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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신안면 박규남 파리바게뜨 대표 쌀 100포 기탁
박규남 산청군 신안면 파리바게뜨 대표가 지난 4일 신안면사무소를 찾아 쌀 10kg 100포를 기부했다.
박 대표는 “새해를 맞아 지역의 어려운 가정에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으로 사업이 성장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답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병혁 신안면장은 “신안면에 새해 첫 기부를 해준 박 대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독거노인에게 잘 전달 하겠다”고 말했다.
2017.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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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2017년 노인일자리사업 실시
697명 참여자 모집, 노인복지 증진 기여
산청군은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17년에도 노인일자리 사업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산청군에 따르면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은 작년보다 89명이 많은 697명의 어르신들의 신청을 받아 삶의 활기 부여와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노노케어, 지역사회환경개선, 초등학교급식도우미 및 취미생활지도 등 총 14개 사업으로 나누어 시행된다.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참여 신청을 받아 1월부터 시작하는 노노케어 사업을 시작으로 2월중 13개 사업 신청을 받아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공익형 사업은 작년보다 활동비가 2만원 인상된 월 22만원으로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생활 수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노인일자리 사업의 경우 예전에는 경제적 보탬을 위해 참여하는 어르신이 대부분이었지만, 최근에는 경제적 목적 뿐 아니라 일하는 적극적인 노인상을 지향하며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참여하는 노인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산청군 관계자는 “자칫 소외될 수 있는 독거 어르신들은 함께 활동하며 삶의 활력을 느끼고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일을 한다는 자부심도 갖게 된다”며 “일자리가 늘어난 사업에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를 적극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7.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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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2016 사회조사결과 발표
산청 주민 내 집에 살며 여유로운 생활 누린다
자기 집 비율 87%·생활시간 상대적으로 여유
자부심·소속감·직장·근로여건 등 만족감 높아
인구증가 위해 일자리·교육문화시설 투자 해야
산청 지역 주민들은 87%가 자기 집에 살며 주말과 평일 모두 경남도 평균에 비해 상대적으로 여유로운 생활시간을 누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효과적인 인구증가를 위해서는 일자리 창출사업과 교육문화시설에 대한 대규모 투자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산청군은 4일 ‘2016년 사회조사결과’를 발표했다.
결과에 따르면 산청 지역 주민들은 87.1%가 자기 집에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경남 평균 63.3보다 23.8%p 높은 수치다.
생활시간의 여유를 묻는 설문(평소 바쁘고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정도)에서는 평일 ‘거의 그렇지 않다(34.4%)’, ‘가끔 그렇다(26.4%)’로 ‘여유있다’는 대답이 60.8%, 주말 ‘거의 그렇지 않다(40.5%)’, ‘가끔 그렇다(24.4%)’로 64.9%가 여유가 있다고 답했다.
지역민으로써 자부심을 느낀다는 대답은 77%, 소속감은 79%로 높게 나타났다. 지역사회에 대한 전반적 견해는 살기 좋은 곳이라는 평가에 76%가 동의했으며, 향후 1~2년 이후 좋게 될 것이라는 평가에도 54%가 답했다.
근로여건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는 만족이 57%, 보통이 29.7%, 불만 15%로 나타났다. 경남지역이 보통 50%, 만족 31.5% 불만 18.5%로 나타난 것과 대조를 이룬다.
산청군은 2016년 사회조사에서 처음으로 군 특성항목 5개(효과적인 인구증가 방안, 평생교육 도시 건설, 농업경쟁력 강화, 관광활성화 방안, 지역축제행사 참여 및 만족도)에 대한 조사도 실시했다.
조사결과 인구증가를 위해 필요한 사업으로는 일자리 창출사업 확대(43.1%), 교육문화시설에 대한 대규모 투자(20.1%), 의료시설에 대한 투자 확대(15.5%)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평생교육도시 건설에 대해서는 필요하다는 의견이 69%로 나타났다. 운영 프로그램은 직업·기술관련 과정(62%), 운동·체육관련 과정(14.2%), 교양 관련 과정(10.4%) 등을 꼽았다.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영농비 경감을 위한 영농자재 지원과 친환경 안전농산물 생산 지원이 중요하다고 답했다. 관광활성화 방안으로는 홍보 마케팅 강화, 관광지 접근성을 고려한 대중 교통정비, 신규관광자원 개발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지역 축제행사 참여 및 만족도에서는 72.3%가 참석한 적 있다고 답했으며, 산청한방축제, 황매산 철쭉제, 산청 곶감축제 등의 만족도가 적게는 61%에서 많게는 73%까지로 높게 나타났다.
산청군 관계자는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지역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면밀히 파악해 향후 군정에 반영해 나가겠다”며 “조사에 응해 주신 지역민께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지난해 8월29일부터 9월30일까지 실시됐다. 가구 내 만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5개 부문 131개 항목으로 설문을 진행했다.
2017.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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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택시 ‘산엔청쇼핑몰’ 홍보대사로 변신
산청 지역 택시들이 ‘산엔청쇼핑몰’ 홍보대사로 변신했다. 특히 지역 농특산물과 관광자원도 함께 홍보해 이미지 제고 효과가 기대된다.
4일 산청군은 지역 농특산물과 주요 관광지 홍보를 위해 택시 81대를 활용한 외부 광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외부 광고에는 산엔청 공동브랜드, 산청9경 등을 실사 출력해 부착했다. 특히 최근 문을 연 산엔청쇼핑몰을 적극 홍보한다.
