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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경남도 지적측량 경진대회 ‘장려’
산청군, 경남도 지적측량 경진대회 ‘장려’
측량 전문성 강화 지속
산청군은 지난 7일 단성면 묵곡생태숲(성철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4년 경상남도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경남도 지적측량 경진대회는 측량전자장비 기술 습득, 지적업무 담당자 현지검사, 지적측량 적부심 조사측량 등 지적직 공무원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해마다 열리고 있다.
올해 대회에서는 도내 시군에서 총 18개팀이 출전해 측량장비 운용능력, 지적측량 절차 준수, 신속 정확한 측량성과 결정 능력 등을 겨뤘다.
대회결과 산청군은 팀워크를 토대로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장려에 이름을 올렸다.
산청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적직 공무원의 측량 전문성 강화 등 업무능력 향상을 통해 경계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고 적극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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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세외수입 체납 최소화 부서 순회 면담
산청군, 세외수입 체납 최소화 부서 순회 면담
징수방안 등 합동대책 논의
산청군은 지난달 29일부터 10일까지 지방세외수입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군청 부과 부서별 순회 면담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2024년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계획수립에 따른 후속조치로 시행한 이번 순회 면담에서는 세외수입 체납 원인분석 및 징수방안 등 합동대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더불어 지자체의 자주재원 근간이다”며 “지방재정의 건전성 유지와 안정적인 재원 확보가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시점으로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 세외수입의 과년도 체납(4월말 기준)은 2301건 8억 6900만원으로 작년동월(2829건 13억 7000만원)보다 현격한 세외수입 체납액 감소 실적을 올리고 있다.
이는 산청군 지방세 징수팀과의 협업으로 신속한 체납처분, 과감한 정리보류 등 체납액 일제정리 대책에 총력을 펼친 성과다.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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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정부합동평가 대비 대책보고회 개최
산청군, 정부합동평가 대비 대책보고회 개최
미달성 지표 제로화 목표
지표 달성 방안 등 논의
산청군이 올해 정부합동평가 및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10일 산청군에 따르면 ‘2025년(2024년 실적)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성과향상을 위한 제1차 대책보고회’를 지난 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122개 지표에 대한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목표치 달성을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또 지표달성 상향평준화에 대응하기 위해 ‘미달성 지표 제로화’를 목표로 모든 지표에 대한 면밀한 점검과 지표달성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특히 관심지표 21개를 선정하고 지표에 대한 진행상황을 특별 관리하는 등 평가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지표 담당 부서를 비롯해 전 부서의 관심과 노력에 따라 목표달성 여부가 좌우되는 만큼 모든 부서가 합심해 지표달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지자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 사업, 주요시책 등 122개 지표를 평가하는 제도다.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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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신안면 외고마을회관 준공
산청군, 신안면 외고마을회관 준공
마을만들기사업 일환 4억원 투입
91㎡ 규모…거실·주방 등 갖춰
산청군은 마을만들기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신안면 외고마을회관 신축사업을 준공했다고 10일 밝혔다.
총 4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외고마을회관 신축사업은 지난해 11월 착공에 들어가 지난 8일 신축기념 준공식과 함께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기관·사회단체장, 마을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준공식에서는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식, 다과 및 오찬 등이 진행됐다.
이번에 준공한 외고마을회관은 대지면적 304㎡, 연면적 91㎡ 규모로 거실, 주방, 방, 다용도실 등을 갖추고 있다.
산청군은 외고마을회관이 마을공동체 회복과 주민들의 화합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현석 외고마을 이장은 “주민들의 숙원사업 해소를 위해 노력해준 많은 사람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지속적인 관리로 외고마을회관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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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향토장학금 기부 이어져 훈훈
산청군향토장학금 기부 이어져 훈훈
최원경·심용훈씨 각 100만원 전달
산청군은 10일 시천면에 거주하고 있는 최원경(자양보 오토캠핑장)씨와 심용훈(지놀자)씨가 군청을 찾아 향토장학금 200만원(각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산청의 미래를 이끌 인재육성에 힘을 보태기 위해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해 지역사회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천면에 위치하고 있는 자양보 오토캠핑장은 풍부한 수량과 멋진 주변 경치에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지리산중산산악관광센터 위탁 운영자인 ㈜지놀자는 지리산탐방객을 위한 쉼터, 숙박 등 편의시설과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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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농촌협약사업’ 총력
산청군, ‘농촌협약사업’ 총력
2022~2026년 221억원 투입
농촌 정주여건 개선 박차
산청군이 농촌협약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이 사업은 중앙부처와 공모에 선정된 지자체간 협약을 체결해 국비 지원을 통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농촌지역 정주여건 개선과 활성화가 주 목적이다.
산청군은 지난 2021년 남부생활권(시천, 단성, 신등) 활성화 계획 등을 수립해 사업을 신청, 선정됐다.
