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3회 산청군의회 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제1호
산청군의회사무과
일시 : 2023년11월8일(수) 11시00분 개의
- 의사일정(제1차 본회의)
- 1. 제293회 산청군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 2.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 3. 휴회의 건
- 부의된 안건
- ◎5분자유발언(김수한․이상원․이영국의원)
- 1. 제293회 산청군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의장제의)
- 2.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의장제의)
- 3. 휴회의 건(의장제의)
(11시03분 개의)
○의장 정명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93회 산청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먼저 제293회 산청군의회 임시회 집회경위와 의안제출사항에 대하여 사무과장의 보고가 있겠습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93회 산청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먼저 제293회 산청군의회 임시회 집회경위와 의안제출사항에 대하여 사무과장의 보고가 있겠습니다.
○의회사무과장 윤진구 사무과장 윤진구입니다.
제293회 산청군의회 임시회 집회경위와 의안 제출사항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집회경위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10월31일 군수로부터 집회요구가 있어 지방자치법 제54조제4항의 규정에 따라 10월31일 집회공고를 하였고 오늘 오전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의사일정이 협의되었습니다.
다음은 의안 제출사항입니다.
이번 임시회에 오늘까지 제출된 안건은 모두 33건으로 의장제의 3건, 의원발의 5건, 군수로부터 25건이 제출되었습니다.
먼저 의장이 제의한 제293회 산청군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등 3건은 오늘 본회의에 상정하고 이상원의원이 발의한 산청군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은 소관 상임위원회에 회부하였습니다.
군수로부터 제출된 산청군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25건은 소관 상임위원회에 회부하였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제293회 산청군의회 임시회 집회경위와 의안 제출사항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집회경위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10월31일 군수로부터 집회요구가 있어 지방자치법 제54조제4항의 규정에 따라 10월31일 집회공고를 하였고 오늘 오전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의사일정이 협의되었습니다.
다음은 의안 제출사항입니다.
이번 임시회에 오늘까지 제출된 안건은 모두 33건으로 의장제의 3건, 의원발의 5건, 군수로부터 25건이 제출되었습니다.
먼저 의장이 제의한 제293회 산청군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등 3건은 오늘 본회의에 상정하고 이상원의원이 발의한 산청군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은 소관 상임위원회에 회부하였습니다.
군수로부터 제출된 산청군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25건은 소관 상임위원회에 회부하였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김수한 의원 사랑하는 산청군민 여러분, 존경하는 정명순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이승화 군수님을 비롯한 집행기관 공직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산청군 나선거구 김수한의원입니다.
먼저 ‘미래의 약속, 세계 속의 전통의약’을 주제로 35일간 개최된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모든 역량을 발휘한 공직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본 의원은 군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맨발걷기를 할 수 있는 황톳길 조성에 대하여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맨발걷기란 맨땅에서 맨발로 걷는 것을 말합니다. 영어로는 접지를 뜻하는 어싱(Earthing) 또는 그라운딩(Grounding)입니다. 제2의 심장이라고 하는 발로 땅의 기운을 느끼며 걷는 맨발걷기는 건강 회복 및 유지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2023년7월12일 한국방송공사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맨발로 걸으면 생기는 일’을 방영한 후 그야말로 맨발걷기 열풍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맨발걷기 참가자는 ‘맨발걷기 4주 프로젝트’에서 체지방량 감소와 골격근량의 증가, 그리고 총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줄어드는 등의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났습니다.
맨발걷기를 위한 황톳길을 조성하면 다음과 같은 좋은 점이 있습니다.
황토는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신진대사를 왕성하게 하고 체내 노폐물과 독소를 분해하여 자정능력이 있어 피부미용에 좋고 통증을 완화하는 등의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황톳길은 보행자 전용으로 설계되어 자동차가 없는 안전한 공간을 제공하여 보행자들은 걷기를 즐기는 동안 안전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자연환경이 좋은 곳에 황톳길을 조성하면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어 자연과 교감을 높이고 심신의 안정을 취할 수 있습니다.
