지로 엄연히 등록되어 사용되고 있으며 현재 3개도 7개 시군이 공동으로 지리산권 관광개발조합을 설립, 광역 관광벨트를 조성하여 상생과 화합을 도모하고 있는 시점에 지리산을 특정 지자체의 소유물처럼 구속하여 지역간 갈등과 감정대립을 격화시키는 함양군의 지역 이기주의적 발로의 처사에 대해 우리군민 뿐만 아니라 지리산권 인근 시군민의 분노를 일으키고 있다.
오래전 지리산 천왕봉 표지석을 설치할 때 “경남인의 기상 여기에서 발원되다”라는 표지석 명문을 각자하여 국민적 반대 정서가 강하게 일어나 결국 대승적 차원에서 “경남인” 글자를 “한국인”으로 바꾼바 있을 뿐만 아니라 수 년 전에는 함양군에서 천왕봉이 함양군 관할에 속한다는 지적측량 결과를 언론에 밝혀 인근 지자체 시군민들의 심기를 매우 불편하게 한 적도 있었다.
천왕봉은 엄연히 산청군 시천면 중산리 산208번지로 공부상 나타나 있고 그 사실은 변함이 없는데도 이러한 사실을 애써 외면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와중에 최근 또 명칭변경을 추진하고 있는 함양군의 행태에 실망감과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이에 산청군의회는 지리산을 그 누구보다 아끼고 사랑하는 자치단체로서 함양군의 “마천면”을 “지리산면”으로 행정명칭 변경을 꾀하는 행위로 인근 자치단체끼리 불필요한 신경전과 행정력 낭비를 줄이고 선량한 이웃사촌으로서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그간의 행정행위를 즉시 전면 백지화하는 특단의 조치를 취하여 주기를 4만 산청군민의 이름으로 강력히 촉구한다.
2012년5월22일 산청군의회 의원 일동.
함양군의“마천면”을 “지리산면”으로의 행정명칭 변경추진을 규탄하면서 이를 전면 백지화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다.
지리산 주변 지방자치단체는 예로부터 영호남 구분함이 없이 서로 정을 나누고 상호 발전과 화합을 다지며 지금까지 지리산 대자연의 넉넉한 품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삶을 이어오고 있다.
이러한 현실속에서 최근 느닷없이 함양군에서 “마천면”을“지리산면”으로 행정명칭 변경을 위한 조례개정 등 일련의 행정조치를 추진하고 있어 여태까지 아무런 갈등없이 지내온 인근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적지 않은 충격과 실망감을 갖지 않을 수 없는 입장이며, 또한 지리산권 3개도 7개 시군의 공동발전을 위해서 결코 좌시할 수도, 용인할 수도 없는 것이다.
이에 산청군의회에서는 명백하게 반대 입장을 밝히면서 함양군의 행정명칭 변경추진을 전면 백지화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민족의 영산인 지리산은 1967년12월 국립공원 제1호로 지정되었으며, 천혜의 자연환경과 자원으로 우리 국민들에게 평안한 휴식처와 새로운 생명과 희망을 안겨주는 어머니와 같은 존재로서 선조시대 때부터 우리의 생활과 삶 속 깊숙이 자리잡고 있으며 우리는 깊은 자긍심과 자랑으로 삼고 있다.
특히 지리산 정상인 천왕봉은 산청군 시천면 중산리 산208번지로 엄연히 등록되어 사용되고 있으며 현재 3개도 7개 시군이 공동으로 지리산권 관광개발조합을 설립, 광역 관광벨트를 조성하여 상생과 화합을 도모하고 있는 시점에 지리산을 특정 지자체의 소유물처럼 구속하여 지역간 갈등과 감정대립을 격화시키는 함양군의 지역 이기주의적 발로의 처사에 대해 우리군민 뿐만 아니라 지리산권 인근 시군민의 분노를 일으키고 있다.
