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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농기계 임대사업, 올해도 효자노릇 톡톡
산청군 농기계 임대사업, 올해도 효자노릇 톡톡
2017년 농기계 임대사업 운영위원회 개최
산청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3일 산청군 농기계 임대사업소에서 2017년 농기계 임대사업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운영위원회에는 농업기술센터소장 및 운영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운영 위원들은 2017년 임대농기계 구입기종의 제조업체와 2017년 임대료를 결정하고, 농기계 임대사업의 활성화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016년 임대료 부과․징수 결산도 진행됐다.
산청군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산청, 단성 2개소 75종 336대의 농기계를 지역 농업인에게 임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의 고령화와 여성화에 따른 농촌 노동력 부족해소와 농기계 구입부담을 덜기 위해 대여 빈도가 높은 농기계를 구입해 농가편의를 제공겠다”고 밝혔다.
농기계 임대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산청군 농업육성과 농촌봉사담당(산청 970-7951~7953, 단성 970-7963)으로 문의하면 된다.
2017.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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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묵은 규제 해소로 기업하기 좋은 산청 조성
해묵은 규제 해소로 기업하기 좋은 산청 조성
허기도 산청군수, 행정자치부 장관 주재 규제개혁 토론회 참석
허기도 산청군수가 지난 22일 ‘기업과 주민이 함께하는 지방규제개혁 100인 토론회’에 참석해 소기업의 애로사항에 대해 전국 자치단체를 대표해 발표했다.
규제개혁 토론회는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 주재로 진주시 한국토지주택공사 본사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과 주민의 숙원과제를 생활공감 모니터단, 기업, 지역농민이 제시하고, 관련 전문가, 중앙부처 등 100인이 자유롭게 토론해 지방규제개혁의 지속적인 추진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계획됐다.
허 군수는 1세션 지역 숙원 과제 분야에서 김수한 홍화원(주) 대표의 ‘배출시설 설치제한 지역 내 소기업 애로 해소’발표에 이어 규제 해소의 당위성을 발표했다.
또한 앞으로 산청군이 지방규제개혁의 선두 자치단체로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산청군은 지난해 주류 자가품질 검사 지정 기준 완화를 정부에 건의해 관련법 개정을 이끌어 내는 등 내실있는 규제개혁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2016 전국 규제지도 경제활동친화성조사’ 분야에서 전국
228개 자치단체 중 기업하기 좋은 자치단체 2위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룬 바 있다.
2017.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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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장 쓰레기 함부로 버리면 안돼요
사업장 쓰레기 함부로 버리면 안돼요
산청군, 기동단속, 청결명령 등 사업장 쓰레기 관리 나선다
준공검사 시 쓰레기 적정 처리여부 확인 방침
산청군이 각종 사업장 배출 쓰레기 관리에 나선다.
산청군은 토목, 건축 관련공사장과 산림사업 현장에서 각종 쓰레기투기 행위가 빈번할 것에 대비, 방치 폐기물에 대해 청결유지 등의 행정명령을 내려 청정산청의 명성에 걸맞는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라고 22일 밝혔다.
군은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 대책을 종전의 수비형에서 공격형으로 전환해, 동절기 공사중단이 해제되고 신규사업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3월부터 투기 후 수거하던 방식에서 CCTV와 기동단속, 청결명령 등을 통해 무단방치 행위 예방에 나선다.
각종 공사 도급계약 시 수거의무를 사전에 고지하고, 현장 책임자와 작업자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수시로 현장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준공검사 시에는 건설자재의 수거는 물론 쓰레기의 적정 처리여부를 반드시 확인할 방침이다.
사업시행자가 청결유지명령을 이행치 않을 시에는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1차 30만원, 2차 70만원, 3차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군 관계자는 “무분별한 쓰레기 투기를 근절하고 깨끗한 생활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모든 사업자들이 청결유지 의무를 항상 인식하고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17.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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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곶감축제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2년 연속 수상
산청곶감축제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2년 연속 수상
축제프로그램 부문 우수상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 호평
지난 1월 열린 ‘제10회 지리산 산청 곶감축제’가 2년 연속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축제프로그램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산청군은 22일 서울시청 시민청 태평홀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 시상식에 참석,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10회째 개최된 지리산 산청 곶감축제는 단순 특산물 판매장터를 벗어나 곶감 품평회, 곶감 요리경연대회, 감잎차 족욕 체험 등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선보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허기도 산청군수는 “지리산 산청 곶감축제가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우수상에 2년 연속 선정돼 산청은 물론 경남을 대표하는 축제로 인정 받았다”며 “그 위상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더욱 경쟁력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5회째를 맞는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관하고 서울시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 시상식이다.
