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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바르게살기 ‘회원의 집’ 명패달기 운동
바르게살기운동 산청군협의회(회장 김인관)가 지역 내 협의회 임원들을 대상으로 ‘회원의 집 명패달아주기’ 운동을 펼쳤다.
이번 명패달아주기는 자영업에 종사하는 회원 2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임원들 간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이는 한편 봉사단체로서 역할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김인관 회장은 “임원들의 사업장에 명패를 달아드림으로써 바르게살기 산청군협의회를 널리 알리고 조직을 활성화 하는 기회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202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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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시천면 주민자치委 피서철 환경정화 활동
산청군 시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영수) 위원들이 무더운 날씨에도 환경정화활동에 나서 귀감을 얻고 있다.
10일 시천면과 주민자치위에 따르면 이번 정화활동은 원리 공원일대의 잡초와 잡목을 정비하는 한편 공원·도로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참여자들은 코로나19 방역지침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한 가운데 정화활동을 펼쳤다.
김영수 위원장은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시천면 만들기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봉사활동에 적극 협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주 시천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를 위해 힘써주신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쾌적한 시천면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고 말했다.
202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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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 동양당한약방 원장 1000만원 기탁
산청군 산청읍 소재 동양당한약방 김태훈 원장이 10일 산청군청을 찾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김태훈 원장은 “코로나19 재확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과 방역활동을 위해 땀 흘리는 보건의료원 직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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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LH 신안면에 ‘행정복합타운’ 건립 착수
- 185억원 투입…면사무소·공공임대 82호 신축
- 23일부터 신안보건지소 옆 임시 면사무소 운영
산청군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남부권 중심지인 신안면에 행정과 주거가 함께하는 ‘행정복합타운’ 건립사업을 추진한다.
10일 군은 ‘신안면사무소 노후공공청사 복합개발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85억원을 투입해 신안면사무소를 새로 건립하는 한편 공공임대아파트를 신축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1981년 건립돼 지어진지 40년이 넘은 신안면사무소는 이번 사업 시행으로 철거 후 지상 3층, 993㎡ 규모로 신축한다.
공공임대아파트는 82세대, 지하1층~지상12층, 6005㎡ 규모로 지어진다. 공사는 기존 면사무소 해체와 함께 시작해 2023년 6월 준공할 예정이다.
신안면사무소 복합개발사업이 추진됨에 따라 기존 면사무소 및 예비군 중대본부는 신안보건지소 옆(신안면 하정리 605-10번지)으로 이전할 예정이다. 오는 21~22일 이사 후 23일부터 업무를 계속 처리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산청군이 지난 2019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데 따른 것이다.
군은 공모 선정 이후 LH와 협약을 체결하고 지방재정투자심사, 공유재산관리계획 승인 등 각종 절차를 거쳐 2020년 12월 말 국토부로부터 공공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공청사 복합개발사업을 통해 공공서비스의 질적 향상은 물론 지역 내 무주택자와 주거취약계층에게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며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으로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과 LH는 산청읍 옥산리 525번지 일원에도 150세대 규모의 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입주자 신청접수를 실시, 150명 모집에 383명이 신청해 평균 2.55: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02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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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호 산청부군수 피서지 물놀이장 안전점검
산청군은 물놀이 관리지역 내 안전시설물과 위해요소 개선을 위한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인명구조함과 부표 등 시설물 설치·관리 상태, 안전 위해 요소 사전 점검 등을 실시했다. 또 물놀이장 생활방역수칙 준수를 위한 홍보 현수막 게시 여부 등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에 나선 조형호 부군수는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실외 피서지인 계곡 등으로 많은 인파가 몰리고 있다”며 “물놀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시설물을 보강하고 방문객을 대상으로 안전지도를 펼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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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저소득층에 추가 국민지원금 지급
- 기초생활수급자 등 2900여명 1인당 10만원
산청군은 코로나19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주민에게 ‘추가 국민지원금’을 지급한다고 9일 밝혔다.
추가 국민지원금 지급 대상은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아동 양육비 지원 법정 한부모가족 등 2900여명이다.
이번 지원금은 한시적 생활지원으로 중위소득 88% 이하인 국민에게 지원하는 정부의 5차 재난지원금과는 별도로 지원된다.
지원금은 1인당 10만원으로 보장가구 대표자 1인 계좌로 오는 24일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자 가운데 복지급여 수급계좌 정보가 등록돼 있는 대상자는 별도 신청 없이 지급될 예정이다.
계좌 정보가 없는 기초생활보장 의료·주거급여 수급자 등의 대상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통한 신청이 필요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금은 저소득층 가구의 소비여력을 높여 가계 부담을 줄이기 위한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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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올해부터 주민세 사업소분 8월에 1번만 납부
- 지방세법 개정…재산분·균등분 하나로 통합
- 사업소분 50% 한시 감면…1700개 사업장 혜택
산청군은 올해부터 지방세법 개정에 따라 8월에 주민세(사업소분)를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기존 주민세는 7월에 신고·납부하던 재산분과 8월에 부과·고지되던 개인사업자·법인균등분 등 2차례에 걸쳐 납부해야 했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지방세법 개정으로 주민세 사업소분으로 통합됨에 따라 8월에 한번만 납부하면 된다.
