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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저소득층 생활안정기금 융자 나선다
자활 및 생활안정기금 융자 지원
자활기금 5천만원, 생활안정기금 1천5백만원까지 연중 수시 지원
산청군(군수 허기도)은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산청군 자활 및 생활안정기금 융자 및 지원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산청군에 따르면 자활기금은 ▲자활기업에 대한 사업자금 대여 ▲자활지원 사업실시 및 자활사업 실시기관 육성을 위한 비용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 ▲그 밖에 자활사업의 개발을 위한 연구·평가 등의 비용의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다.
생활안정기금은 ▲천재지변, 기타 재난을 당한 자에 대한 생계자금 ▲직계비속인 자녀로 고등학교 이상인 재학생 학자금 ▲자립기반 구축을 위한 자금 대여 ▲그 밖에 군수가 수급자의 생활안정에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금 지원의 용도로 국민기초생활수급자가 지원대상이다.
자활자금 융자한도액은 사업 타당성 등을 검토해 자활기업 5천만원, 개인 창업 시 2천만원 범위 내에서 결정하며, 생활안정자금 융자한도액은 1천5백만원 한도 내에서 결정된다.
자활자금은 5년 거치 5년 균분상환, 생활안정자금은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을 조건으로 하며 연 이율은 1%다. NH농협은행 산청군지부의 여신규정에 의한 담보, 개인 신용도 등의 요건을 갖춰야 한다.
자활자금을 융자받고자 할 경우 자활기업은 대표자, 가구는 세대주가 신청서를 작성하여 지역자활센터장의 추천을 받아 군에 신청하면 된다. 또한 생활안정자금을 융자받고자 하는 가구의 세대주는 신청서를 작성해주소지 읍·면장의 추천을 받아 군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접수 후 군 생활보장위원회에서 선정 심의를 통해 융자대상자를 최종선정 되면 융자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장기화 되는 경기 침체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많은데, 군에서 추진하는 융자 지원이 어려운 시기에 저소득주민들의 버팀목이 돼 경제적 안정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6.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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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소규모 농가 방사 가금류 예방적 도태
군수 주재 고병원성 AI 긴급대책 회의 개최
선제적 대응으로 청정산청 지키기 총력
고병원성 AI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산청군이 고병원성 AI를 차단하기 위해 소규모 농가 방사 가금류의 예방적 도태를 실시한다.
산청군은 21일 허기도 군수 주재 하에 실과장과 전읍면장이 참석하는 고병원성 AI 긴급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긴급대책회의에서 군은 산청군 전체 사육두수 0.4%로 인해 나머지 99%의 사육두수가 입을 수 있는 피해를 막기 위해 외부에 놓아 길러 통제가 어려운 가금류의 도태를 결정하고 실과별 지원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결정은 지난 19일 전읍면 산업담당과 농축산과 담당부서가 모인 실무추진 협의회에서 설정한 방향에 따른 것으로 사안의 시급성을 감안해 올해 안에 방사 가금류의 도태를 완료하기로 했다. 산청군의 경우 100수 미만을 사육하는 소규모 가금류 농가가 전체농가의 87%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번에 도태되는 가금류는 5천수 가량 될 것으로 예상된다.
산청군은 지난 16일 AI가 최고단계인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18일 휴일임에도 긴급 산청군방역협의회를 개최했으며, 동절기 결빙으로 인한 소독차질을 방지하기 위해 최첨단 스팀소독시설을 완비한 산청축산 청정센터에서 24시간 거점소독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고병원성 AI 차단방역을 위해 가금류 사육농가에 대해 전담공무원을 지정․관리함은 물론 공동방제단과 농장 자율방역 등 주 1회 소독활동을 강화하고, 농장 주변과 주요 경계지점에는 차단방역용 생석회를 살포하고 있다.