황톳길은 다른 사람들과 만남과 교류의 장이 될 것입니다. 맨발걷기를 하는 사람들과 소통하고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올해에만 전국 35개 지방자치단체가 ‘맨발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였고, 국회에서도 관련 법률 개정안을 마련하여 의안 발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성남시는 ‘100세 건강 맨발 황톳길’ 6곳, 울산광역시는 ‘태화강 황토 맨발길’, 경기도 하남시는 ‘풍산근린 3호공원 황톳길’, 경북 경주시는‘황성공원 황톳길’ 등을 조성하여 보행자들의 건강을 챙기고 있습니다.
따라서 본 의원은 우리군에 맨발걷기 활성화를 위한 황톳길 조성을 다음과 같이 제안합니다.
첫째, 산청요양병원 인근에 맨발걷기를 위한 황톳길 조성을 제안합니다.
산청요양병원과 산청공설운동장 일원에 황톳길을 조성하면 요양병원과 체육시설 이용자 및 군민들의 접근성이 좋아 이용에 더욱 편리할 것입니다.
둘째, 동의보감촌 일원에 황톳길 조성을 제안합니다.
황톳길은 한방을 주제로 한 건강 체험 관광지와 힐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여행 1번지의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셋째, 단성 묵곡 생태숲을 활용하여 황톳길 조성을 제안합니다.
단성 묵곡 생태숲은 은행나무숲과 습지생태원, 메타세쿼이아, 느티나무, 벚나무 등 500여 본의 수목이 식재되어 있습니다. 숲 산책로를 활용하여 황톳길을 조성하면 명품 황톳길이 될 것입니다.
넷째,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제1호로 선정된 남사예담촌 일원에도 황톳길 조성을 제안합니다.
황톳길은 남사예담촌의 고풍스러운 옛 담의 이미지와 잘 어울릴 것입니다.
집행부에서는 본 의원이 제안한 내용을 충분히 검토하여 군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맨발걷기를 위한 황톳길을 조성하여 힐링의 고장 산청을 만들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이상으로 발언을 마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먼저 ‘미래의 약속, 세계 속의 전통의약’을 주제로 35일간 개최된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모든 역량을 발휘한 공직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본 의원은 군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맨발걷기를 할 수 있는 황톳길 조성에 대하여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맨발걷기란 맨땅에서 맨발로 걷는 것을 말합니다. 영어로는 접지를 뜻하는 어싱(Earthing) 또는 그라운딩(Grounding)입니다. 제2의 심장이라고 하는 발로 땅의 기운을 느끼며 걷는 맨발걷기는 건강 회복 및 유지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2023년7월12일 한국방송공사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맨발로 걸으면 생기는 일’을 방영한 후 그야말로 맨발걷기 열풍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맨발걷기 참가자는 ‘맨발걷기 4주 프로젝트’에서 체지방량 감소와 골격근량의 증가, 그리고 총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줄어드는 등의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났습니다.
맨발걷기를 위한 황톳길을 조성하면 다음과 같은 좋은 점이 있습니다.
황토는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신진대사를 왕성하게 하고 체내 노폐물과 독소를 분해하여 자정능력이 있어 피부미용에 좋고 통증을 완화하는 등의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황톳길은 보행자 전용으로 설계되어 자동차가 없는 안전한 공간을 제공하여 보행자들은 걷기를 즐기는 동안 안전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자연환경이 좋은 곳에 황톳길을 조성하면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어 자연과 교감을 높이고 심신의 안정을 취할 수 있습니다.
황톳길은 다른 사람들과 만남과 교류의 장이 될 것입니다. 맨발걷기를 하는 사람들과 소통하고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올해에만 전국 35개 지방자치단체가 ‘맨발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였고, 국회에서도 관련 법률 개정안을 마련하여 의안 발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성남시는 ‘100세 건강 맨발 황톳길’ 6곳, 울산광역시는 ‘태화강 황토 맨발길’, 경기도 하남시는 ‘풍산근린 3호공원 황톳길’, 경북 경주시는‘황성공원 황톳길’ 등을 조성하여 보행자들의 건강을 챙기고 있습니다.
따라서 본 의원은 우리군에 맨발걷기 활성화를 위한 황톳길 조성을 다음과 같이 제안합니다.
