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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cheong Mus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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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산청박물관, 경상대학교박물관과 공동기획전 산청의 가야, 생초 개최
내용
산청박물관, 경상대학교박물관과  공동기획전  산청의 가야, 생초 개최 1
산청박물관, 경상대학교박물관과  공동기획전  산청의 가야, 생초 개최 2
산청군(군수 이재근) 박물관(관장 박우명)은 오는 11월 1일(금) ‘산청의 가야, 생초’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생초고분군을 발굴한 경상대학교(GNU· 총장 이상경) 박물관(관장 강길중)과 공동기획전으로 생초를 중심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산청의 가야에 대해 집중 조명한다.

산청박물관과 경상대학교박물관은 지난 6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활발한 교류를 통해 산청의 가야사 복원에 대내외적으로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곳곳에 흩어져 있는 산청 출토유물 중 국가귀속유물 100여 점을 포함한 283점의 유물을 대여하여 공동기획전을 준비하였다. 곳곳에 흩어져 있는 산청의 유물이 산청지역에서 전시가 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경상남도 기념물 제7호인 생초고분군은 가야의 강력한 지배자의 무덤으로 밝혀졌다. 생초는 생활, 생산, 무덤 유적이 함께 있는 지역으로, 이번 전시에서는 생초고분군 출토 유물을 비롯하여 가야의 매장문화와 더불어 생초에 살았던 가야인들의 생활모습도 엿볼 수 있다.

산청박물관 박우명 관장은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우리 산청에서 출토된 유물들을 산청에서 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며, 이번 전시가 비교적 덜 알려진 산청 지역의 가야사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대학교 강길중 박물관장은 “이번 전시를 계기로 산청군과 경상대학교가 지속적으로 상호협력해 나갈 수 있기를 바라며, 이를 위해 많은 지역민들이 전시에 관심을 가지고 찾아주시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산청의 가야, 생초’는 2020년 5월 31일(일)까지 산청박물관 제3·4전시실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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