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제목 | 산청 청소년 가족과 함께 밀키트 만들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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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획조정실 |
내용 |
산청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민병관)는 여름방학 프로그램 ‘꿀 같은 여름, 찾아가는 위로’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이 포함된 25가구를 대상으로 4인 가족이 함께 각자 집에서 즐기고 맛볼 수 있는 밀키트 만들기로 구성됐다. 밀키트에는 산청에서 생산된 4가지 베리로 만든 포베리 음료와 곡물샌드위치 재료가 담겼다. 또 전통놀이용 매듭공기도 포함됐다. 체험상자에는 청소년과 가족들이 함께 요리를 할 수 있도록 안내문과 QR코드를 통한 동영상 소개도 곁들여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당초 물놀이 등 정서지원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준비됐으나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밀키트 전달 프로그램으로 변경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코로나19 탓에 가족과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줄어 아쉬웠는데 이번 프로그램 덕분에 위로를 받았다. 준비해 주신 분들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산청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새로운 방식의 정서지원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게 돼 다행스러운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청소년들의 마음근육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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