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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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_3월 군정뉴스
*** 메인타이틀 나가고
ST/ 안녕하십니까 산청군정뉴스 김현정 입니다
“군민을 위한 행정,살기좋은 산청” 산청군의
2016년 3월 주요소식을 전해 드리겠습니다.
본문 1
제13회 지리산고로쇠 약수제 성황리에 열려
산청군은 지난 5일 시천면 지리산 중산 산악관광센터 일원에서 제13회 지리산 고로쇠 약수제를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
지리산고로쇠약수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수액채취 풍년을 기원하는 약수제례를 비롯해 고로쇠 시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돼,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행사장을 찾은 많은 관람객에게 건강한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고로쇠는 뼈에 이롭다는 의미에서 '골리수(骨利樹)'로도 불리며,
칼슘과 칼륨, 마그네슘 등 무기성분 함량이 높아 위장병, 신경통, 관절염 등에 효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좋은 해발 1,000m 내외의 고지대에서 채취한 산청 지리산 고로쇠는 단맛과 품질이 월등해 소비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산청에서는 매년 2월 중순부터 3월 말까지 130여 농가에서 35만ℓ의 고로쇠 수액을 채취하여 10여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습니다.
본문 2
‘지리산 산청곶감축제, ‘2016년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우수상 수상의 영예 안아
산청군은 지난 9일 서울시청 태평홀에서 열린 ‘2016년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시상식에서 올해 개최된 지리산 산청곶감축제로 축제 프로그램 연출부문 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관해 올해 4회째를 맞는‘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는 2015년 1월부터 올해 1월까지 개최된 전국 2,000여개의 축제 중 관광, 콘텐츠, 경제, 예술·전통부문 4개 분야 우수 축제를 선정했습니다.
지역 축제 콘텐츠산업에 크게 기여한 성공적 축제와 향후 발전 가능성이 높은 축제를 대상으로 1차 60개 축제를 선정한 후, 축제 관련 분야별 전문가 30여명의 2차 심사 결과 지리산 산청곶감축제가 축제 프로그램 연출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곶감 축제는 단순한 특산물 판매장터를 벗어나, 산청곶감 품평회, 산청곶감 요리경연대회, 산청곶감 홍보관 운영, 산청곶감 연구개발품 소비자 반응 조사, 산청곶감 만들기, 감잎차 족욕 체험 등 관람객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로 관람객과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지난 1월 9일부터 10일까지 산청곶감유통센터 일원에서 개최된 제9회 지리산 산청곶감축제는 관람객 4만여명이 찾고, 2억여원의 곶감 판매고를 올리는 성과를 거두며 산청곶감을 홍보하고 유통을 활성화를 위한 축제로 자리매김 했다는 평가입니다.
허기도 군수는 “지리산 산청곶감축제가 해마다 개선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만족시키고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민·관의 적극적 협력과 소통, 명품곶감을 생산하기 위한 각 농가의 장인정신이 이루어 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품질 곶감 생산을 통한 농가 소득증대와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축제 개최를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습니다.
본문 3
한방항노화산업 육성 원년의 해 순조로운 첫걸음
경남도-산청군-10개 기업 한방항노화산업단지 투자협약 체결로 100% 사전 분양 완료
산청군은 11일 경상남도청 서부청사에서 홍준표 도지사, 허기도 산청군수, ㈜휴롬 정영두 사장 등 6개 기업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산청
한방항노화산업단지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날 투자 협약을 맺은 기업체는 ㈜휴롬, 자연애제약, 산청기능성콩영농조합법인, 동아메딕스제약(주), 드림팜, 효성식품 영농조합법인 6개 업체로, 325억을 투자해 150여명의 신규 인력을 고용하는 발효식품 ․ 건강기능 식품 연구소와 제약 공장, 약초가공 공장 등을 건립할 예정입니다.
경상남도와 산청군은 2014년부터 산업단지 입주기업 유치활동을 추진해 당해 11월 이에스바이오텍 (주)월드푸드 (주)신선F&V 비엠생명공학(주) 4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후 적극적으로 투자 유치활동을 벌여 주방가전제품 업체로 널리 알려진 ㈜휴롬을 비롯한 6개 기업의 투자협약 체결을 이번에 완료해 산업단지 조성사업 착공 이전에 사전 분양을 100% 완료하는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경남미래 50년 전략사업인 산청 한방항노화산업단지는 금서면 평촌리 일원에 159,000㎡ 규모로 조성하고 있으며 2018년 말 준공됩니다.