H5N6에 불현성 감염증상을 나타내는 오리 농장은 출하 후 신규입식을 자제토록 협의해, 지역 오리 사육농가 2호중 1호는 현재 출하 완료된 상태에서 내년 3월까지 입식을 중단키로 한 바 있다.
특히 군은 야생조류 철새 서식지인 양천강변 갈대밭의 차량 진입불가 구역은 드론으로 소독약 살포를 완료했으며, 산책하는 주민들에 의해 옮겨지는 분변 내 오염원을 막기 위해 주요 진입로 10개소에 방역상 출입금지 표찰을 세우고, 조류 사체 수거를 위한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허기도 군수는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AI로부터 청정산청을 지켜내겠다”며 “축산 농가들도 어려운 상황이지만 방역과 예방적 도태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2016.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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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비행기 타고 떠나는 지리산 천왕봉 당일여행
한국공항공사, 산청서 여행상품 홍보 위한 천왕봉 등반행사
지리산 천왕봉 당일 여행상품 홍보를 위한 천왕봉 등반행사가 산청에서 열렸다.
산청군에 따르면 지난 17일 한국공항공사 성일환 사장 외 임직원과 공사 이벤트 당첨자 등 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국공항공사 주관의 천왕봉 등반행사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공항공사에서 지역공항을 통한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개발·운영하고 있는 지리산 천왕봉 당일 여행상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공항공사는 지난 9월 항공기와 지리산 천왕봉 등반 최단코스인 중산리 코스가 합쳐지면 서울에서도 하루만에 지리산 천왕봉여행이 가능하다는 점에 착안해 지리산 천왕봉 당일 여행상품을 개발했다.
매주 2회 화·토요일 아침 김포공항을 출발해 사천공항에 도착, 산청을 거쳐 천왕봉을 등정하고 오후 9시 30분쯤 김포공항으로 돌아오는 일정으로 ㈜여행박사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지난 9월과 10월 2회에 걸쳐 해당 여행상품을 통해 관광객들이 당일치기로 항공기를 타고 산청을 거쳐 지리산 천왕봉을 다녀간 바 있다.
등반행사 참가자들은 산청에 도착해 중산리 탐방안내소를 기점으로 경남도 환경교육원과 로타리대피소를 지나 천왕봉에 올랐다. 이번 등반행사는 SBS 생활경제 프로그램을 통해서 방송될 예정이다.
허기도 군수는 행사 참가자들을 맞으며 “이 상품의 활성화로 지역공항과 지역관광의 상생발전이 기대된다”면서 “군에서도 이 상품을 통해 더 많은 관광객이 지리산 천왕봉을 등정할 수 있도록 인센티브 지원 등 관광객 유치 증대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은 여행상품의 호응도가 높아지면 사천공항과 협의해 천왕봉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1박2일 상품도 개발할 계획이다.
2016.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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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2016년도 제2차 산청한방항노화포럼 개최
산청한방항노화포럼서 로드맵 29개 사업과제 집중토론
지난 16일 산청군 동의보감촌 다목적실에서 허기도 산청군수와 포럼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청한방항노화포럼 2016년도 제2차 회의가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는 산청 한방항노화 로드맵 사업과제 의견수렴을 위해 하영래 포럼 상임대표의 주제발표와 참석한 위원 전원이 참여하는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다.
산청한방항노화포럼(이하 포럼)은 지난해 8월 산청군 한방항노화산업자문과 인적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창립됐다. 그해 12월 국회의원 회관에서 항노화산업 육성 법제화를 위한 대국민 홍보 및 토론회를 개최해 항노화산업 법적기반 마련과 산청군 한방항노화산업의 추진 의지를 대대적으로 홍보, 지난 8월 항노화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국회에 발의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포럼은 허기도 군수가 한방 항노화산업 육성을 위한 원년의 해로 선포한 올해 1월 대표단 회의를 통해 산청 한방항노화 로드맵 작성이 최우선 과제임을 결정했다. 이어 지난 5월 제1차 포럼 시 향후 10년간의 사업이 담긴 산청 한방항노화 로드맵을 수립‧발표했다.
