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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 大寒, 눈 내린 산청 동의보감촌
#1. 전국적으로 많은 눈이 내린 20일 오전. 산청군 금서면 동의보감촌에도 하얀 눈이 내렸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산청 지역 적설량은 0.7~1cm 정도로 나타났다.
#2. 절기상 대한인 20일 오전. 산청군 금서면 동의보감촌에 하얀 눈이 내렸다. 동의보감촌 입구에 자리한 인공폭포의 나무들이 얼음에 갇혀 색다른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산청 지역 적설량은 0.7~1cm 정도로 나타났다.
2017.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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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여성농업인 브라보 바우처 지원 사업 신청 접수
산청군은 다음달 23일까지 여성농업인 ‘브라보 바우처’사업 대상자를 신청을 받는다.
산청군에 따르면 여성농업인‘브라보 바우처’사업은 2017년 신규사업으로서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어촌 여성농업인에게 문화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브라보 바우처 카드를 발급,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브라보 바우처 카드는 1인당 연간 10만원(보조 8만원, 자부담 2만원)으로 스포츠용품점, 영화관, 사진관, 피부미용원, 안경점, 목욕탕, 미용실, 찜질방 등 27개 업종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올해 850명에게 8천5백만원의 예산이 지원되며 신청자격은 산청 지역에 거주하는 만20이상 ~ 만65세미만(1952.1.1~1997.12.31) 여성농업인이다.
또한 가구당 농지소유 면적(세대원합산)이 3만㎡(3ha)미만인 농가 또는 이에 준하는 축산․임업․어업 경영가구로 실제 영농에 종사해야 한다.
희망자는 건강보험증 사본, 농업경영체등록 확인서(또는 농지원부)를 가지고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오는 2월 23일까지 신청해야 하며 최종 대상자는 심사를 거쳐 3월에 확정된다. 카드 발급은 5월 추경예산 편성 후 6월부터 12월까지 사용 가능할 예정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여성 농업인 브라보 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여성농업인들에게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해 복지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7.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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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하우징 권현식 대표, 산청군 차황 경로당에 성품 전달
산청군 차황면 ㈜안동하우징 권현식 대표가 19일 지역 경로당 26개 소에 축산물(돼지고기 100kg)을 전달했다.
권현식 대표는 차황면 출신으로 이웃돕기 성금 기탁, 마을쉼터 수리 재능기부 등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쳐 귀감이 되고 있다.
차황면 경로당의 한 어르신은 “기탁받은 고기로 신년을 맞아 여러 가지 음식을 나누며 건강을 챙길 수 있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조병식 면장은 “앞으로 작은 것도 함께 나누는 살기 좋은 차황면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7.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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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국회서 산청곶감 홍보활동
산청군은 곶감의 수요가 가장 많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19일 국회에서 설맞이 산청곶감 홍보활동을 펼쳤다.
산청군에 따르면 이번 홍보행사는 산청군청과 농협, 곶감작목반이 공동 주관했으며, 국회 후생관 앞에서 국회의원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산청곶감 홍보시식 및 판매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날 행사는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첫 명절을 앞두고 산청곶감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곶감의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한 자리로서 설 명절 선물로 적합한 상품도 선보였다.
산청곶감은 높은 당도와 차진 식감으로 고종황제 진상품, 청와대 선물,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 선물 등 시대와 계층을 초월해 전국 최고의 명품곶감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명절 제수용품과 최고의 명절선물로도 찾는 이가 많다.
산청군 관계자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기업과 유관기관 등을 상대로 지속적으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라며 “산청곶감이 대외적으로 품질을 인증 받은 명품곶감임을 널리 알려 농가 소득증대로 이어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7.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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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전국 규제개혁 우수기관 초청 간담회 참석
지속적인 규제개혁 필요성 공감대 형성
‘2016 전국 규제지도 조사’에서 경제활동친화성 부문 우수기관에 선정된 산청군이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규제개혁 우수기관 초청 간담회’에 참석했다.
산청군은 지난 17일 서울 을지로 파로그랜드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 참석해 전국의 기업하기 좋은 지자체와 함께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지자체들은 세계경제 불황 등 대내외 경제여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불합리한 제도개선을 통한 규제개혁이 필요하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사진설명=17일 서울 을지로 파로그랜드에서 열린 ‘전국 규제개혁 우수기관 초청 간담회’에서 홍윤식 행자부 장관과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김문경 중소기업 옴부즈만, 허기도 산청군수를 비롯한 규제개혁 우수 자치단체장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7.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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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홍화씨 분말’ 공영홈쇼핑서 ‘대박행진’
3차 누적 판매액 2억200여만원
판매량, 회차 거듭할수록 늘어
산청에서 생산된 ‘홍화씨 분말’이 공영홈쇼핑에서 대박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0일 산청군은 지역 대표 약용작물인 홍화 제품을 공영홈쇼핑을 통해 3차례 판매한 결과 누적 판매금액이 2억215만5000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특히 회차를 거듭할수록 판매량이 크게 늘고 있어 앞으로의 전망도 밝다.