군은 이번 지방세법 개정으로 인한 납세자들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8월 중 신고의무자를 대상으로 납부서를 발송할 예정이다.
송달받은 납부서상 세액이 실제와 다를 경우 인터넷(위택스)을 통해 재신고하거나 우편·팩스 및 방문을 통해 서면신고하면 된다.
달라진 주민세 사업소분은 과세기준일(7월1일) 현재 산청 지역 내에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직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 4800만원 이상)는 지방교육세를 포함해 5만5000원이 부과된다.
법인사업자는 자본금에 따라 5만5000원~22만원의 기본세액이 적용된다. 연면적 330㎡를 초과하는 사업장은 1㎡당 250원의 세액을 합산해 신고·납부하면 된다.
다만 군은 올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납세부담을 덜기 위해 주민세 사업소분을 한시적으로 50% 감면한다.
이번 조치에 따라 개인사업자와 법인사업자(자본금 30억원 이하의 법인만 해당)는 기존 5만5000원에서 50% 감면된 2만7500원의 기본세액을 납부하게 된다.
이번 감면으로 지역 내 1700여개 사업장이 약 4700만원의 세제 혜택을 보게 될 전망이다.
한편 주민세 사업소분과 달리 개인분은 과세기준일(7월1일) 현재 산청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개인(세대주)에 부과된다. 산청군은 올해 1만7000여건, 약 1억9000만원의 주민세 개인분을 부과·고지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제도 변경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납세편의를 제공하는 한편 소상공인·중소기업에 도움이 되는 세무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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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고품질쌀 유통활성화’ 사업 추진현황 점검
- 총 사업비 110억원 규모…노후 RPC 철거 시설현대화
- 대규모 물량 원스톱 처리…쌀 명품화로 경쟁력 제고
산청군은 ‘고품질쌀 유통활성화’ 사업 추진 현장을 찾아 진행상황을 점검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에는 이재근 산청군수와 한동석 농협중앙회산청군지부장, 박충기 산청군농협 조합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고품질쌀 유통활성화’ 사업은 산청군이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의 ‘2020년 고품질쌀 유통활성화’ 사업대상지로 선정된데 따른 것이다.
신안면 문대리에 위치한 노후화된 기존 시설인 ‘산청군농협 미곡종합처리 사업소(RPC)’와 생초면 벼 건조저장시설(DSC)을 현대화 하는 사업이다.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추진되며, 국도비 등 총사업비 110억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된다.
RPC 가공시설현대화 사업으로 기존 노후 시설을 철거하고 백미부 5t, 현미부 6t, 포장부 12t(3라인)을 설치한다.
또 벼 건조저장시설지원사업으로 사일로 6기(500t 5기, 400t 1기)와 건조기 30t 7기, 투입구 30t 2기, 원료창고 660㎡, 저온창고 660㎡를 설치한다.
산청군은 사업이 완료되면 벼 건조저장시설의 용량이 기존 7000t에서 1만t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가공시설의 효율성이 높아져 대규모 물량을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게 돼 안정적인 판로확보와 지역 쌀 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청군은 올해 벼 수매가 원활히 이뤄지도록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이재근 산청군수는 “고품질쌀 유통활성화 사업이 마무리되면 수매지연 등으로 발생하는 농업인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전국 최고 품질의 명품 산청쌀 브랜드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충기 산청군농협 조합장은 “원료곡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관리로 고품질 쌀 생산과 유통이 가능해 질 것”이라며 “지리산 산청 메뚜기쌀 등 품질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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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휴가철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산청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주요 피서지와 관광지의 청소년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산청군과 산청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산청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산청교육지원청, 산청경찰서 민간시민단체가 참여했다.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꿈드림 프로그램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개선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캠페인을 펼치게 됐다”며 “청소년들이 안전한 여름방학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1.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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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대중교통 이용 때도 ‘안심콜’ 하세요
- 방역 강화…버스·택시·정류소 등 117곳 설치
산청군은 코로나19 방역 강화활동의 하나로 대중교통시설 안심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은 QR코드를 찍거나 출입명부 작성, 안심콜 전화 등을 통해 출입관리를 해 왔다.
그러나 대중교통의 경우에는 이러한 출입명부 관리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군은 이같은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노선버스(14대)와 전세버스(35대), 택시(63대) 등에도 안심콜 번호를 배부해 서비스를 시행한다.
또 터미널과 정류소(산청터미널, 생초정류소, 덕산정류소, 원지정류소) 4곳에도 안심콜을 활용해 출입관리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이용객이 많은 산청터미널과 원지정류소에는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했다.
군 관계자는 “안심콜 서비스는 노인들의 경우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QR코드 방식과 작성에 시간이 걸리는 수기 출입명부 방식에 비해 간편해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