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서농공단지운영協 설맞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탁
산청군 금서농공단지운영협의회가 24일 금서면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설맞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운영협의회는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기 위해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를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민정식 금서면장은 “지역 기업들의 사랑나눔에 감사드린다.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7.01.24
-
홍화원 대표 김수한, 산청군향토장학금 7년 연속 기탁
지역 인재 양성 위해 매년 일천만원씩 쾌척
산청군 홍화원 김수한 대표는 28일 산청군을 방문해 산청교육 발전과 우수 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향토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김수한 대표는 2015년까지 산청군향토장학회 임원으로 재임하는 동안 지역교육환경개선 및 향토장학사업 저변 확대를 위해서 열과 성을 다해왔다. 이번에 기탁한 향토장학금 1,000만원을 포함해 7년 연속 총 7,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김수한 대표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경제적인 부담 없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에 열중해, 지역의 훌륭한 인재로 거듭나 산청군을 빛내주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며 기탁 소감을 밝혔다.
산청군향토장학회 관계자는 “2017년에도 변함없이 기탁해 주신 김수한 대표의 소중한 뜻을 받들어 더욱 내실있는 장학회를 운영하고 지역 학생들의 교육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7.01.23
-
설 앞두고 산청서 이웃사랑 성금기탁 잇따라
신안면 사회단체·삼장면 옥재현씨
산청군 신안면 사회단체 회원들과 삼장면 옥재현씨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나눔에 동참했다.
23일 산청군에 따르면 신안면 사회단체(바르게 살기, 의용소방대, 부녀소방대, 자율방범대)회원들은 이웃돕기 성금 120만원을 전달했다.
사회단체 회장들은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밝혔다.
이병혁 신안면장은 “매년 솔선수범해 기부에 앞장서는 사회단체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산청군자율방범대연합 회장인 옥재현씨도 삼장면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옥 씨는 “고향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동규 삼장면장은 “몸소 나눔을 실천하는 옥재현씨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성금은 어려운 이웃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2017.01.23
-
산청군, 화재예방 안전정책 토론회 개최
소방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 40여 명 참가
소관부서별 문제점 및 대책방안 논의
산청군(군수 허기도)은 23일 산청군청 대회의실에서 화재예방 안전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분야별 화재발생 안전대책 방안을 검토하고 향후 유사한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청군,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주택 △다중이용시설 △산불 △농․축산시설물 △문화재 △공공청사 등 화재 발생 가능한 전 분야에 걸쳐 화재원인 및 대책방안에 대한 각 소관부서별 문제점과 대책방안이 발표됐다. 이어서 유관기관 간 협조사항에 대해 참석의원 전원이 참여하는 토론과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소방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산청 지역 화재발생 동향은 106건 발생, 재산 피해액은 8억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화재발생 주요원인 중 약78%(83건)가 개인 부주의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겨울철 전열기구 과다사용, 노후된 주택의 전선, 가스레인지 사용 부주의 등 전기나 화기 취급 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앞으로 토론회에서 제기된 문제점들에 대해 개선방향을 모색하고 적극 홍보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산청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7.01.23
-
산청군, 2018년도 국․도비 예산확보 잰걸음
국․도비 예산확보 대책 보고회 갖고 국도비 확보 총력
산청군은 지난 23일 소회의실에서 허기도 군수 주재로 실과소장 등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국․도비 예산확보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산청군에 따르면 군은 내년도 국․도비 확보 목표액을 올해 1,283억원보다 18.7% 증액된 1,523억원으로 설정하고 국․도비확보 활동에 나선다.
군은 목표 달성을 위해 △거함산 항노화 휴양체험지구 조성사업,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등 항노화 육성사업과, △선비문화체험연수 사업, △대원사계곡 관광자원 생태탐방로 조성사업, △자양보유원지 관광명소화 사업 등 문화관광 육성사업, △지리 자연재해위험지구 개선사업, △적벽산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등 재해취약지구 개선사업 등 대형사업을 포함해 계속사업 431건, 신규사업 61건 총 492건의 국·도비 확보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국·도비 예산확보 대책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을 보완하고, 2월중 지역구 국회의원, 도·군의회 의원이 참석하는 국도비 확보 대상사업 설명회를 개최해 공조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허기도 군수는 보고회에서 “산청 발전을 위해 시급한 현안사업이나 군의 성장 동력 사업에 대해서는 직접 관계부처를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하는 등 우리군의 재정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 당부했다.