첫째, 산청요양병원 인근에 맨발걷기를 위한 황톳길 조성을 제안합니다.
산청요양병원과 산청공설운동장 일원에 황톳길을 조성하면 요양병원과 체육시설 이용자 및 군민들의 접근성이 좋아 이용에 더욱 편리할 것입니다.
둘째, 동의보감촌 일원에 황톳길 조성을 제안합니다.
황톳길은 한방을 주제로 한 건강 체험 관광지와 힐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여행 1번지의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셋째, 단성 묵곡 생태숲을 활용하여 황톳길 조성을 제안합니다.
단성 묵곡 생태숲은 은행나무숲과 습지생태원, 메타세쿼이아, 느티나무, 벚나무 등 500여 본의 수목이 식재되어 있습니다. 숲 산책로를 활용하여 황톳길을 조성하면 명품 황톳길이 될 것입니다.
넷째,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제1호로 선정된 남사예담촌 일원에도 황톳길 조성을 제안합니다.
황톳길은 남사예담촌의 고풍스러운 옛 담의 이미지와 잘 어울릴 것입니다.
집행부에서는 본 의원이 제안한 내용을 충분히 검토하여 군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맨발걷기를 위한 황톳길을 조성하여 힐링의 고장 산청을 만들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이상으로 발언을 마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원 의원 사랑하는 산청군민 여러분, 존경하는 정명순 의장님과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이승화 군수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산청군 라선거구 이상원의원입니다.
본 의원은 치유농업의 우리군 추진 방안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작년 우리나라 국가행복지수는 조사 대상 137개국 중 57위이며, 38개 OECD 회원국 중 35위로 높지 않습니다. 국민들의 기대수명과 건강한 삶에 대한 욕구는 높아지고 있지만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서 정신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현대인들의 건강한 삶을 저해하는 정신적인 문제의 예방과 치유 효과가 증명된 치유농업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치유농업이란 ‘농업·농촌자원 또는 이와 관련한 활동 및 산출물을 활용한 치유서비스를 통해 국민의 심리적·사회적·인지적·신체적 건강을 도모하는 산업 및 활동’을 말합니다.
특히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를 받거나 건강이 좋지 않은 사람들과 정신질환자, 학습장애인, 약물 중독자, 사회적인 불만이 있는 사람들에 대한 효과뿐만 아니라 사회적·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어 치유농업에 관한 관심이 높습니다.
치유농업이 발전한 유럽에서는 치유농업을 국가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특히 국민건강보험과 연계하거나 약물중독 또는 출소자들의 사회복귀를 위한 프로그램으로도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국내의 치유농업은 1994년 농촌진흥청의 원예작물 치유효과 연구를 시작으로 2013년 개념을 정립하였고, 효과 연구와 검증을 거쳐 2017년부터 치유농업 육성 시범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2020년 ‘치유농업 연구개발 및 육성에 관한 법률’ 제정으로 법적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제1차 치유농업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연구개발, 기반 구축, 치유농업 확산을 위한 사업들을 추진 중입니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치유농업의 사회·경제적 가치는 2017년 기준 3조7천억 원이며, 후방 산업의 견인효과까지 포함하면 4조5천억 원으로 추정했습니다. 치유농업 이용 고객도 2030년 39만 명, 2040년 42만여 명으로 전망했습니다.
우리군도 치유농업의 성장 가능성과 정부의 정책 방향에 맞추어 올해 「산청군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였습니다. 이제 우리 지역에 어울리는 비전을 선정하고 종합적인 계획을 수립하여 체계적으로 육성하여야 합니다.
모두가 행복한 산청을 위해 애쓰시는 군수님, 치유농업은 청년들의 농업 진입을 유인할 수 있고 농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농촌 활력을 기대할 수 있지만 치유농업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본 의원은 우리군 치유농업 추진 방안을 다음과 같이 제안합니다.
첫째, 치유농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합니다.
충북연구원의 보고서에 의하면 치유농업 사업 경영체의 치유농업 관련 소득은 1,000만원 미만이 50%로 수익이 많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치유농업이 지역에서 가지는 가치와 공익성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합니다.
