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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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 안녕하십니까 산청군정뉴스 김현정 입니다

“군민을 위한 행정,살기좋은 산청” 산청군의

2017년 1월 주요소식을 전해 드리겠습니다.





본문 1



산청군, 2017년 시무식 갖고 새해 시작



산청군은 2일 허기도 산청군수의 충혼탑 및 위령탑 참배에 이어 군청 대회의실에서 새해 업무 시작을 알리는 시무식을 가졌습니다.



시무식에는 본청 및 읍면 공무원 5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허기도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한방항노화산업의 메카라는 분명한 목표와 비전을 갖고 군민 소득향상과 깨끗한 도시환경조성, 교육을 통한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지금까지의 역량을 바탕으로 우리군 한방항노화산업이 가시화될 수 있도록 제품개발과 사업화에 총력을 다해 부자산청을 만들어 나갈 것"을 당부했습니다.







본문 2



제10회 지리산산청곶감축제 성료



지리산산청곶감유통센터 일원에서 열린 제10회 지리산 산청곶감축제가 지난 8일 성황리에 종료됐습니다.



지리산산청곶감작목연합회와 산청군 농협이 주최하고 지리산산청곶감축제위원회가 주관한 올해 축제는 포근한 날씨 속에 3만8천여 명의 관광객이 행사를 찾았습니다.



또한 20여 농가가 참여한 곶감판매장에서 일반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산청곶감을 판매해 총 2억1천만원의 곶감 판매고를 올렸습니다.



올해로 10회를 맞은 지리산산청곶감축제는 단순 특산물 판매장터에서 벗어나 산청곶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곶감 판매로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특히 곶감즉석경매, 감잎차 족욕체험, 곶감품평회, 곶감요리경연대회 등 오감을 만족시키는 다채로운 체험과 볼거리는 가족단위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본문 3

허기도 군수, 군민 소통 위한 읍면 순방



허기도 군수는 9일 산청읍을 시작으로 16일까지 11개 읍면 순방을 통해 군민과 소통에 나섰습니다.



이번 순방은 9일 산청읍과 차황면에 이어 10일 오부면 생초면, 11일 금서면 삼장면, 12일 시천면 단성면, 13일 신안면 신등면, 16일 생비량면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허기도 군수는 읍면을 순방해 2017년 산청군이 추진할 역점시책 등을 주민들과 공직자들에게 설명하고 산청군 발전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산청군은 군민과의 대화 현장에서 건의된 주민들의 의견을 검토과정을 거쳐 군정에 최대한 반영할 계획입니다.





본문 4



화재예방 안전정책 토론회 개최



산청군은 23일 산청군청 대회의실에서 화재예방 안전정책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분야별 화재발생 안전대책 방안을 검토하고 향후 유사한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산청군,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주택 △다중이용시설 △산불 △농․축산시설물 △문화재 △공공청사 등 화재 발생 가능한 전 분야에 걸쳐 화재원인 및 대책방안에 대한 각 소관부서별 문제점과 대책방안이 발표됐습니다. 이어서 유관기관 간 협조사항에 대해 참석의원 전원이 참여하는 토론과 질의응답이 진행됐습니다.



소방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산청 지역 화재발생 동향은 106건 발생, 재산 피해액은 8억원으로 집계됐으며 특히 화재발생 주요원인 중 약78%가 개인 부주의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군은 토론회에서 제기된 문제점들에 대해 개선방향을 모색하고 적극 홍보하는 등 화재로부터 안전한 산청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본문 5



새해농업인실용교육 8개 과정 실시



산청군이 정유년 새해를 맞아 농업인 역량강화에 나섰습니다.



산청군농업기술센터(소장 조성제)는 18일부터 2017년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교육은 2월 21일까지 8개 과정으로 진행됩니다.



이번 교육은 농촌자원 개발, 친환경재배 및 신소득 작목 재배기술에 대한 실용교육으로, 핵심기술을 보급해 농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서 마련됐습니다.



분야별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하며 특히 올해는 지역의 우수한 농촌관광자원 활용능력을 배양하고 신소득작목 보급을 통한 농업․농촌 경쟁력 향상을 위해 농촌관광과 체리반 과정을 신규 개설했습니다.



또한 군은 최근 발생한 AI의 위기경보 수준이 ‘심각’ 단계로 상향됨에 따라 AI확산 방지를 위해 가금류 및 축산농가는 교육 참여 자제를 당부하고 있으며, 교육장에 소독판을 설치하고 AI차단방역도 함께 홍보하는 등 AI 예방에도 최선을 다할 방침입니다.





본문 6

단성시장서 설 대목 장보기 행사



산청군은 25일 단성시장에서 설대목 장보기 행사를 가졌습니다.



군은 경기 침체에 따른 서민불안 해소와 내수경기 활성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지역 7개 전통시장에서 설 대목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허기도 산청군수와 이승화 군의회 의장, 군의원 및 간부공무원이 적극 동참해 제수용품과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구매했습니다.



군은 현장에서 청취한 전통시장 종사자 애로사항과 전통시장 육성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군정시책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한편 산청군 소속 공무원들은 매월 내고장 상품권 3500여 매를 지속적으로 구입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역 내 기업, 유관기관, 단체 등에 상품권 구입과 사용을 권장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본문 7



산청·생초 통합정수장 통수식



산청군은 25일 생초면 신연리 산청·생초 통합정수장에서 통합정수장 완공에 따른 통수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통수식에는 허기도 산청군수, 이승화 산청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박우범 도의원,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행사는 한시간에 걸쳐 경과보고, 유공자 감사패 수여, 군수 인사말씀, 의장 축사, 테이프커팅, 정수장 견학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군은 기존 정수장 시설의 노후화, 정수처리 시설의 능력 저하로 상수도 시설 용량이 한계에 도달함에 따라 안정적인 상수도를 공급하기 위해 분산된 시설을 통합·증설하는 산청·생초 지방상수도 통합 및 확장공사를 지난 2010년부터 추진해 왔습니다.



6년동안 29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취수량 5,500t으로 취·정수시설을 증설하고, 송·배수관로 24.7km을 매설했습니다.





지역의 숙원사업이었던 이번 통합정수장 준공으로 산청읍, 생초면, 오부면 지역에 고품질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게 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본문 8



허기도 군수 경로당 어르신 찾아 새해인사



허기도 산청군수가 지역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불편함을 덜기 위한 소통에 나섰습니다.



31일 허 군수는 박우범 경남도의원, 이승화 군의회의장, 이택환 산청군 노인회 지회장 등과 함께 산청읍 차탄 경로당을 시작으로 생초, 삼장면 지역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새해 인사를 나눴습니다.



경로당 운영에 있어 어려운 점을 청취했으며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입니다.



허기도 군수는 “앞으로도 노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산청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상으로 2017년 1월

산청군정소식을 알려드렸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