한편 산청군은 올해 초부터 민정식 부군수를 본부장, 담당 실과소장을 반원으로 하는 국도비 확보 특별대책본부를 구성,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2017.01.23
-
산청군 아동위원協, 설맞이 어려운 아동 친환경 쌀 전달
산청군 아동위원협의회(회장 김홍대)는 지난 23일 산청군 여성회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기총회에서 회원들은 지난해 사업수행 부분을 평가하고 올해 추진할 사업계획을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산청군 아동위원협의회에서는 설․추석 명절 요보호아동 위문, 어린이날 아동학대 예방캠페인 및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하는 등어려운 세대의 아동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여름방학을 이용해 요보호아동과 함께 대구 소재 EBS리틀소시움의 직업체험테마파크를 방문, 아동들이 꿈꾸던 장래희망을 현실과 똑같은 환경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또한 이날 아동위원협의회에서는 어려운 아동 32명에게 설명절 위문품으로 친환경 메뚜기쌀(각10kg, 90만원 상당)을 전달하고 모범적으로 생활하는 요보호아동들을 격려했다.
김홍대 회장은 “작은 선물이지만 온정을 나누고, 지역사회 아동들이 마음 따뜻한 설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올해도 변함없이 어려운 아동 상담 및 후원, 아동학대 예방지킴이 활동, 어린이날 행사참여, 여름캠프 개최 등을 통해 아동들의 든든한 후원자로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7.01.23
-
산청군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
산청군 새마을부녀회(회장 천성연)는 지난 23일 산청읍 소재 새마을회 사무실에서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떡국떡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새마을부녀회는 새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그동안 각종 봉사활동을 통해 모은 기금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11개 읍면 부녀회장은 홀로계신 어르신 300세대를 직접 방문해 준비한 떡국떡과 멸치세트를 전달했다.
새마을 부녀회 천성연 회장은 “따뜻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나눔활동을 꾸준히 펼칠 계획”이라며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가서 열정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2017.01.23
-
올해 설 연휴엔 산청 동의보감촌으로
27~30일 한방자연휴양림 등 정상운영
엑스포주제관·한의학박물관 28일 폐관
다가오는 설 연휴에는 가족과 함께 기체험과 전통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는 산청 동의보감촌으로 떠나보면 어떨까.
산청군은 설 연휴기간인 27일부터 30일까지 동의보감촌을 정상운영 한다고 23일 밝혔다.
한방자연휴양림과 동의보감촌 내 식당 및 상가, 기념품판매장 등 민간시설도 대부분 정상 운영할 계획이다.
엑스포주제관과 한의학박물관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되 설 당일인 28일 하루만 폐관 한다.
동의보감촌에는 산청한의학박물관, 기체험을 할 수 있는 동의전, 한방테마공원을 비롯해 허준 순례길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준비돼 있다.
특히 이번 설 연휴에는 동의전 앞마당에서 제기차기, 투호놀이, 굴렁쇠 등 다채로운 민속놀이 체험장도 운영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설 연휴에는 가족, 친지들과 건강도 챙기고 힐링도 할 수 있는 동의보감촌에 꼭 한 번 들려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7.01.23
-
산청읍 척지마을 - 마산 내서라이온스클럽 11년 이어온 교류
산청읍 척지마을(이장 김영석)과 마산 내서라이온스클럽(회장 방찬성)은 지난 20일 척지마을 경로당에서 설맞이 자매결연마을 후원금(일백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마을과 클럽의 인연의 시작은 지난 2006년 내서라이온스클럽이 회원의 친척이 거주하는 척지마을을 찾으면서 시작됐다.
그동안 라이온스클럽에서는 냉장고, 에어컨 등 가전제품 경로당 지원, 마을 표지석·정자목 지원, 매년 설·추석명절 후원금 지원 등 척지마을 발전을 위한 활동을 활발히 펼쳐왔다.
척지마을에서는 친환경으로 생산된 고구마, 곶감 등의 농작물을 내서라이온스클럽에 전달하는 등 11년 동안 도농 간 훈훈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오수환 산청읍장은 “산청읍 척지마을과 내서라이온스클럽의 결연은 시골에 사는 형과 도시에 사는 아우가 우애있게 지내는 모습같아 보기좋다”며 “교류가 활발히 진행되도록 행정에서 협조가 필요한 부분은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2017.01.20
-
산청 황매산 철쭉제 경남도 현장평가 대상
도 지정 문화관광축제 선정 청신호
산청 황매산 철쭉제가 경남도 우수문화관광축제 현장평가에서 대상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산청 황매산 철쭉제가 도 지정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될 가능성이 크게 높아졌다.
20일 산청군에 따르면 ‘경남도 지정 문화관광축제 선정위원회’는 산청 황매산 철쭉제를 현장 평가 대상으로 결정했다.
현장평가 대상 선정 이후에는 2018년 최종 도 지정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는 절차가 남아있다. 산청군은 도 지정 문화관광축제가 될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도 지정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기 까지는 아직 몇 가지 절차가 남았지만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본다”며 “경남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올해는 대형버스 주차장 조성은 물론 진입로 확장 및 선형 개선을 비롯해 더 다채로운 볼거리를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이 황매산 철쭉과 함께 즐거운 추욱을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산청 황매산 철쭉제는 5월 초순께 개최될 예정이다. 탐방로 걷기와 보물찾기, 산상음악회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특히 국립공원 5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도 예정돼 있다.
2017.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