산업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300여명의 고용 창출 효과와, 한방항노화 관련 연구소 ･ 공장 집적화를 통한 정보 공유, 경쟁력 강화 등의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어 현재 조성 중인 항노화 휴양체험지구와 더불어 산청은
한방항노화산업의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전망입니다.
본문 4
국민안전현장관찰단 간담회 개최
산청군은 2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산청군 국민안전현장관찰단과 담당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안전현장관찰단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간담회에서 현장관찰단은 생활주변의 안전 위해요소에 대해 계절별·시기별로 활동 주제를 선정하고, 선정된 활동 주제에 따라 매월 또는 분기별로 위험요소 신고하고 개선과제를 발굴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기로 했습니다.
또한 군은 SNS, 전자우편, 전화 등 현장관찰단의 의견수렴 채널을 다양화해 군민과 밀접한 생활현장의 경험과 정보를 안전정책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산청군 국민안전현장관찰단은 지역에서 재난 안전분야의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추고 각 전문 분야에서 종사하고 있는 민간인 2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안전신문고를 통한 위험요소 신고와 개선 활동을 통해 군민들이 생활 속에 수시로 접하게 되는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본문 5
외국인전용 버스투어,‘K-트래블버스’ 동의보감촌 온다
서울과 지방 간 외국인 전용 버스 자유여행 상품인 ‘K-트래블버스’가 외국인 체험단, 5인조 걸그룹 타히티 등 30여명을 태우고 지난 25일 산청 동의보감촌을 찾았습니다.
외국인 전용 버스 투어 상품인 K-트래블버스는 서울로 집중 방문하는 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타지역으로 이동하는 편의와 우수한 지역 관광자원 및 체험콘텐츠를 제공해‘지방관광 활성화’와‘한국 재방문율 제고’라는 두 가지 토끼를 잡기 위해 개발되었습니다.
버스는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를 맞이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방문위원회를 비롯한 8개 광역자치단체가 공동으로 개발한 6개 구간 코스를 운행하게 됩니다.
※ 이공일육 이공일팔 한국방문의 해’ 라고 읽어 주세요
매주 1회, 1박 2일 일정으로 서울 광화문에서 6개 권역으로 동시에 출발하며 버스 출발 기준 최소 인원은 4명, 상품가격은 미화 170달러 내외로 여기에는 교통, 숙박, 외국어 통역 가이드, 관광지 입장료, 체험료 일체가 포함됩니다.
특히 산청을 방문하는 동남권 코스는 동남권관광협의회 3개 광역자치단체에서 가장 각광받고 있는 관광지인 산청 동의보감촌, 김해 가야테마파크, 부산 국제시장 및 해운대, 울산 외고산 옹기마을 및 태화강 대공원을 방문하는 코스를 선보입니다.
산청을 찾은 해외관광객들은 이 날 전국 최대 규모의 한방힐링테마파크인 산청 동의보감촌에서 축제 캐릭터인 약깨비·병깨비, 준이·금이의 환영을 받으며, 지리산 자락에서 생산된 청정 약초요리를 맛보고, 소원을 이루어주는 백두대간의 신비한 기(氣)체험, 동의본가 한방체험 등 다양한 힐링 체험을 즐겼습니다.
향후 매주 1회 운행 예정인 ‘K-트래블버스’ 의 산청 동의보감촌 방문을 계기로 해외 단체관광객 뿐만 아니라 개별 관광객들의 산청 방문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산청군은 해외관광객이 편리하게 산청에서 즐길 수 있도록 관광홍보물과 관광안내판의 외국어 표기를 정비하는 등 관광 안내체계 개선에 적극 나설 계획입니다.
본문 6
생활개선산청군연합회, 2016년 정기총회 개최
생활개선산청군연합회는 29일 산청군청 대회의실에서 회원 7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16년 총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총회에서는 올해 역점적으로 추진할 주요활동계획을 수립하고 고성군 콩이랑농원 운영사례에 대한 과제교육을 실시했습니다.