로드맵에는 산청한방약초타운 중심의 한방항노화 제품산업 육성, 동의보감촌 중심의 한방항노화 힐링서비스산업 육성, 웰니스벨트 중심의 한방항노화 관광산업 육성을 골자로 한 산업과 공간 연계 방안이 담겨 있다.
이후 군은 SCS 열린광장을 통해 산청 한방항노화산업 발전 군민대토론회를 개최, 군민 의견을 수렴하고 로드맵 발표 후 지속적인 수정 및 보완 과정을 통해 29개 과제를 도출한 바 있다. 또한 포럼 전 위원 대상 온라인 조사를 통해 로드맵에 대한 종합적인 의견, 신규 사업화 과제 및 추진전략 등의 아이디어를 계속 반영해 왔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최종 검토를 거쳐 로드맵을 완성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 로드맵에서 담고 있는 과제를 구체적으로 사업화하고 실행하기 위한 노력이 계속돼야 한다”고 밝혔다.
2016.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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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2016 가족화합과 나눔의 송년행사 개최
산청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주관
300여 명 참석, 가족 화합 다져
산청에서 다문화가족 등이 참가하는 가족 화합 한마당이 열렸다.
산청군(군수 허기도)은 지난 17일 산청군 실내체육관에서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6 가족화합과 나눔의 송년행사’를 개최했다.
산청군건강가정지원센터·산청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는 ‘ 多.가치.Harmony’라는 슬로건으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 유공자 및 센터 우수활동자와 우수이용자에 대한 시상식과 2016년도 센터사업 보고가 진행됐다.
또한 참가자들은 가족단위로 화합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과 레크레이션, 프리마켓에 참여해 한 해를 마무리하며 가족의 의미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결혼이민자여성은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웃과 더 가까워지는 기회가 됐고, 행운권 당첨으로 푸짐한 상품도 받게 돼 오늘 하루 아이들과 함께 행복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민정식 부군수는 수상자에 대한 축하인사에 이어 “이번 행사를 기회로 재충전해 가족 화합과 이웃과 친목을 더욱 다지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든 가족이 건강하고 행복한 살기 좋은 산청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산청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건강한 가정과 다문화가족의 초기정착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가족교육, 취약계층지원사업, △맞벌이
일가정양립지원프로그램, △다문화가정자녀성장프로그램, △아이돌봄지원사업,
△이중언어환경조성사업, △다문화가족자녀 언어발달지원사업, △결혼이민자
통·번역 지원사업, △결혼이민자여성을 위한 취업지원프로그램 등 다양한 가족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16.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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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2017년 상반기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지원사업 신청 접수
산청군은 오는 21일부터 2017년 1월 9일까지 2017년도 상반기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 지원 접수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경기불황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해 실시되는 이번 융자는 대출금리 중 연리 3.5% 이차 보전(이자 차액 보전)으로 지원한다. 2년 거치 3년 균분 상환의 조건이며, 지원한도는 제조업일 경우 3억원까지, 소상공인일 경우는 5천만원까지이며 부동산 또는 신용·기술 보증서 등 은행여신규정에 의한 담보력이 있어야 한다.
지원대상은 산청군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중소제조업체 및 소상공인으로서 주소지 및 재무재표의 확인과 체납여부 등의 확인절차를 거친다.
군은 신청기업에 대해 기금운용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대상 기업 및 소상공인을 선정한 후 내년 2월경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융자 지원이“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돕고 고용을 창출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6.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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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AI 청정지역 지키기 총력 기울인다
심각단계 격상 따른 상황판단회의 개최
전 농가에 전담자 배치 매일 예찰활동
산청군이 무서운 속도로 확산 중인 AI 유입방지를 위해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는 등 사전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산청군은 19일 소회의실에서 AI 심각단계 격상에 따른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전 실과소, 읍면 관계자들은 방역 대책 추진상황 점검과 대책 강화를 위해 각 부서 간 정보교류와 대책 마련을 위해 고심했다.
