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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민형규 산청농기센터 지도사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 우수상
작성자 기획감사실
내용 농촌진흥청장 표창…국내 최고 유기축산 조성 등 공로

민형규 산청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가축위생 담당)가 농촌진흥공무원에게 주어지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인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농촌진흥청과 산청군은 최근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한 농촌진흥사업 종합보고회에서 민 지도사가 ‘2016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 우수상을 수상, 농촌진흥청장 표창과 시상금 300만원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은 농업·농촌 기술보급사업 발전에 기여한 농촌진흥공무원을 대상으로 한다. 광역·도단위 지방농촌진흥기관장의 추천을 받아 공적을 평가·수여하는 상이다.

이 상은 농촌진흥공무원이 수상할 수 있는 국내 최고권위의 상이다. 올해에는 22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30%) → 2차 현장심사(40%) → 3차 발표심사(30%)의 과정을 거쳐 수상자를 결정했다.

민 지도사는 1987년 농촌진흥공무원으로 입직한 이래 그간 대통령표창 1회, 농림부장관표창 2회를 수상한 축산분야 전문지도사다.

이번 평가에서는 △국내 최고 유기축산 단지조성 인증획득(21호, 491두) △동물복지형 가축사양기술보급 등 새기술보급 시범사업 추진(22개사업, 62개소) △송아지 설사 방지를 위한 기능성 신바이오틱 고령토 미네랄 블록 제조방법등 지적재산권 취득 등록(특허3, 디자인1) △조사료생산 연결체 육성(17개소) △사료용 벼 실증시험(4ha) △저가부위 활용 고부가 발효육제품 제조 및 상품화 등 중앙기관 연계 시험연구·컨설팅 사업 추진(7건) 등의 공적을 인정받았다.

민형규 농촌지도사는 “본연의 업무에 충실했을 뿐인데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산청군 농축산업 발전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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