또한 생활개선회 회원이 생산하는 주요농산물을 전시해 읍·면회원간 농산물 재배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혜령 회장은 “여성 잠재 능력을 전문교육으로 이끌어내 지역 활력을 주도하는 여성리더가 되자”라며 2016년 본격적인 활동을 앞 둔 각오를 밝혔습니다.
생활개선산청군연합회는 ‘부자농업, 살기좋은 산청, 미소짓는 생활개선회’
라는 슬로건 아래 농산물 재배기술 배양과 내림솜씨를 발굴을 목표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농촌여성학습단체입니다.
본문 7
산청군, 다문화가정 운전면허 취득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산청군과 도로교통공단 마산운전면허시험장, 산청경찰서, 산청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30일 산청군청에서 산청군 다문화가정 등 교통약자 대상 운전면허 원스톱 서비스 제공 연계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날 협약식은 산청 지역에 운전전문학원이 없는 상황에서 언어․문화적
장벽으로 운전면허 취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혼이민자 등 교통약자의 면허 취득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앞으로 ▲산청군은 원스톱 서비스, 출장 PC학과 시험 홍보 및 산청경찰서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협조 체계 구축, ▲마산운전면허시험장은 다문화가정 등 교통약자의 운전면허 취득 편의 지원 및 출장 PC 학과시험 시행, ▲산청경찰서는 다문화가정 등 운전면허 취득대상자 시험장 수송 및 출장 PC 학과시험 일정 협의 및 시험장소 제공, ▲산청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운전면허 취득 대상자 모집 및 교육을 맡아 교통약자의 운전면허 취득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운전면허 취득을 희망하는 결혼이민자 등은 운전면허시험장을 찾지 않고도 지역에서 출장 PC 학과 시험을 치르고, 산청경찰서 수송 차량을 이용해 마산운전면허시험장에서 기능과 도로주행시험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게돼 경제적인 부담과 시간적인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허기도 산청군수는 "운전면허 원스톱 서비스 지원을 통해 관내 결혼이민자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가정을 꾸려 나가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 이라며, "적극 협력해준 마산운전면허시험장, 산청경찰서, 산청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본문 8
산청군, 전국 공직자 대상‘동의보감촌 힐링아카데미’본격 운영
산청군은 전국 공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동의보감촌 힐링아카데미 1기 과정을
3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운영했습니다.
군은 2013 세계전통의약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던 힐링 1번지 동의보감촌의 우수한 관광·한방 인프라를 활용한 한방항노화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해, 지난해 3차례에 걸친 시범운영을 거쳐 올해부터 동의보감촌 힐링아카데미를 상시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 ‘이공일삼 세계전통의약엑스포‘로 읽어주세요!
전국의 국가직 및 지방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2016년 동의보감촌 힐링아카데미는 수요일에서 금요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19기 570명을 운영할 계획이며, 상반기 교육 인원인 12기 360명은 이미 마감되는 등 각 지역의 공직자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번 아카데미는 몸과 마음의 힐링을 통해 자기치유 능력과 자기관리능력을 높이고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며 기(氣)를 충전하는 내용에 주안점을 두고 구성됐습니다.
교육생들은 동의본가 한의원에서 약초 스파, 배꼽 왕뜸 체험과 약첩만들기를 통해 심신을 휴식하고, 한방온열․ 티테라피, 인문학특강, 힐링음악회, 동의보감촌 및 약초매장 투어, 약선요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치유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가장 좋은 기(氣)를 받을 수있는 명소로 이름 높은 석경, 귀감석, 복석정의 3석 기체험은 교육생들에게 신선한 기운을 충전하는 이색적인 체험이 되었습니다.
산청군은 동의보감촌을 중심으로 지역 내 우수 문화관광 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한방항노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젊은층의 관심도와 참여를 높일 계획입니다.