회의를 주재한 허기도 산청군수는 “지역 내 고병원성 AI 유입방지 등 차단 방역을 위해 강도 높은 방역대책을 추진해 달라”며 “전 직원이 AI 청정지역인 우리 군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산청군은 재난대책본부를 구성해 24시간 비상체제를 운영하고 있다. 공동방제단을 활용한 가금류농가에 대한 소독지원을 강화하고 소독약품과 방역복 등 약품과 기자재를 공급해 긴급방역에 대비하고 있다.
특히 지역 내 전 가금류 사육농가에 전담공무원을 지정, 매일 예찰활동을 실시하는 등 차단방역에 주력하고 있다.
2016.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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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전원마을 대표 조창호씨 산청 시천면에 이웃돕기 성금 기탁
산청군 시천면 지리산전원마을(대표이사 조창호)은 지난 19일 지역의 저소득층과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시천면사무소(면장 김명문)에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지리산전원마을은 2013년에 설립됐으며, 농업경영, 귀농귀촌 지원사업, 주택공급 및 정보제공 등의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농업회사법인이다.
지리산전원마을 조창호 대표이사는 현재 시천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마을주민과 귀농인을 위해 마을기금을 지원하는 등 지역 화합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김명문 시천면장은 “모두들 어려운 시기에 큰 힘을 더해주신 지리산전원마을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25세대에 각 20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2016.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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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내년 건설사업 조기 발주 ‘총력’
1월말 까지 합동설계단 운영
산청군이 내년에 시행할 각종 건설사업의 조기 발주를 위해 ‘합동설계단’을 운영한다.
산청군은 20일부터 38일간 합동설계단을 운영, 동절기 해제와 동시에 사업을 조기 발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합동설계단은 권무진 안전건설과장을 단장으로 군·읍면 토목직 공무원 26명을 5개 반으로 편성했다.
이들은 내년 본예산 사업 중 5개 분야(지역개발, 도로, 하천, 농업기반, 상수도) 171건 52억 9600만원에 대한 실시설계 작업을 1월 말까지 모두 완료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합동설계를 통해 3억5000만원의 실시설계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 토목직 공무원 및 신규 직원들 간 설계기술을 공유해 기술업무 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현지 사정에 밝은 지역주민 대표 및 관련자를 조사 측량 시 참여시켜 주민의견 및 현장여건을 충분히 반영할 계획”이라며 “민원발생 요인을 사전에 해소하고 무분별한 설계변경 등 예산낭비 요인을 최대한 줄일 것”이라고 밝혔다.
2016.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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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생초·덕산통합보건지소 문 열었다
16일 개소식 갖고 농어촌의료서비스 실시
산청군 생초보건지소와 덕산통합보건지소가 지난 16일 문을 열었다.
산청군은 생초면 생초보건지소와 삼장면 덕산통합보건지소에서 허기도 군수를 비롯한 이승화 군의회 의장과 의원, 유관기관 단체,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 및 개소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농어촌의료서비스개선사업으로 신축을 추진한 생초보건지소는 총 사업비 5억3천만원, 지상 2층 연면적 265㎡ 규모로 일반진료실, 건강증진실, 다목적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덕산통합보건지소는 총 사업비 7억3천만원, 지상 2층 연면적362㎡ 규모이며 일반진료실, 한방진료실, 건강증진실, 다목적실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보건지소 신축으로 현대식 의료시설에서 다양한 의료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져, 농촌지역 주민 삶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허기도 군수는 “신축한 보건지소는 진료사업 외에도 경로당을 찾아 가는 무료 순회진료와 가정방문사업 등 다양한 의료시책 추진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라며 “군민이 건강하게 장수하는 행복한 산청군이 되도록 보건 의료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2016.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