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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산청한방약초축제 3년 연속 최우수 축제 선정
작성자 기획감사실
내용 글로벌 축제로의 지속발전 가능성 등 높은 점수
문체부, 전국 최우수 7개 포함 41개 결과 발표
경남선 통영한산대첩축제·밀양아리랑대축제 선정

대한민국 대표 한방·힐링축제인 산청한방약초축제가 3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최우수 문화관광 축제로 선정됐다.

26일 문화체육관광부는 경남의 산청한방약초축제(최우수 축제)를 비롯해 통영한산대첩축제(우수축제), 밀양아리랑대축제(유망축제) 등 전국 41개 축제를 ‘2017 문화관광축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지역의 다양한 축제 중 우수한 축제를 국내외에 알리고 육성하기 위해 1995년부터 매년 문화관광축제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이번 문화관광축제 선정은 전국 1000여개 이상의 지역축제 가운에 축제 현장평가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4개 등급별(대표·최우수·우수·유망축제)로 선정하는 것이다. 대표 3개, 최우수 7개를 포함해 전국에서 41개 축제가 선정됐다.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10일까지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개최된 제16회 산청한방약초축제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주민참여형 축제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한방과 힐링에 특화된 축제콘텐츠와 체험프로그램 구성,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와 편의시설 확충, 글로벌 축제로의 지속발전 가능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산청한방약초축제는 3년 연속 최우수 축제에 선정돼 국·도비 4억 원의 축제 경비를 지원받는다. 또 한국관광공사를 통한 해외홍보 및 축제 마케팅 등의 지원도 받게 된다.

제17회 산청한방약초축제는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2017년 9월 15일부터 9월 24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허기도 산청군수는 “제17회 축제는 동의보감촌의 한방·힐링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서의 위상을 높일 것”이라며 “한방·항노화 산업과 연계해 주민소득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축제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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