오래전 지리산 천왕봉 표지석을 설치할 때 “경남인의 기상 여기에서 발원되다”라는 표지석 명문을 각자하여 국민적 반대 정서가 강하게 일어나 결국 대승적 차원에서 “경남인” 글자를 “한국인”으로 바꾼바 있을 뿐만 아니라 수 년 전에는 함양군에서 천왕봉이 함양군 관할에 속한다는 지적측량 결과를 언론에 밝혀 인근 지자체 시군민들의 심기를 매우 불편하게 한 적도 있었다.
천왕봉은 엄연히 산청군 시천면 중산리 산208번지로 공부상 나타나 있고 그 사실은 변함이 없는데도 이러한 사실을 애써 외면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와중에 최근 또 명칭변경을 추진하고 있는 함양군의 행태에 실망감과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이에 산청군의회는 지리산을 그 누구보다 아끼고 사랑하는 자치단체로서 함양군의 “마천면”을 “지리산면”으로 행정명칭 변경을 꾀하는 행위로 인근 자치단체끼리 불필요한 신경전과 행정력 낭비를 줄이고 선량한 이웃사촌으로서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그간의 행정행위를 즉시 전면 백지화하는 특단의 조치를 취하여 주기를 4만 산청군민의 이름으로 강력히 촉구한다.
2012년5월22일 산청군의회 의원 일동.
○의장 오동현 김명석의원 수고하셨습니다.
본 건에 대하여 질의하실 의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질의하실 의원이 없으므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본 건에 대하여 토론을 하겠습니다.
토론하실 의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더 토론하실 의원이 없으므로 토론종결을 선포합니다.
그러면 본 건에 대하여 의결토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지리산면” 명칭변경관련 성명서 채택의 건은 김명석의원께서 낭독하신대로 가결코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1항, “지리산면” 명칭변경관련 성명서 채택의 건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그러면 오늘 오전 11시30분에 산청군의회 소회의실에서 채택된 성명서를 발표하도록 하겠으며 본 성명서는 해당 관계기관에 통보토록 하겠습니다.
본 건에 대하여 질의하실 의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질의하실 의원이 없으므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본 건에 대하여 토론을 하겠습니다.
토론하실 의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더 토론하실 의원이 없으므로 토론종결을 선포합니다.
그러면 본 건에 대하여 의결토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지리산면” 명칭변경관련 성명서 채택의 건은 김명석의원께서 낭독하신대로 가결코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1항, “지리산면” 명칭변경관련 성명서 채택의 건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그러면 오늘 오전 11시30분에 산청군의회 소회의실에서 채택된 성명서를 발표하도록 하겠으며 본 성명서는 해당 관계기관에 통보토록 하겠습니다.
○의장 오동현 의사일정 제2항, 휴회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 건은 2012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심사와 산청군 지방별정직 무원의 임용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4건의 조례안, 천평마을회 공동묘지 기부채납 공유재산관리계획(안), 그리고 산청군 관리계획(용도지역, 봉안시설) 결정(변경안)에 대한 의견청취의 건 등 총 9건의 안건을 심사하기 위한 것으로 2012년5월23일부터 5월28일까지 본회의를 휴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2항, 휴회의 건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그러면 제3차 본회의는 5월29일 오전 11시에 개의토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205회 산청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모두 마치고 산회를 선포합니다.
본 건은 2012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심사와 산청군 지방별정직 무원의 임용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4건의 조례안, 천평마을회 공동묘지 기부채납 공유재산관리계획(안), 그리고 산청군 관리계획(용도지역, 봉안시설) 결정(변경안)에 대한 의견청취의 건 등 총 9건의 안건을 심사하기 위한 것으로 2012년5월23일부터 5월28일까지 본회의를 휴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2항, 휴회의 건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그러면 제3차 본회의는 5월29일 오전 11시에 개의토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205회 산청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모두 마치고 산회를 선포합니다.
(09시41분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