또한 산청군은 개인,기업체,사회단체 등이 MT, 워크샵 목적으로 단체로 예약할 때 원하는 프로그램을 맞춤형으로 진행하는 동의보감촌 힐링캠프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2016년 3월
산청군정소식을 알려드렸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ST/ 안녕하십니까 산청군정뉴스 김현정 입니다
“군민을 위한 행정,살기좋은 산청” 산청군의
2016년 3월 주요소식을 전해 드리겠습니다.
본문 1
제13회 지리산고로쇠 약수제 성황리에 열려
산청군은 지난 5일 시천면 지리산 중산 산악관광센터 일원에서 제13회 지리산 고로쇠 약수제를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
지리산고로쇠약수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수액채취 풍년을 기원하는 약수제례를 비롯해 고로쇠 시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돼,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행사장을 찾은 많은 관람객에게 건강한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고로쇠는 뼈에 이롭다는 의미에서 '골리수(骨利樹)'로도 불리며,
칼슘과 칼륨, 마그네슘 등 무기성분 함량이 높아 위장병, 신경통, 관절염 등에 효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좋은 해발 1,000m 내외의 고지대에서 채취한 산청 지리산 고로쇠는 단맛과 품질이 월등해 소비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산청에서는 매년 2월 중순부터 3월 말까지 130여 농가에서 35만ℓ의 고로쇠 수액을 채취하여 10여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습니다.
본문 2
‘지리산 산청곶감축제, ‘2016년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우수상 수상의 영예 안아
산청군은 지난 9일 서울시청 태평홀에서 열린 ‘2016년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시상식에서 올해 개최된 지리산 산청곶감축제로 축제 프로그램 연출부문 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관해 올해 4회째를 맞는‘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는 2015년 1월부터 올해 1월까지 개최된 전국 2,000여개의 축제 중 관광, 콘텐츠, 경제, 예술·전통부문 4개 분야 우수 축제를 선정했습니다.
지역 축제 콘텐츠산업에 크게 기여한 성공적 축제와 향후 발전 가능성이 높은 축제를 대상으로 1차 60개 축제를 선정한 후, 축제 관련 분야별 전문가 30여명의 2차 심사 결과 지리산 산청곶감축제가 축제 프로그램 연출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곶감 축제는 단순한 특산물 판매장터를 벗어나, 산청곶감 품평회, 산청곶감 요리경연대회, 산청곶감 홍보관 운영, 산청곶감 연구개발품 소비자 반응 조사, 산청곶감 만들기, 감잎차 족욕 체험 등 관람객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로 관람객과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지난 1월 9일부터 10일까지 산청곶감유통센터 일원에서 개최된 제9회 지리산 산청곶감축제는 관람객 4만여명이 찾고, 2억여원의 곶감 판매고를 올리는 성과를 거두며 산청곶감을 홍보하고 유통을 활성화를 위한 축제로 자리매김 했다는 평가입니다.
허기도 군수는 “지리산 산청곶감축제가 해마다 개선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만족시키고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민·관의 적극적 협력과 소통, 명품곶감을 생산하기 위한 각 농가의 장인정신이 이루어 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품질 곶감 생산을 통한 농가 소득증대와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축제 개최를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습니다.
본문 3
한방항노화산업 육성 원년의 해 순조로운 첫걸음
경남도-산청군-10개 기업 한방항노화산업단지 투자협약 체결로 100% 사전 분양 완료
산청군은 11일 경상남도청 서부청사에서 홍준표 도지사, 허기도 산청군수, ㈜휴롬 정영두 사장 등 6개 기업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산청
한방항노화산업단지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날 투자 협약을 맺은 기업체는 ㈜휴롬, 자연애제약, 산청기능성콩영농조합법인, 동아메딕스제약(주), 드림팜, 효성식품 영농조합법인 6개 업체로, 325억을 투자해 150여명의 신규 인력을 고용하는 발효식품 ․ 건강기능 식품 연구소와 제약 공장, 약초가공 공장 등을 건립할 예정입니다.
경상남도와 산청군은 2014년부터 산업단지 입주기업 유치활동을 추진해 당해 11월 이에스바이오텍 (주)월드푸드 (주)신선F&V 비엠생명공학(주) 4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후 적극적으로 투자 유치활동을 벌여 주방가전제품 업체로 널리 알려진 ㈜휴롬을 비롯한 6개 기업의 투자협약 체결을 이번에 완료해 산업단지 조성사업 착공 이전에 사전 분양을 100% 완료하는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경남미래 50년 전략사업인 산청 한방항노화산업단지는 금서면 평촌리 일원에 159,000㎡ 규모로 조성하고 있으며 2018년 말 준공됩니다.