이에 따라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221억원(국비, 지방비)을 투입해 남부생활권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과 산청군 전체 지역역량강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달 23일부터는 시천면을 시작으로 29일 단성면, 지난 9일 신등면 등 각 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농촌협약사업의 세부 설계와 지역역량강화사업 착수 과정 전반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보고회를 개최했다.
주민보고회는 농촌협약사업 주관기관인 산청군과 한국농어촌공사, 지역면민으로 구성된 주민위원회와 용역사 등 총 5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농촌협약사업 내 ‘시천면 주민생활복합센터 및 단성면 문화복합센터 건립’과 ‘신등면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 시행’ 등 사업내용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과 실현 가능성 검토 등을 각각 진행했다.
산청군은 이번 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단성면과 시천면의 주민문화복합시설 조성 시행계획 수립을 올해 말까지 조속히 완료하고 내년 착공한다는 방침이다.
또 지역주민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주민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농촌협약사업이 실효성 있고 완성도 높은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주민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반영할 계획”이라며 “농촌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 활성화에 도움 될 수 있도록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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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화 산청군수, 태권도 명예 5단 단증 받아
이승화 산청군수, 태권도 명예 5단 단증 받아
국기원, 태권도 진흥·발전 기여 평가
이승화 산청군수가 태권도 명예 5단 단증을 받았다.
10일 산청군은 군수실에서 한규학 경상남도태권도협회장 등 태권도협회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기원 태권도 명예 5단 단증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명예단증은 국기원 태권도 심사 규정과 명예단증 교부 규정에 따라 태권도의 보급과 진흥 발전에 이바지한 이에게 수여한다.
이승화 군수는 ‘전국소년체육대회 태권도 경남대표선수 최종선발전’ 등 태권도 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지원하는 등 태권도를 생활스포츠 중심으로 이끄는데 중대한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이승화 군수는 “태권도는 우리의 얼과 혼이 깃든 자랑스러운 전통 국기”라며 “명예단증을 받아 대단히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태권도 저변 확대와 위상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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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금서면, 왕산 등산로 정비 실시
산청군 금서면, 왕산 등산로 정비 실시
잡목·잡풀 간벌·예초 등
산청군 금서면은 지역명산인 왕산(925.6m)의 등산로를 정비했다고 9일 밝혔다.
정비구간은 왕산망바위에서 왕산정상 구간 내 등산로 500m로 잡목과 잡풀을 간벌·예초했다.
또 기존에 자생하는 진달래 군락지를 보존하는 작업을 실시하는 등 보존수목이나 산림훼손 없이 사업을 마무리했다.
홍장수 금서면장은 “앞으로도 한방항노화 대표관광지인 동의보감촌이 있는 왕산과 필봉산의 힐링 산행을 위해 산림 가꾸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락국의 역사를 품은 산인 왕산은 예로부터 산 일대가 고령토 산지로 명성이 자자했다.
특히 이를 기반으로 조성한 동의보감촌과 연계한 왕산-필봉산 산행코스는 많은 등산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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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지역자활센터, 오감맞춤 생태나누리 진행
산청지역자활센터, 오감맞춤 생태나누리 진행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일환
산청지역자활센터는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일환으로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와 연계해 ‘오감맞춤 생태나누리’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이용자와 장애인활동지원사 26명이 참여해 숲속 산책과 자연관찰을 통해 지리산의 풍부한 자연을 체험했다.
특히 이용자와 지원사는 자연 속에서 편안한 휴식시간을 보내며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노준석 산청지역자활센터장은 “앞으로도 장애인 및 장애인활동지원사들이 지역연계프로그램을 통해 행복한 시간을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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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자살예방 집중관리 기간 운영
산청군, 자살예방 집중관리 기간 운영
고위험군 발굴 등 적극 홍보
산청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예방 집중관리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따르면 계절적·사회적 요인으로 인해 봄철 자살률이 증가하는 경향에 따라 3~5월은 자살 고위험 시기다.
이에 따라 자살예방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와 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자살예방 집중관리 강화에 힘쓰고 있다.
특히 지역 내 10층 이상 공동주택, 관공서, 중ㆍ고등학교 등 생활밀착시설 중심으로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정신건강 위기상담전화 1577-0199 등 내용이 담긴 ‘자살관련 도움 기관 정보’안내를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또 옥상출입문에 문고리형 홍보 안내문과 스티커를 부착해 마음이 힘든 군민이 삶의 희망이 보이지 않을 때 스스로 힘든 선택을 하지 않도록 정신건강 상담을 위한 적극적 대응을 하고 있다.
산청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자살 예방 집중 관리시기에 맞춰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산청군의 자살 예방 및 생명사랑 인식을 제고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울 및 불안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에는 자살예방 위기상담전화(109 또는 1577-0199)나 산청군 정신건강복지센터(055-970-7639)로 문의하면 된다.
2024.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