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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3월 산청군정뉴스 시나리오



*** 메인타이틀 나가고



ST/ 안녕하십니까 산청군정뉴스 김세진 입니다

“함께 만드는 명품산청, 같이 누리는 행복산청” 산청군의

2019년 3월 주요소식을 전해 드리겠습니다.

첫소식입니다.



본문 1



산청군 파리장서‧3.1운동 100주년 기념식 개최



산청군이 3.1운동과 파리장서 운동 10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지난 3월 1일 남사예담촌 유림독립운동기념관에서 개최된 이번 기념식에는 지역 내 독립운동 유공 후손,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이날 기념식은 파리장서 운동과 면우 곽종석 선생을 중심으로 한 한국 유림 독립운동을 되새기기 위해,



이효녕 명창의 파리장서 서문 판소리 독창과 취타대 공연, 독립운동 유공 후손 4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 등 다향한 행사로 진행됐습니다.



이재근 산청군수는 “유림독립운동기념관에서 3.1운동·파리장서 운동 100주년을 기리는 뜻 깊은 행사를 열게 돼 기쁘다”며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맞서 싸웠던 우리 선조들의 정신을 계승할 수 있도록 관련 유적 등을 잘 보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일본의 포악무도한 통치를 참을 수 없어 독립운동을 벌이고 있는 한국의 처지를 만국에 알린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 파리장서 운동은



당시 유림들이 평화적인 방법으로 만국공법에 호소한 특별한 독립운동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본문 2



제15회 지리산 산청 고로쇠 약수제 개최



제15회 지리산 산청 고로쇠 약수제가 지난 3월 3일 열렸습니다.



산청군고로쇠연합회가 마련한 이날 행사는 품질과 위생을 모두 갖춘 산청고로쇠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것으로 약수먹기대회, 약수제례, 시음 등 다양한 행사로 산청고로쇠를 알렸습니다.



특히 떡국, 수육 등 푸짐한 먹거리와 고로쇠수액 20% 할인행사로 약수제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한편 산청 고로쇠는 해발 1000m 내외 지리산 청정골에서 채취해 깨끗하고 단맛이 높아 전국 최고 품질로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올해부터 자외선 살균기 부착 수액정제기 보급으로 안전성까지 철저하게 검증된 수액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본문 3



산청군 2019년 선비대학 입학식 개최



‘2019년 산청 선비대학 입학식’이 남명기념관에서 열렸습니다.



지난 3월 6일 개최된 입학식에는 이재근 산청군수, 이만규 산청군의회 의장, 이상필 남명학연구소장, 유관기관 단체장을 비롯한 50여명의 입학생이 참석했습니다.



산청 선비대학은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며 경상대학교 부설 남명학연구소에 위탁 운영되고 있습니다.



10개월 과정의 선비대학은 3월 6일부터 36주간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남명기념관에서 열리며, 한문고전강독과 유교문화 현장학습, 선비문화특강 등 선비로서 갖춰야 할 기본소양 강의로 진행될 계획입니다.



이재근 산청군수는“최근 실천 중심의 학문을 추구하는 남명정신이 부각되고 있다”며 “이러한 시대흐름에 발 맞춰 남명 선생의 선비정신을 알리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본문 4



산청군 향교 춘향대제 봉행





산청군 춘향대제가 3월 11일 산청향교와 단성향교에서 봉행됐습니다.



이날 산청향교에서는 초헌관 이재근 산청군수, 아헌관 권동현 농협 산청군지부장, 종헌관 최재규 전 산청읍장이, 단성향교에서는 초헌관 이만규 산청군의회의장, 아헌관 박삼옥 유림, 종헌관 김학수 단성면장이 각각 헌관을 맡아 봉행,헌작했습니다.



향교는 고려에서 조선시대 지방의 교육기관으로써 유학 교육과 성현들의 위패를 모시고 제향을 받드는 역할뿐만 아니라 유림들간 친목을 도모하고 화합을 다지는 구심점이 돼 왔습니다.



이재근 산청군수는 “1974년과 1983년에 경상남도 유형문화재로 각각 지정된 단성향교와 산청향교를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적으로 잘 보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본문 5



산청군 제74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 개최



산청군이 제74회 식목일을 맞이해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지난 3월 27일 신안면 안봉리 둔철생태숲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이재근 산청군수, 군의원, 공무원, 산림조합, 한국양봉협회산청군지부, 한국임업후계자협회산청군지부 등 2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산청군은 올해 나무심기행사에는 산림조성뿐 아니라 양봉농가 소득향상에도 도움되는 밀원수 중 하나인 헛개나무 2800본을 식재했습니다.



이재근 산청군수는 “경제적이고 공익적인 가치가 큰 산림자원을 잘 가꾸고 활용하는 것은 지역주민의 소득향상은 물론 맑고 깨끗한 자연환경을 후손에 물려주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며 “지속가능한 산림조성 사업으로 청정한 산청을 가꾸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산청군은 뿌리를 잘 내리고 영양분을 잘 흡수하는 낮 최고기온이 14도 정도인 이맘 때 매년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본문 6



산청군‧한국선비문화연구원‧LH MOU체결



‘남명정신 함양을 위한 업무협약’지난 27일 열렸습니다.



이날 협약은 산청군과 한국선비문화연구원,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이뤄진 것으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산청군과 한국선비문화연구원은 LH 임직원에게 넓고 편안한 연수시설에서 남명의 실천 정신과 사상을 알리고 계승·전파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키로 약속했습니다.



특히 한국선비문화연구원은 지리산 천왕봉이 가장 잘 보이는 최고의 입지 조건과 덕천강 등 우수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곳에 위치해 대도시 연수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재근 산청군수는 “한국선비문화연구원은 남명 정신을 바탕으로 공직자 청렴교육과 선비문화체험연수 등 차별화된 지리산 힐링 프로그램으로 각광받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선비문화 확산과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청렴역량강화에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상으로 2019년 3월

산청군정소식 전해드렸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