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수에게 바란다
| 제목 | 군수님은 군민이 무섭습니까? 아니면 경남도지사, 새누리당이 무섭습니까? |
|---|---|
| 공개여부 | 공개 |
| 작성자 | 강** |
| 내용 |
힘든 여건속에서도 산청군 발전을 위해 노력하심에 먼저 감사를 드립니다.
단도직입적으로 묻겠습니다. 군수님은 산청군의 행정수장으로써 산청군민이 무섭습니까? 아니면 경남도지사 또는 새누리당이 무섭습니까? 이에 대한 상식적인 답변은 산청군민에 의해 선출된 산청군수이므로 산청군민이 무서우리라 생각되는데, 근자의 발언(기자회견)과 행동은 산청군민보다는 상위기관인 경남도지사 그리고 정치적기반인 새누리당의 입장을 대변하고 계심에 매우 유감스럽습니다. 선별적 유상급식을 보편적 무상급식의 전환하기 위해 생업을 마다하고 피켓시위 등을하는 대다수의 학부모, 군민들이 정치적 목적으로, 단지 자신의 아이들만을 위해 하는 것으로 생각하십니까? 지방자치 실현의 초석인 풀뿌리민주주의 전당인 산청군의회에서 '산청군 학교급식 식재료 사용 지원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이 대다수 학부모 염원을 받아들여 만장일치로 통과된 것을 지방자치법에 의한 지자치단체장의 고유권한을 제한한다라는 논리, 학교교급식의 식재료와 우수농산물 식재료가 분명히 다르다는 것을 구분 못하면서 상위법을 들먹이고, 유관기관(경남도, 경남도교육청)의 협의를 전제로 하는 것은 허울좋은 명분으로 결국 유권자인 군민의 뜻을 거스르겠다는 것입니까? 이 모든 것의 해법은 "산청군민의 민의와 복지를 우선시하는 산청군수님의 정치철학과 의지"입니다. 부디 군민(학부모)의 아픔을 어루만지시고 오직 군민을 위한 행정, 선진 산청군의 희망이라는 청사진을 제시해주시고 실행해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 파일 | |
| 작성일 | 2015.06.06 |
| 담당부서 | 안전행정과 교육지원담당 | 연락처 | |
|---|---|---|---|
| 답변일자 | 2015.06.09 | ||
| 답변내용 | 1. 먼저 산청지역의 무상급식 원상복귀를 위해 노력하시는 학부모 여러분의 노고를 격려합니다. 2. 그러나 온전한 무상급식을 위해서는 경상남도교육청과 경상남도청, 산청군이 재정분담 비율 등 여러 사항에 협의가 필요합니다.
3. 따라서 군의회에서 가결한 "산청군 학교급식 식재료 사용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보다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하고자 군의회에 신중한 검토를 요청한 내용입니다. 이점 양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
||
| 첨부파일 | |||
| 이전글 < | 원지 버스터미널 뒤 도로변 주차 재정비 부탁 드립니다 |
|---|---|
| 다음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