둘째, 치유농업 관련 전문가·전문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이 필요합니다.
치유농업은 농업·농촌 관련 활동이지만 그 범위와 목적에 따른 이용 대상이 다양하여 해당 분야의 전문가·전문기관과의 협업이 필요합니다. 치유프로그램 개발부터 구축된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면 그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입니다.
셋째, 산청만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합니다.
현재 치유농업에 관한 높은 관심으로 많은 지자체에서 조례를 제정하고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한 각종 시책을 펼치고 있는 상황에서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산청만의 프로그램을 개발할 필요가 있습니다.
집행부에서는 본 의원의 제안을 검토하여 향후 시책에 반영해 주시길 바라며 발언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본 의원은 치유농업의 우리군 추진 방안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작년 우리나라 국가행복지수는 조사 대상 137개국 중 57위이며, 38개 OECD 회원국 중 35위로 높지 않습니다. 국민들의 기대수명과 건강한 삶에 대한 욕구는 높아지고 있지만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서 정신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현대인들의 건강한 삶을 저해하는 정신적인 문제의 예방과 치유 효과가 증명된 치유농업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치유농업이란 ‘농업·농촌자원 또는 이와 관련한 활동 및 산출물을 활용한 치유서비스를 통해 국민의 심리적·사회적·인지적·신체적 건강을 도모하는 산업 및 활동’을 말합니다.
특히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를 받거나 건강이 좋지 않은 사람들과 정신질환자, 학습장애인, 약물 중독자, 사회적인 불만이 있는 사람들에 대한 효과뿐만 아니라 사회적·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어 치유농업에 관한 관심이 높습니다.
치유농업이 발전한 유럽에서는 치유농업을 국가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특히 국민건강보험과 연계하거나 약물중독 또는 출소자들의 사회복귀를 위한 프로그램으로도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국내의 치유농업은 1994년 농촌진흥청의 원예작물 치유효과 연구를 시작으로 2013년 개념을 정립하였고, 효과 연구와 검증을 거쳐 2017년부터 치유농업 육성 시범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2020년 ‘치유농업 연구개발 및 육성에 관한 법률’ 제정으로 법적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제1차 치유농업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연구개발, 기반 구축, 치유농업 확산을 위한 사업들을 추진 중입니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치유농업의 사회·경제적 가치는 2017년 기준 3조7천억 원이며, 후방 산업의 견인효과까지 포함하면 4조5천억 원으로 추정했습니다. 치유농업 이용 고객도 2030년 39만 명, 2040년 42만여 명으로 전망했습니다.
우리군도 치유농업의 성장 가능성과 정부의 정책 방향에 맞추어 올해 「산청군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였습니다. 이제 우리 지역에 어울리는 비전을 선정하고 종합적인 계획을 수립하여 체계적으로 육성하여야 합니다.
모두가 행복한 산청을 위해 애쓰시는 군수님, 치유농업은 청년들의 농업 진입을 유인할 수 있고 농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농촌 활력을 기대할 수 있지만 치유농업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본 의원은 우리군 치유농업 추진 방안을 다음과 같이 제안합니다.
첫째, 치유농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합니다.
충북연구원의 보고서에 의하면 치유농업 사업 경영체의 치유농업 관련 소득은 1,000만원 미만이 50%로 수익이 많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치유농업이 지역에서 가지는 가치와 공익성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합니다.
둘째, 치유농업 관련 전문가·전문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이 필요합니다.
치유농업은 농업·농촌 관련 활동이지만 그 범위와 목적에 따른 이용 대상이 다양하여 해당 분야의 전문가·전문기관과의 협업이 필요합니다. 치유프로그램 개발부터 구축된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면 그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입니다.
셋째, 산청만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합니다.
현재 치유농업에 관한 높은 관심으로 많은 지자체에서 조례를 제정하고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한 각종 시책을 펼치고 있는 상황에서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산청만의 프로그램을 개발할 필요가 있습니다.
집행부에서는 본 의원의 제안을 검토하여 향후 시책에 반영해 주시길 바라며 발언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영국 의원 사랑하는 산청군민 여러분, 존경하는 정명순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이승화 군수님을 비롯한 집행기관 공직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산청군 다선거구 이영국의원입니다.