2017.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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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2017년 공공산림가꾸기사업 시작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발대식 및 안전교육 실시
산청군은 지난 21일 산청군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산림사업장 근로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2017년도 공공산림가꾸기사업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어 산림분야 재해예방을 위해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술훈련원 김권율 강사와 이동진 강사를 초빙해 특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안전교육은 안전의식 고취 및 산림작업에 대한 안전교육을 주제로 산림사업의 특성, 안전사고 현황 및 유형 및 예방대책, 산림작업장비 운영요령 및 안정장구 착용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사고 발생 시 응급처치 요령과 심폐소생술 교육도 1시간 가량 진행됐다.
산청군은 이번에 시행하는 공공가꾸기사업을 통해 화석연료 에너지 대체효과를 높이고 산림사업 인력 투입으로 고용창출 확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동의보감촌 주변 및 도로변 가시권역 산림을 정비해 우리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깨끗한 녹색산청을 알리고, 숲가꾸기 사업장에 방치된 산물수집을 통해 목재펠릿과 톱밥생산의 원료 등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7.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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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2017년 달라지는 지방세법령 설명회 개최
산청군은 지난 21일 2017년도 달라진 지방세법령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세정운영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정확한 법 적용을 통한 세정 신뢰 확보를 위해 마련됐으며, 지방세 담당공무원 30여 명이 참가했다.
산청군 세정운영 당면현안 전달과 2017년도에 개정된 지방세법, 지방세특례제한법에 대한 설명에 이어 세무행정 전반에 대한 질문과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민정식 부군수는 인사말에서 “장기적 경기침체와 정부의 비과세·감면제도 확대추진 등 어려운 세수여건 속에서도 지난해 지방세 징수액이 2015년 대비 40억원이 늘어난 337억원을 징수하는 등 지방세정운영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며 “2017년도에도 지방세 징수 목표액 초과달성을 위해 지방세무공무원들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다루어진 2017년 지방세법령 주요 개정 내용 중 주민생활과 밀접한 내용으로는 △10년 이상 노후 화물·승합차를 폐차·말소 등록하고 신차 구입 시 2017년 6월 30일까지 취득세 50%(100만원 한도)감면, △개인지방소득세 국세청 동시신고 적용기한 2019년 12월 말까지로 3년 연장, △상속개시 당시 자동차 소멸·멸실이 확인될 경우 비과세 조치할 수 있는 근거 신설이 있다.
또한 외국인에 대한 개인균등분 주민세 과세요건도 과세기준일(8월 1일) 현재 외국인 등록기간이 1년이 경과된 경우에만 과세할 수 있도록 개정됐으며, 전기차에 대한 취득세 세액공제액도 14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확대 시행됐다.
군 관계자는 “달라지는 지방세 제도에 대한 철저한 업무연찬으로 납세자에게 신뢰받는 세정을 운영하겠다”며, “군민여러분께서도 성실한 납세의무 이행으로 함께 잘 사는 부자산청 건설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17.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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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지진대비 안전관리 만전 기한다
지진가속도계측기 설치·운영
행동요령 다양한 채널로 홍보
민간건물 내진보강 참여 유도
지난해 9월 경주에서 발생한 지진 이후 지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산청군이 지진가속도계측기를 설치하는 등 지진 안전지대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21일 산청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해 3월부터 지진가속도계측기 00개를 --. -- 등에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지진 발생 시 시설물의 진동을 감지해 신속한 진도확인과 시설물의 파손 여부, 취약성, 안전성 등을 분석하고 지진피해 정도를 실시간 모니터링 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 지난해 12월에는 지진 행동요령 리플릿 2만부를 각 가정에 배부하고 지진 행동요령 카드 4000장을 산청군 내 학교에 배부했다.