이번 광고로 산청군 농특산물의 청정 이미지 제고와 소비자의 관심도를 높여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역 택시업체 또한 우리지역 알리기에 동참, 자부심을 갖고 관광객을 대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택시 외부광고는 다수에게 노출 빈도가 높고 이동성이 우수해 저비용 고효율 홍보매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산엔청 공동브랜드와 농특산물 홍보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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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은 지금 곶감축제 준비 한창
주황빛 보석 닮은 산청 곶감 맛보러 오세요
제10회 지리산산청곶감축제를 4일 앞둔 3일, 축제가 열리는 산청군 시천면에서 곶감말리기 작업이 한창이다. 정선화 화영농원 대표는 “산청곶감은 특유의 도넛 모양으로 아름다운 것은 물론 포장도 용이하다”고 말했다.
2017.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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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우정학사, 2017학년도 1학기 개강식
예비중1~예비고3 170명 선발, 맞춤형 성적관리 및 입시지도
지역인재 양성의 산실로 우뚝 선 산청우정학사(운영위원회위원장 허기도)가 2017년도 1학기 개강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학사 운영에 들어갔다.
산청군은 3일 중등부 90명, 고등부 80명 총170명의 학사 입사생이 참석한 가운데 우정학사 개강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어 저녁에는 우정학사 남명정독실에서 학사 입사생 학부모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17학년도 우정학사 운영계획 설명을 위한 학년별 학부모 간담회가 개최됐다.
산청우정학사운영위원회는 지난 해 12월 2017학년도 1학기 입사생 선발고사를 실시해 응시생 282명 중 성적우수자 170명을 선발한 바 있다.
원활한 학사운영을 위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를 시작으로 우정학사는 △국어․영어․수학 학습지도와 고등부 1:1입시컨설팅, △자기소개서와 면접 요령, △학생부 특강 및 진로특강 등의 교육지도를 펼치게 된다.
특히 지난 해에 이어 강사운영 부문을 입시전문학원에 위탁운영해 체계화된 학습관리와 종합적 정보관리시스템으로 학사생 학업성취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기도 군수는 “학생-학부모-학사 간의 소통 및 협력 강화와 맞춤형 교육지도로 학업 역량강화에 힘쓸 것”이라며 “교육을 위해 찾아오는 산청을 만들기 위해 올해는 우수학생 특기적성 교육 등도 역점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2017.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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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생초사랑회,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기탁
지난 2일 산청군 생초사랑회(회장 임종식)에서는 지역의 어려운 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생초면사무소에 이웃돕기 성금 백만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지난해 12월 발생한 화재로 축사와 주택이 전소되고 가축이 폐사하는 등 피해를 입은 생초면 계남마을 강○○씨 댁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임종식 회장은 “앞으로도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박춘서 생초면장은 “이웃사랑 실천이 지역사회를 더 훈훈하고 생기 넘치게 하고 있다”며 “뜻깊은 이 성금을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생초사랑회는 산청FC를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친목단체다.
2017.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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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새해맞이 국립산청호국원 현충탑 참배
새해에도 호국영령의 희생정신 잊지 않겠습니다”
#1. 2일 오전 산청군 단성면 국립산청호국원에서 새해맞이 현충탑 참배행사가 열린 가운데 산청군 6.25참전유공자회, 월남전참전자회, 재향군인회 등 참석자들이 헌화하고 있다.
#2. 2일 오전 산청군 단성면 국립산청호국원에서 새해맞이 현충탑 참배행사가 열린 가운데 허기도 산청군수가 현충탑에 헌화하고 있다.
2017.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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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2017년 시무식 갖고 힘찬 새해 시작
산청군은 2일 허기도 산청군수의 충혼탑 및 위령탑 참배에 이어 군청 대회의실에서 새해 업무 시작을 알리는 시무식을 가졌다.
시무식에는 본청 및 읍면 공무원 500여 명이 참석했다.
허기도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한방항노화산업의 메카라는 분명한 목표와 비전을 갖고 군민 소득향상과 깨끗한 도시환경조성, 교육을 통한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지금까지의 역량을 바탕으로 우리군 한방항노화산업이 가시화될 수 있도록 제품개발과 사업화에 총력을 다해 부자산청을 만들어 나갈 것"을 당부했다.
2017.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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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하기 좋은 산청, 경제활동친화성분석 전국2위
산청군, 2016년 전국규제지도 경제활동친화성분석 2위 영예
산청군이 기업과 투자자들에게 기업하기 좋은 지역으로 평가받았다.
산청군에 따르면 군은 기업 규제 개혁과 다양한 기업지원 시책을 펼쳐 2016 전국 규제지도 경제활동친화성조사 분야에서 전국 2위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전국 규제지도 조사’는 매년 행정자치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공동전국 228개 광역 및 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경제활동친화성분석과 기업체감도조사 두 분야를 평가하며, 기업 관련 조례․규칙과 기업인 설문조사를 근거로 기업하기 좋은 지자체를 선별하고 있다.
군은 이번 조사 중 다가구주택신축, 음식점창업, 유통물류, 환경, 공공계약 5개 분야에서 전국 1위를 하는 등 경제활동친화성분석 16개 분야 모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종합 전국 2위(86.4점, S등급)로 선정됐다.
또한 기업들의 주관적인 만족도를 나타내는 기업체감도 조사에서 최근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38위나 상승하여 61위(71.7점,A등급)로 평가받아 기업체감도 조사를 실시한 이래 기업들의 만족도가 계속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타나났다.
군 관계자는 “계속된 경기침체로 기업인들의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지만 앞으로도 규제개혁을 통해 기업 투자를 활성화”하겠다며 “또한주민 생활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모든 분야의 규제 발굴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