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수에게 바란다SANCHEONG GUN

군수에게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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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산청군민이라는게 너무나 자랑스러웠습니다
공개여부 공개
작성자 김**
내용 산청군의회에서 급식조례가 만장일치로 통과되던 날은 정말 산청군민이라는게 자랑스러워서 감격에 겨웠습니다. 모든 언론에서도 의무조항으로 통과시킨 급식조례안을 앞다투어 보도했습니다. 정말 자랑스러웠습니다. 신동복의원은 당리당략보다는 군민의 염원이 우선이다라는 인터뷰를 보고 제대로 생각하시는 군의회다라고 기뻐했습니다.

그러나 우려스러운 얘기도 들려왔습니다. 산청군담당공무원이 통과되기도 전에 재의를 하겠다고 언론에 밝히기까지 했습니다. 만장일치로 의회에 통과하고 대부분의 군민이 합의하고 동감하는 이 조례안을 상위법 운운하면서 재소방침이라든지 그래서 재의를 하겠다는 것은 의회민주주의를 무시하는 처사고 산청군 공무원으로서 가져야할 입장은 아니라 생각됩니다.

존경하는 군수님,
산청군민이라는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행복했습니다.
요즘 우스개소리 중 투표 시리즈가 있습니다. 그 중 최고는 경남에서 홍준표 지사한테 투표하고 성남시로 이사간 사람이고, 제일 불운한 사람은 성남에서 이재명 시장 투표하고 경남으로 이사온 사람이다라구요.
그러나 지금은 산청에 사는 것이 정말 뿌듯하고 행복합니다. 경남에서도 군민의 목소리를 제대로 듣는 군수님과 군의원들이 있구나 하구요.

개정된 급식조례안이 군수님이 다시한번 활짝 날개를 펼수있게 공표해주십시오. 존경하는 군수님, 항상 건강하시고 건승하십시오.
감사합니다.
파일
작성일 2015.05.30
열린군수실 - 군수에게 바란다게시판 상세내용
담당부서 안전행정과 교육지원담당 연락처
답변일자 2015.06.08
답변내용 1. 먼저 산청지역의 무상급식 원상복귀를 위해 노력하시는 학부모 여러분의 노고를 격려합니다.
2. 그러나 무상급식을 위해서는 경상남도교육청과 경상남도청, 산청군이 재정분담 비율등을 협의하여야 합니다.
3. 따라서 군의회에서 발의한 "식재료 구입비 지원"관련 개정조례안 대해 신중한 검토가 필요합니다.
이점 양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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