특히 올해 2월부터는 국민안전처에서 새롭게 제작한 지진 국민행동요령 표준안을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산청군 홈페이지 게재, 재해 전광판 4곳에 표출, SNS에 게재, 정례회의 및 이장회의를 활용해 널리 알리는 한편 지진 행동요령 소책자 300부를 제작해 지역 내 기관과 11개 읍면에 배부했다.
산청군은 또 일정규모의 민간 소유 건축물에 내진보강을 실시한 경우 지방세를 감면해 주는 등 자율적인 내진보강 참여도 유도하고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지진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 막연한 불안감을 덜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산청군을 지진 안전지대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7.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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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수돗물 안심하고 드세요
3월부터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 시행
산청군이 오는 3월부터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시행한다.
산청군에 따르면 수돗물 안심확인제는 주민들이 가질 수 있는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상수도 사업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수질 상태를 직접 확인토록 하는 제도다.
수돗물의 수질이 궁금한 군민이 가까운 읍면사무소 또는 상하수도사업소(055-970-7001~5)에 전화로 수질검사를 신청하면 담당 공무원이 가정을 방문, 무료로 수도꼭지 수질검사를 하고 결과를 신청일로부터 20일 이내 알려준다.
대상은 상수도 이용 세대이며, 군에서 1차로 탁도, 수소이온농도, 잔류염소, 철, 구리 등의 5개 항목 검사를 하게 된다.
1차 검사 부적합 시에는 2차로 1차 항목을 포함, 일반세균, 총 대장균군, 아연, 망간, 염소이온, 암모니아성 질소 등 11개 항목을 검사기관에 의뢰해 수질을 검사한다.
산청군 관계자는“최근 군민들이 건강과 먹는 물에 대해 높은 관심을 가지는 만큼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지속적으로 시행해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 향상뿐만 아니라 산청水에 대한 맑고 깨끗한 이미지를 드높이겠다”고 말했다.
2017.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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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수능 이렇게 준비하세요
산청우정학사, 입시정책 안내 위한 학부모 간담회 개최
산청우정학사운영위원회(위원장 허기도)가 지난 21일 학부모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17학년도 1학기 학부모 간담회를 가졌다.
산청읍 우정학사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는 변화하는 교육정책과 학생 맞춤형 지도법 안내를 위한 마련됐다.
2018년도 수능부터 실시되는 영어 9등급 절대평가에 따른 입시전략과 오는 7월 개편안 발표 예정인 2021학년도 입시제도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이어 원활한 학사운영을 위해 학생과 학부모들의 협조사항과 발전방안을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우정학사운영위윈회는 각 학년별로 학부모 1:1 심층 컨설팅을 실시, 학생 개개인의 과목별 성적이나 학습행태에 따른 맞춤형 학습지도법을 안내해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지역인재 양성을 넘어 교육을 위해 타 지역 학생이 산청을 찾아오는교육산청의 산실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산청우정학사는 국어․영어․수학 학습지도와 고등부 1:1입시컨설팅, 학생부 특강, 진로특강 등 맞춤형 입시지도를 통해 학사생 학력신장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2017학년도에는 연세대․고려대 등 수도권 대학에 16명 합격, 부산대․진주교대 등 지방 국립대에 5명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룬 바 있다.
우정학사 관계자는 “학부모 오리엔테이션, 간담회, 입시설명회 등을 통해 다양한 입시정보를 제공하고, 학부모 온라인 커뮤니티 밴드 운영을 통해 학사운영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소통하는 학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 지난 1월 3일, 산청우정학사 1학기 개강 학부모 오리엔테에션 개최시 산청우정학사운영위원회 허기도 위원장이 인사말씀을 하고 있다.
2017.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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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청소년수련관 운영위원회 발대식
산청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0일 2017년 산청군청소년수련관 운영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
산청군에 따르면 2016년 10명으로 처음 구성·운영한 운영위원회는 올해 참여 희망자가 늘어 산청군 청소년 16명으로 꾸려졌다.
산청군청소년수련관 운영위원회는 청소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청소년 프로그램 활동 기획에 직접 참여하고 운영 과정을 모니터링하게 된다. 또한 산청군청소년수련관 시설 개선사항 제안, 홍보 등의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한편 운영위원회는 오는 24일 지역 청소년들의 자치역량 강화를 위해 첫 번째 활동으로 ‘DIY 소품만들기’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2017.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