1차 판매는 지난해 12월14일. 당시 판매량 905세트, 판매액 5421만원에서 1월12일 2차 판매는 1120세트 6708만원, 3차에서는 1350세트, 판매액 8086만5000원으로 늘었다.
이번에 판매한 홍화씨 분말 세트는 100g 들이 8팩으로 구성됐다. 공영홈쇼핑 판매가격은 택배비를 포함해 5만9900원. 기존 시중에 판매되는 홍화씨 분말 가격보다 저렴하다.
산청군 관계자는 “산청은 홍화 주산지로 금서면을 중심으로 연간 19ha, 38t의 홍화를 생산하고 있다. 이는 전국 홍화 생산량의 39%를 차지한다”며 “홍화 막걸리 등 다양한 제품 개발은 물론 다양한 유통망을 발굴해 홍화 제품 판매량을 늘려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산청군과 공영홈쇼핑은 설 연휴 이후 홍화씨 분말 4차 판매를 진행할 계획이다.
2017.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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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산청군지회 시천면분회, 이웃돕기 성금 기탁
(사)대한노인회 산청군지회 시천면분회(분회장 조계환)는 지난 19일 설명절을 앞두고 이웃돕기 성금 30만원을 시천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조계환 분회장은 “적은 돈이지만 명절에 홀로 생활하실 분들에게 전달돼 그 분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었으면 한다”며 기탁 소감을 밝혔다.
시천면분회에서는 작년 설 명절 쌀(20kg) 6포대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전달한 바 있으며, 매년 30만원 상당의 이웃돕기 성금이나 물품을 기탁해 오고 있다. 또한 환경정화 활동을 수시로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활발히 펼쳐 주민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2017.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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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앞두고 산청 약초한과 만들기 한창
설을 10일여 앞둔 17일 경남 산청군 생초면 대포마을 주민들이 공동농촌체험장에서 약초한과를 만들고 있다.
산청 약초한과는 대포마을에서 생산되는 친환경쌀을 이용해 전통방식대로 만든다. 직접 고은 조청과 꾸지뽕, 치자, 뽕잎, 오디 등 지리산 청정 약초로 맛과 색을 낸다.
설 명절 선물용으로 좋은 산청한과는 오는 24일까지 생산 가능한 물량이 전부 예약 될 만큼 인기가 높다.
2017.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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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의료급여수급권자 비급여 비용 지원
산청군이 건강검진을 받는 의료급여수급권자 경제적 부담 경감에 나섰다.
올해 의료급여수급권자 홀수년도 출생자는 위암, 유방암의 경우 만 40세 이상, 대장암은 만 50세 이상 암검진 지정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암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위암, 대장암 검진 시 수면내시경비용과 유방암 검사 시 초음파비용은 비급여항목으로 본인 부담이라 저소득층인 의료급여 수급권자는 검진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산청군에 따르면 의료급여 수급권자도 경제적 부담없이 암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비급여 비용을 지원하게 된다.
의료급여수급권자 건강검진 대상자가 의료기관에서 비급여 항목 검진을 받으면 의료기관에서 산청군에 비용을 청구해 수혜자가 편리하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비급여항목 비용 걱정없이 조기 암검진을 받아 건강을 관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 보건의료원 검진담당 (☎970-7561~7562)으로
문의하면 된다.
2017.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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郡, 취약계층 임산부 영양불량 해소 나서
“엄마·아기 건강 산청군이 챙길게요"
오는 24일 산청군보건의료원서 사업설명회
산청군이 영양불량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임산부를 위해 식생활 개선 등 건강관리 사업을 실시한다.
17일 산청군은 ‘2017년 영양플러스’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의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불량 문제를 돕기 위한 것이다.
산청군은 사업 시행을 위해 24일 오전 10시 산청군보건의료원 3층 대회의실에서 사업 안내 및 영양보충식품 지원 대상자를 모집하는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영양섭취가 취약한 임산부와 영유아 가정에 맞춤형 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월 1~2회 영양보충식품을 가정까지 직접 배달하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혜택도 주어진다.
또 모유수유 교육, 출산장려금 지원정책 등 올해 산청군이 시행하는 모자보건사업 계획도 전달 할 계획이다.
문의는 보건의료원 보건증진과(055-970-7521, 7557)로 하면 된다.
산청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앞으로 산청군민의 건강은 엄마 뱃속에 있을 때부터 관리해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산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7.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