산업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300여명의 고용 창출 효과와, 한방항노화 관련 연구소 ･ 공장 집적화를 통한 정보 공유, 경쟁력 강화 등의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어 현재 조성 중인 항노화 휴양체험지구와 더불어 산청은
한방항노화산업의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전망입니다.
본문 4
국민안전현장관찰단 간담회 개최
산청군은 2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산청군 국민안전현장관찰단과 담당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안전현장관찰단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간담회에서 현장관찰단은 생활주변의 안전 위해요소에 대해 계절별·시기별로 활동 주제를 선정하고, 선정된 활동 주제에 따라 매월 또는 분기별로 위험요소 신고하고 개선과제를 발굴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기로 했습니다.
또한 군은 SNS, 전자우편, 전화 등 현장관찰단의 의견수렴 채널을 다양화해 군민과 밀접한 생활현장의 경험과 정보를 안전정책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산청군 국민안전현장관찰단은 지역에서 재난 안전분야의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추고 각 전문 분야에서 종사하고 있는 민간인 2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안전신문고를 통한 위험요소 신고와 개선 활동을 통해 군민들이 생활 속에 수시로 접하게 되는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본문 5
외국인전용 버스투어,‘K-트래블버스’ 동의보감촌 온다
서울과 지방 간 외국인 전용 버스 자유여행 상품인 ‘K-트래블버스’가 외국인 체험단, 5인조 걸그룹 타히티 등 30여명을 태우고 지난 25일 산청 동의보감촌을 찾았습니다.
외국인 전용 버스 투어 상품인 K-트래블버스는 서울로 집중 방문하는 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타지역으로 이동하는 편의와 우수한 지역 관광자원 및 체험콘텐츠를 제공해‘지방관광 활성화’와‘한국 재방문율 제고’라는 두 가지 토끼를 잡기 위해 개발되었습니다.
버스는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를 맞이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방문위원회를 비롯한 8개 광역자치단체가 공동으로 개발한 6개 구간 코스를 운행하게 됩니다.
※ 이공일육 이공일팔 한국방문의 해’ 라고 읽어 주세요
매주 1회, 1박 2일 일정으로 서울 광화문에서 6개 권역으로 동시에 출발하며 버스 출발 기준 최소 인원은 4명, 상품가격은 미화 170달러 내외로 여기에는 교통, 숙박, 외국어 통역 가이드, 관광지 입장료, 체험료 일체가 포함됩니다.
특히 산청을 방문하는 동남권 코스는 동남권관광협의회 3개 광역자치단체에서 가장 각광받고 있는 관광지인 산청 동의보감촌, 김해 가야테마파크, 부산 국제시장 및 해운대, 울산 외고산 옹기마을 및 태화강 대공원을 방문하는 코스를 선보입니다.
산청을 찾은 해외관광객들은 이 날 전국 최대 규모의 한방힐링테마파크인 산청 동의보감촌에서 축제 캐릭터인 약깨비·병깨비, 준이·금이의 환영을 받으며, 지리산 자락에서 생산된 청정 약초요리를 맛보고, 소원을 이루어주는 백두대간의 신비한 기(氣)체험, 동의본가 한방체험 등 다양한 힐링 체험을 즐겼습니다.
향후 매주 1회 운행 예정인 ‘K-트래블버스’ 의 산청 동의보감촌 방문을 계기로 해외 단체관광객 뿐만 아니라 개별 관광객들의 산청 방문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산청군은 해외관광객이 편리하게 산청에서 즐길 수 있도록 관광홍보물과 관광안내판의 외국어 표기를 정비하는 등 관광 안내체계 개선에 적극 나설 계획입니다.
본문 6
생활개선산청군연합회, 2016년 정기총회 개최
생활개선산청군연합회는 29일 산청군청 대회의실에서 회원 7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16년 총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총회에서는 올해 역점적으로 추진할 주요활동계획을 수립하고 고성군 콩이랑농원 운영사례에 대한 과제교육을 실시했습니다.
