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군수실

열린군수실 - 군수에게 바란다 게시물이며, 제목, 공개여부, 작성자, 내용, 파일, 작성일 등의 정보를 제공합니다.

제목	마을 옛이름 찾기(잊지않기)
공개여부	공개
작성자	노**
내용	고향이 신등면 출신입니다. 어릴때 부르든 마을 이름이 조선 시대부터 한자로 공문서를 작성하다보니 아름다운 우리말의 마을 이름이 한자로 표기되다보니 우리말 이름은 사라지고 한자로 표기된 이두나 향찰 형태의 한자표기가 현재의 마을 이름으로 변경된 것으로 본인은 믿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머리'를 '모례'라는 한자로 쓰고 초기에는 '머리'로 읽다가(한자을 모르는 사람이 대다수) 행정 주소가 만들어 지면서 고착하 된것 같습니다. 신등면에 도 水靑-시청굴, 사정-새장골, 이교-밴다리 등. 지금 나이든 세대가 돌아시면 옛이름은 영원히 사라질 수 있으니 군수님께 부탁하오니 각 면 홈페이지 마을 이름에 우리말 이름을 병기하여 주시면 합나다. 각 부락마다 한자로 포기하지 않은 지역(골, 들, 특정장소)이름은 지금 그대로 있는데 이것들도 사라지지 않도록 면 단위에서 관리할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방송 보도에서 산청군에서 산청현과 단성현의 합한 역사 사료를 만드다는 자막을 보고 저가 부탁한 것도 같이 노력해 주시면 합니다. 고생이 많습니다. 힘 내십시요.
파일
작성일	2014.12.22

열린군수실 - 군수에게 바란다게시판 상세내용

담당부서	안전행정과	연락처
답변일자	2015.01.06
답변내용	1. 군정업무에 관심을 가져주신데 대하여 깊이 감사드립니다. 2. 공공기관 홈페이지에서 마을 명칭을 이중으로 병기하는 부분은 주민들로 하여금 혼란을 초래할 수 있고, 행정상 효율성이 떨어질 수 있어 지금 당장 시행이 어렵습니다. 다만 우리말로 된 지역이름이 사라지지 않도록 지명사료를 관리하는 문화단체 등과 협의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습니다. 귀하의 제안에 깊이 감사드리며, 향후 군정 업무 추진에 참고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3.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전행정과 행정담당(970-6106)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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