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수에게 바란다SANCHEONG GUN

군수에게 바란다

열린군수실 - 군수에게 바란다 게시물이며, 제목, 공개여부, 작성자, 내용, 파일, 작성일 등의 정보를 제공합니다.
제목 동의보감촌
공개여부 공개
작성자 정**
내용 동의보감촌을 너무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어제도 산림박람회에 다녀 왔습니다
2013년 엑스포에 갔을때 부터 줄곧 생각해 온건데
일이 바빠서 글을 못 올렸는데 이번에는 꼭 해야겠다고 절실히 느꼈습니다
현재 행사가 진행중인데 찾는 사람이 얼마나 되는지 혹시 점검해 보셨나요?
그리고 힐링의 랜드마크인 동의보감촌에 방문객수에 만족하시는지요?
동의보감촌은 말 그대로 힐링하며 건강의 랜드마크인데 진입로에 걸어가는 길이 없다는 것에 대해 어뗳게 생각하십니까
저는 부산에 사는데 부산에서 동의보감촌을 가려면 집에서 시외버스터미널. 터미널에서 진주(산청가는 버스를 타니 진주에서 30분쉬었다 가서 진주에서 산청으로 가는 버스를 다시 매표합니다) 산청에서 동의보감촌 가는데 제가 처음 갈때는 버스가 없었는데 지금은 간간히 버스가 있긴합니다
하지만 그 버스 시간 기다렸다 타고 가고 다시 부산 가려면 동의 보감촌에서의 시간이 너무 촉박합니다
그래서 걷기시작했습니다 자동차 다니는 길을 걷죠, 물론 자전거 전용도로를 이용합니다
그런데 턱도 없고 선만 있는 길을 걸으면 너무 위험하고 코너를 돌땐 아찔합니다
왜 건강일번지 가는 길이 걸어서 갈 수 있는 길은 없나요?
요즘 곳곳이 걷기 열풍이 불고 있는데 어찌 그리 좋은 동의 보감촌을 만들어놓고 걷는 길을 안 만들어 논건지 이해가 안됩니다
어제 산림박람회를 가며 갈땐 걸어갔는데 올땐 너무 위험해서 택시를 타고 왔습니다 셔틀버스는 주차장으로 가는 것만 있었습니다 저는 시외버스터미널로 와야해서 이용할 수 없었습니다
얼마전 산청에 애들데리고 갈땐 택시타고 올땐 걸어왔는데 하마터면 죽을 뻔 한 기억때문에 두려워서 걸을 수 가 없었습니다
걸을수 있는 길을 만들면 동의보감촌에 더 많은 사람이 갈 텐데 그 좋은 시설을 만들어 놓고 진짜 활용을 못합니다
지금 그 길에 가로수를 만들어 분리하던지. 턱을 만들어 안전 바를 설치하던지, 진행방향에서 왼쪽은 걷는길 오른쪽은 자전거길을 하던지. 아님 둘레길을 만드시든지, 이 상태는 아니라고 봅니다. 어떤 답변을 주실지 기대하겠습니다 010 2898 3331
파일
작성일 2015.10.11
열린군수실 - 군수에게 바란다게시판 상세내용
담당부서 건설과 도로담당 연락처
답변일자 2015.10.19
답변내용 동의보감촌을 사랑하고 우리 군을 찾아주신 귀하께 감사드립니다.
동의보감촌 진입로는 국가지원지방도60호선으로 경상남도에서 관리하는 도로입니다.
2013년 엑스포 개최를 앞두고 본도로를 정비할 때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를 위하여 갓길쪽을 넓게 확보하였습니다. 갓길은 보행자의 통행 외에도 차량의 위급상황 시 정차하는 공간이므로 이를 턱이나 시설물로 완전 차단하는 것은 곤란하며, 보행자의 안전을 위하여 차량의 갓길 주행을 하지 않도록 “갓길주행금지” 노면표시와 곡선부에는 갓길 침범방지를 위한 차선규제봉 설치 등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향후 본도로의 보행통행량이 많아질 경우 보도분리 설치를 도로관리청에 건의토록 하겠습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산청군 건설과 도로담당(055-970-6721~4)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첨부파일

이전글 목록이나 다음글 목록으로 이동 하실 수 있습니다
이전글 < 식당 직원들의 막되먹은 불친절
다음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