또한 생활개선회 회원이 생산하는 주요농산물을 전시해 읍·면회원간 농산물 재배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혜령 회장은 “여성 잠재 능력을 전문교육으로 이끌어내 지역 활력을 주도하는 여성리더가 되자”라며 2016년 본격적인 활동을 앞 둔 각오를 밝혔습니다.
생활개선산청군연합회는 ‘부자농업, 살기좋은 산청, 미소짓는 생활개선회’
라는 슬로건 아래 농산물 재배기술 배양과 내림솜씨를 발굴을 목표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농촌여성학습단체입니다.
본문 7
산청군, 다문화가정 운전면허 취득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산청군과 도로교통공단 마산운전면허시험장, 산청경찰서, 산청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30일 산청군청에서 산청군 다문화가정 등 교통약자 대상 운전면허 원스톱 서비스 제공 연계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날 협약식은 산청 지역에 운전전문학원이 없는 상황에서 언어․문화적
장벽으로 운전면허 취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혼이민자 등 교통약자의 면허 취득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앞으로 ▲산청군은 원스톱 서비스, 출장 PC학과 시험 홍보 및 산청경찰서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협조 체계 구축, ▲마산운전면허시험장은 다문화가정 등 교통약자의 운전면허 취득 편의 지원 및 출장 PC 학과시험 시행, ▲산청경찰서는 다문화가정 등 운전면허 취득대상자 시험장 수송 및 출장 PC 학과시험 일정 협의 및 시험장소 제공, ▲산청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운전면허 취득 대상자 모집 및 교육을 맡아 교통약자의 운전면허 취득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운전면허 취득을 희망하는 결혼이민자 등은 운전면허시험장을 찾지 않고도 지역에서 출장 PC 학과 시험을 치르고, 산청경찰서 수송 차량을 이용해 마산운전면허시험장에서 기능과 도로주행시험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게돼 경제적인 부담과 시간적인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허기도 산청군수는 "운전면허 원스톱 서비스 지원을 통해 관내 결혼이민자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가정을 꾸려 나가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 이라며, "적극 협력해준 마산운전면허시험장, 산청경찰서, 산청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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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전국 공직자 대상‘동의보감촌 힐링아카데미’본격 운영
산청군은 전국 공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동의보감촌 힐링아카데미 1기 과정을
3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운영했습니다.
군은 2013 세계전통의약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던 힐링 1번지 동의보감촌의 우수한 관광·한방 인프라를 활용한 한방항노화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해, 지난해 3차례에 걸친 시범운영을 거쳐 올해부터 동의보감촌 힐링아카데미를 상시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 ‘이공일삼 세계전통의약엑스포‘로 읽어주세요!
전국의 국가직 및 지방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2016년 동의보감촌 힐링아카데미는 수요일에서 금요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19기 570명을 운영할 계획이며, 상반기 교육 인원인 12기 360명은 이미 마감되는 등 각 지역의 공직자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번 아카데미는 몸과 마음의 힐링을 통해 자기치유 능력과 자기관리능력을 높이고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며 기(氣)를 충전하는 내용에 주안점을 두고 구성됐습니다.
교육생들은 동의본가 한의원에서 약초 스파, 배꼽 왕뜸 체험과 약첩만들기를 통해 심신을 휴식하고, 한방온열․ 티테라피, 인문학특강, 힐링음악회, 동의보감촌 및 약초매장 투어, 약선요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치유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가장 좋은 기(氣)를 받을 수있는 명소로 이름 높은 석경, 귀감석, 복석정의 3석 기체험은 교육생들에게 신선한 기운을 충전하는 이색적인 체험이 되었습니다.
산청군은 동의보감촌을 중심으로 지역 내 우수 문화관광 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한방항노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젊은층의 관심도와 참여를 높일 계획입니다.
또한 산청군은 개인,기업체,사회단체 등이 MT, 워크샵 목적으로 단체로 예약할 때 원하는 프로그램을 맞춤형으로 진행하는 동의보감촌 힐링캠프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2016년 3월
산청군정소식을 알려드렸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