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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 안녕하십니까 산청군정뉴스 김현정 입니다

“군민을 위한 행정,살기좋은 산청” 산청군의

2017년 9월 주요소식을 전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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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한국시설안전공단 안전관리 MOU



산청군과 한국시설안전공단이 안전관리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양 기관은 12일 오후 산청군청 소회의실에서 협약식을 열고 시설물 안전 및 재난예방은 물론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이날 협약식에는 허기도 군수와 한국시설안전공단 강영종 이사장 등 양측 관계자 15명이 참석했습니다.



양 기관의 이번 협약 체결로 산청군 재난예방 및 재난발생 시 신속한 대응·복구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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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산청한방약초축제 성료



대한민국 최우수 웰빙 축제인 제17회 산청한방약초축제가 10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24일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산청한방약초축제는 ‘건강 힐링여행! 아토피 치유의 특별한 만남’을 주제로 지난 15일부터 24일까지 산청군 금서면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개최됐습니다.



올해 축제는 130여개에 이르는 풍성한 체험·전시 프로그램과 함께 직접 맛보고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다양한 한방 약초 및 약초 활용 제품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습니다.



아토피·항노화 체험관에서는 아토피의 진단은 물론 상담과 증상완화 방법에 대한 다양한 해결책을 제시해 관람객의 발길이 몰렸습니다.



무료 침 시술을 받을 수 있는 혜민서와 스트레스 정도를 확인할 수 있는 스트레스 검사장도 축제 기간 내내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최근 새로운 고객층으로 떠오른 동남아 지역 관광객의 관심도 뜨거워 21일에는 태국 현지 여행사 관계자 20여명도 축제장을 찾아 팸투어를 실시했습니다.



일본의 여행·드라마 전문 채널인 라라TV에서는 일본 대표 지한파 여배우 쿠로다 후쿠미와 함께 축제장을 방문, 1박2일에 걸쳐 동의보감촌과 약초축제, 남사예담촌 등 산청의 힐링 여행 콘텐츠를 집중 조명했습니다.



특히 중국, 베트남, 파키스탄, 대만 등 10개 국가 외국인 유학생으로 구성된 주한 외국인 유학생들도 한방약초축제장인 동의보감촌은 물론 남사예담촌과 목면시배유지 등을 견학하며 산청의 역사와 전통을 체험했습니다.



축제 막바지인 23일에는 각 읍면 주민들이 참여하는 전통놀이 한마당이 열렸습니다. 마지막날인 24일에는 지역 주민은 물론 자원봉사자, 공무원, 축제 관계자 등이 함께하는 힐링 산청 파이널 페스티벌이 열려 대미를 장식했습니다.



산청군과 산청약초축제위원회는 자체 평가는 물론 축제 기간 중 관람객들의 지적 사항도 꼼꼼히 취합해 3년 연속 최우수축제로 선정된 산청한방약초축제가 대표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내년 축제에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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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지명 탄생 250주년 기념식



지난 22일 오전 산청군 금서면 동의보감촌에서 산청 지명 탄생 250주년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허기도 군수, 이승화 군의회 의장, 박우범 경남도의원, 임종식 산청한방약초축제위원회장 등의 내빈들이 참석해 기념 식수를 하고 기념비를 제막했습니다.



산청이라는 지명은 영조 43인 1767년 음(陰)자를 청(淸)자로 고쳐 산청현(山淸縣)으로 이름을 바꾼 이래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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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밀 생산안정 위해 관련 기관 맞손



산청밀 생산안정과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관련 기관과 농가가 손을 맞잡았습니다.



산청군은 지난 20일 산청군 농협 소회의실에서 산청군농업협동조합, 동명식품, 밀생산 농가와 산청밀 생산․수매․판매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날 협약식에는 허기도 군수, 산청군농협동 박충기 조합장, 동명식품 박재동 대표, 밀 생산농가 권영복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산청군과 군농협은 산청밀의 안정적 생산을 지원하고, 동명식품은 산청밀을 수매해 안정적인 판로를 보장하며, 밀생산 농가는 철저한 품질관리로 양질의 산청밀 공급에 나서게 됩니다.



산청군은 지난 2012년 보리매입 폐지에 대한 대체작물로 우리밀 재배 육성을 추진해 왔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산청밀의 안정적인 판매처가 마련돼 농가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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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시장서 전통시장 잔치한마당



21일 산청시장 다목적광장에서 경상남도가 주관하고 산청군이 주최하는 2017년도 전통시장 잔치한마당 ‘나는 장날이 좋다!’공연 이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시장을 찾는 외래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전통시장만이 가지고 있는 특색으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가수 한빈의 사회로 서정아, 황태산, 방가희, 등 인기 가수들의 공연과 함께 시장상인, 방문객, 주민들이 다 함께 즐기고 어울리는 전통시장 잔치한마당이 펼쳐져 흥겨움을 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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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산청군과 산청군의회, 산청군농협이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습니다.



산청군은 25일과 26일 양일 간 산청시장과 단성시장을 찾아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갖고 상인들과 지역주민들의 애로사항도 청취했습니다.



장보기 행사에는 허기도 산청군수와 이승화 군의회 의장, 박우범 경남도의원과 최영식 산청군농협 지부장을 비롯해 군 의원들과 공무원, 농협 직원들이 참석해 제수용품과 생필품 등을 구매했습니다.



한편 산청군 공무원들은 매월 3500여 만원 상당의 내고장 상품권을 지속적으로 구입하고 지역기업, 유관기관, 단체 등에도 상품권 사용 권장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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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유적 연구․복원 계획 수립 용역 보고 및 자문회의



100대 국정과제로 가야사 연구․복원 사업에 발맞춰 산청군이 지역 가야유적 복원에 나섰습니다.



산청군은 2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산청 가야유적 연구․복원 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보고 및 자문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보고회에는 허기도 군수와 가야고고학을 전공한 경상대학교 조영제 교수, 고건축을 전공하고 경상남도문화재위원을 맡고 있는 경상대학교 고영훈 교수, 성곽을 전공한 토지주택박물관 심광주 관장이 자문위원으로 참석해 가야 유적 보존․정비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군은 지역의 가야 시대 유적인 생초고분군과 어외산성, 중촌리고분과 백마산성, 전구형왕릉에 대한 현황조사와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방향 설정 등을 위해 학술용역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산청군은 경상남도의 가야문화권 조사연구․정비 로드맵과 보조를 맞춰 자문회의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 가야문화 조사연구 복원․정비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상으로 2017년 9월

산청군정소식을 알려드렸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