오늘 본 의원은 동의보감촌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열정과 노력으로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산청군민과 집행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동의보감촌은 한방과 관련된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명실상부한 산청군의 명소로 자리잡았습니다.
이번 엑스포를 통해 산청의 브랜드 향상은 물론 한방항노화산업과 한방항노화웰니스 세계화의 중심에 산청이 있음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평가를 발판 삼아 앞으로 동의보감촌을 더욱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지 방법을 모색해 봐야 할 것입니다.
현재 동의보감촌은 장년층이나 노년층이 많이 방문하고 있으나 이와 더불어 특히 젊은 층을 타깃으로 한 동의보감촌 발전 방향에 대한 많은 검토가 요구됩니다.
동의보감촌을 인구소멸에 대비한 미래세대를 위한 휴양도시로 발전시키는 기초가 되어야 합니다.
이번 엑스포에서 1981년생부터 2010년생 MZ세대를 겨냥한 콘텐츠를 다수 보강했다고 하지만 엑스포 이후 이러한 콘텐츠가 다양하게 상시 운영되지 않아 향후 젊은층 유인효과에는 한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젊은층이라 대표되는 MZ세대는 변화와 새로운 트렌드에 유연하게 반응하며 새롭고 이색적인 경험을 추구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또한 활발한 소셜미디어 활동을 기반으로 사회적, 경제적으로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세대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기업에서도 MZ세대를 놓친 비즈니스는 지속가능하기 어렵다고 말할 정도로 MZ는 핵심소비자가 되었고 미래를 주도하는 세력입니다.
앞으로 동의보감촌의 미래 또한 MZ세대가 좌우한다고 봐야 합니다. MZ세대를 겨냥한 대비를 하지 않으면 동의보감촌의 미래는 어둡다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관광명소가 되기 위해서는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는 기본이며 감성이 존재해야 합니다.
지금의 동의보감촌은 볼거리는 많이 조성되어 있으나 먹거리, 즐길거리는 중장년층에 편중되어 있습니다.
미래의 핵심소비자인 MZ세대가 동의보감촌을 더 편안하고 자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먹거리, 즐길거리, 감성거리를 마련해야 합니다.
우리군만의 특화된 프로그램과 MZ세대 문화를 결합시켜 이들의 입맛과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 음식점, 포토존, 문화행사 및 공간을 마련하여 MZ세대에게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는 동의보감촌으로 거듭나야 합니다.
또한 지금까지 산청군 주도로 성장한 동의보감촌을 이제 민간이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해야 민간의 투자도 늘어나고 동의보감촌의 지속가능한 성장도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민간에 개방할 수 있는 부분은 과감히 개방하여 민간이 주축이 되어 운영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동의보감촌이 군민들이 걱정하는 ‘돈먹는 하마’가 아닌 국내 최대의 복합 한방휴양시설로서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한방 항노화 관련 다양한 컨텐츠 개발을 위한 전문가 학술대회 개최, 동의보감촌 활성화 방안 용역 실시 등을 통해 동의보감촌의 체계적인 관리와 발전에도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집행부에서는 본 의원의 의견을 행정에 적극 반영하시어 동의보감촌이 지속적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면서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지금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본 의원은 동의보감촌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열정과 노력으로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산청군민과 집행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동의보감촌은 한방과 관련된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명실상부한 산청군의 명소로 자리잡았습니다.
이번 엑스포를 통해 산청의 브랜드 향상은 물론 한방항노화산업과 한방항노화웰니스 세계화의 중심에 산청이 있음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평가를 발판 삼아 앞으로 동의보감촌을 더욱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지 방법을 모색해 봐야 할 것입니다.
현재 동의보감촌은 장년층이나 노년층이 많이 방문하고 있으나 이와 더불어 특히 젊은 층을 타깃으로 한 동의보감촌 발전 방향에 대한 많은 검토가 요구됩니다.
동의보감촌을 인구소멸에 대비한 미래세대를 위한 휴양도시로 발전시키는 기초가 되어야 합니다.
