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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 안녕하십니까 산청군정뉴스 김현정 입니다

“군민을 위한 행정,살기좋은 산청” 산청군의

2017년 11월 주요소식을 전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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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공공비축미 첫 수매 시작





산청군은 7일부터 12월 15일까지 산청읍을 시작으로 지역 내 93곳에서 공공비축미(새누리벼, 추정벼) 포대벼 수매를 실시합니다.



올해 포대벼 수매물량은 지난해보다 331t이 늘어난 5491t이며,

특히 올해부터는 고령화로 인한 농업인력 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톤백 수매를 크게 늘려 전년대비 173%로 확대 추진합니다.



한편 올해는 정부방침에 따라 우선지급금은 지급하지 않고 11월부터 12월까지 전국 평균 산지쌀값을 조곡으로 환산한 가격에 따라 매입가격이 확정된 후 일시에 수매대금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포대벼는 농가에서 수분함량 기준(13~15%)으로 건조한 후 규격에 맞는 포장재를 사용해 지정된 읍면 수매장소에 출하하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검사관의 품위등급을 받은 후 2017년산 공공비축미로 수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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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산청한방약초축제 결산 총회



산청한방약초축제위원회(위원장 임종식)는 지난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17회 산청한방약초축제 결산보고와 제18회 산청한방약초축제 개최시기 등을 결정하는 결산총회를 가졌습니다.



이날 총회에는 유관기관, 사회단체, 관계공무원 등 축제위원 4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올해 축제는 ‘건강힐링여행! 아토피 치유의 특별한 만남’을 주제로 지난 9월 15일부터 24일까지 동의보감촌에서 개최됐습니다.



웰니스 관광 인프라를 활용해 동의보감 주제관의 혜민서 진료, 한방항노화 제품 및 약선음식 전시․체험과 항노화&아토피체험관, 한방촌거리를 중심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여 건강과 힐링을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웰빙축제로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반면 산청군의 자체평가보고회와 축제위원회의 축제기간 모니터링 결과, 축제행사장의 공간활용도 제고와 야간행사 확대, 산엔청장터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완사항이 도출돼 내년 축제 기획에 개선돼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았습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제18회 산청한방약초축제를 내년 9월 29일부터 10월 9일까지 11일간 동의보감촌에서 개최하기로 확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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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읍 입구 성탄 트리 점등식





산청의 관문인 국도3호선 산청입구에 설치된 대형 성탄트리가 불을 밝혔습니다.



산청군기독교연합회 주관의 이날 성탄트리 점등식에는 지역주민,

신자 등 2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한편 12월16일 산청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성탄 축하 음악회도 개최돼

지역 문화예술단체와 교회 찬양단이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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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성면 서부보건진료소 준공식





산청군 서부지역 주민들의 공공 의료서비스를 책임질 서부보건진료소가 문을 열었습니다.



산청군은 지난 28일 오후 허기도 산청군수와 이승화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회 의원과 유관기관 단체,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부보건진료소 개소식을 개최했습니다.



지난 1990년에 건축돼 약 27년간 지역주민의 건강을 책임져온 서부보건진료소는 건물이 노후하고 협소해 진료의 어려움을 겪어 왔습니다.





서부보건진료소는 2016년 12월 보건복지부의 농어촌의료서비스개선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총 사업비 3억9000만원, 지상1층 연면적 169.7제곱미터 규모의 일반진료실, 건강증진실, 대기실 등의 현대식 공공 의료시설을 갖추게 됐습니다.



진료소 신축으로 주 사용층인 노인들의 접근 편의성을 높이고 쾌적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공공보건의료서비스 향상과 주민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본문 5



항공기 부품회사 샘코 산청공장 준공



항공기 도어시스템 전문기업 (주)샘코가 산청군에 제3공장을 설립을 마치고 본격적인 항공기 부품 생산에 들어갔습니다.



산청군과 샘코는 28일 산청군 금서면 매촌리 제2일반 산업단지서 산청공장 준공식을 개최했습니다.



(주)샘코는 현재 가동 중인 사천 제1·2공장에 이어 산청군 금서면 매촌리 1348번지에 제3공장은 산청공장을 건립해 항공기 날개 구조물 등을 생산하게 됩니다. 부지 규모는 1만8027제곱미터이며 공장동, 사무동, 기숙사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샘코는 이번 산청공장 증설로 생산량이 2배 정도 확대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특히 지역민들은 이번 샘코 산청공장 가동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실제 이창우 샘코 대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한편 (주)샘코는 국내 유일의 항공기 도어시스템 전문 제조회사로

세계적인 품질 수준과 가격 경쟁력으로 수출이 전체 매출액의 85%이상을 차지하는 수출 강소기업으로 최근 늘어나는 수주 물량에 대응하기 위해 이번에 산청공장을 증설하게 됐습니다.





이상으로 2017년 11월

산청군정소식을 알려드렸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