이번 엑스포에서 1981년생부터 2010년생 MZ세대를 겨냥한 콘텐츠를 다수 보강했다고 하지만 엑스포 이후 이러한 콘텐츠가 다양하게 상시 운영되지 않아 향후 젊은층 유인효과에는 한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젊은층이라 대표되는 MZ세대는 변화와 새로운 트렌드에 유연하게 반응하며 새롭고 이색적인 경험을 추구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또한 활발한 소셜미디어 활동을 기반으로 사회적, 경제적으로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세대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기업에서도 MZ세대를 놓친 비즈니스는 지속가능하기 어렵다고 말할 정도로 MZ는 핵심소비자가 되었고 미래를 주도하는 세력입니다.
앞으로 동의보감촌의 미래 또한 MZ세대가 좌우한다고 봐야 합니다. MZ세대를 겨냥한 대비를 하지 않으면 동의보감촌의 미래는 어둡다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관광명소가 되기 위해서는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는 기본이며 감성이 존재해야 합니다.
지금의 동의보감촌은 볼거리는 많이 조성되어 있으나 먹거리, 즐길거리는 중장년층에 편중되어 있습니다.
미래의 핵심소비자인 MZ세대가 동의보감촌을 더 편안하고 자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먹거리, 즐길거리, 감성거리를 마련해야 합니다.
우리군만의 특화된 프로그램과 MZ세대 문화를 결합시켜 이들의 입맛과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 음식점, 포토존, 문화행사 및 공간을 마련하여 MZ세대에게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는 동의보감촌으로 거듭나야 합니다.
또한 지금까지 산청군 주도로 성장한 동의보감촌을 이제 민간이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해야 민간의 투자도 늘어나고 동의보감촌의 지속가능한 성장도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민간에 개방할 수 있는 부분은 과감히 개방하여 민간이 주축이 되어 운영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동의보감촌이 군민들이 걱정하는 ‘돈먹는 하마’가 아닌 국내 최대의 복합 한방휴양시설로서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한방 항노화 관련 다양한 컨텐츠 개발을 위한 전문가 학술대회 개최, 동의보감촌 활성화 방안 용역 실시 등을 통해 동의보감촌의 체계적인 관리와 발전에도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집행부에서는 본 의원의 의견을 행정에 적극 반영하시어 동의보감촌이 지속적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면서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지금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정명순 의사일정 제1항, 제293회 산청군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 안건은 오늘 의회운영위원회와 협의한 의사일정안대로 제293회 산청군의회 임시회 회기를 11월8일부터 11월17일까지 10일간으로 결정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1항, 제293회 산청군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일정별 자세한 회기운영은 의사일정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참조】
본 안건은 오늘 의회운영위원회와 협의한 의사일정안대로 제293회 산청군의회 임시회 회기를 11월8일부터 11월17일까지 10일간으로 결정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1항, 제293회 산청군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일정별 자세한 회기운영은 의사일정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참조】
(부록에 실음)
○의장 정명순 의사일정 제2항,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 안건은 제293회 산청군의회 임시회 회의록에 서명할 의원을 선출하고자 하는 것으로 산청군의회 회의규칙 제51조에 따라 안천원의원과 이상원의원을 각각 선출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2항,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선출된 의원께서는 제293회 산청군의회 임시회 보존회의록 서명에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본 안건은 제293회 산청군의회 임시회 회의록에 서명할 의원을 선출하고자 하는 것으로 산청군의회 회의규칙 제51조에 따라 안천원의원과 이상원의원을 각각 선출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2항,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선출된 의원께서는 제293회 산청군의회 임시회 보존회의록 서명에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장 정명순 의사일정 제3항, 휴회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 안건은 상임위원회 활동을 위해 2023년11월9일부터 11월12일까지 본회의를 휴회코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3항, 휴회의 건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제2차 본회의는 2023년11월13일 오전 9시30분에 개의토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293회 산청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모두 마치고 산회를 선포합니다.
본 안건은 상임위원회 활동을 위해 2023년11월9일부터 11월12일까지 본회의를 휴회코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3항, 휴회의 건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제2차 본회의는 2023년11월13일 오전 9시30분에 개의토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293회 산청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모두 마치고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24분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