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9회 산청군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산청군의회사무과
2006년6월28일(수) 오전 11시03분 개식
제149회 산청군의회(임시회) 개식
- 개식
- 국기에 대한 경례
- 감사패 증정
- 개회사
- 인사말씀
사회 : 행정6급 정종민
- 개식
- 국기에 대한 경례
- 감사패 증정
- 개회사
- 인사말씀
사회 : 행정6급 정종민
(11시03분 개식)
○행정6급 정종민 지금부터 제149회 산청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한 경례
바 로
다음은 지난 2002년7월1일부터 2006년6월30일까지 4년간 의정활동을 통하여 군정발전에 기여해 오시다가 임기가 만료되는 제4대 산청군의회 의장님 및 의원님에 대하여 권철현 군수님께서 감사패를 증정하시겠습니다.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께서는 앞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의원들 단상 앞으로 나옴)
감사패, 산청군의회 의장 이서우, 의장님께서는 제4대 산청군의회 의장으로 재임하시면서 합리적인 의회 운영과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민의를 훌륭히 대변해 오심으로써 군정발전에 기여하신 바 크므로 그 공적을 군민과 더불어 오랫동안 기리고자 이 패에 새겨 드립니다.
2006년6월30일 산청군수 권철현.
감사패, 산청군의회 부의장 권재호, 이하 내용은 같습니다.
감사패, 산청군의회 의원 이상근, 이하 내용은 같습니다.
감사패, 산청군의회 의원 민명식, 이하 내용은 같습니다.
감사패, 산청군의회 의원 배종성, 이하 내용은 같습니다.
감사패, 산청군의회 의원 김성두, 이하 내용은 같습니다.
감사패, 산청군의회 의원 심재화, 이하 내용은 같습니다.
감사패, 산청군의회 의원 공용식, 이하 내용은 같습니다.
감사패, 산청군의회 의원 김민환, 이하 내용은 같습니다.
감사패, 산청군의회 의원 신종철, 이하 내용은 같습니다.
(감사패 전달)
오늘 개인사정으로 참석치 못하신 의원님께는 별도 전달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차혜자 교육장님께서 이서우 의장님께 감사패를 증정하시겠습니다.
의장님께서는 앞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패, 산청군의회 의장 이서우, 의장님께서는 산청군의회 의장으로 재임하시는 동안 교육발전에 남다른 관심으로 교육관련 예산확보에 노력하신 그 공을 이 패에 새겨드립니다.
2006년6월30일 경상남도 산청교육청교육장 차혜자.
국기에 대한 경례
바 로
다음은 지난 2002년7월1일부터 2006년6월30일까지 4년간 의정활동을 통하여 군정발전에 기여해 오시다가 임기가 만료되는 제4대 산청군의회 의장님 및 의원님에 대하여 권철현 군수님께서 감사패를 증정하시겠습니다.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께서는 앞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의원들 단상 앞으로 나옴)
감사패, 산청군의회 의장 이서우, 의장님께서는 제4대 산청군의회 의장으로 재임하시면서 합리적인 의회 운영과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민의를 훌륭히 대변해 오심으로써 군정발전에 기여하신 바 크므로 그 공적을 군민과 더불어 오랫동안 기리고자 이 패에 새겨 드립니다.
2006년6월30일 산청군수 권철현.
감사패, 산청군의회 부의장 권재호, 이하 내용은 같습니다.
감사패, 산청군의회 의원 이상근, 이하 내용은 같습니다.
감사패, 산청군의회 의원 민명식, 이하 내용은 같습니다.
감사패, 산청군의회 의원 배종성, 이하 내용은 같습니다.
감사패, 산청군의회 의원 김성두, 이하 내용은 같습니다.
감사패, 산청군의회 의원 심재화, 이하 내용은 같습니다.
감사패, 산청군의회 의원 공용식, 이하 내용은 같습니다.
감사패, 산청군의회 의원 김민환, 이하 내용은 같습니다.
감사패, 산청군의회 의원 신종철, 이하 내용은 같습니다.
(감사패 전달)
오늘 개인사정으로 참석치 못하신 의원님께는 별도 전달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차혜자 교육장님께서 이서우 의장님께 감사패를 증정하시겠습니다.
의장님께서는 앞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패, 산청군의회 의장 이서우, 의장님께서는 산청군의회 의장으로 재임하시는 동안 교육발전에 남다른 관심으로 교육관련 예산확보에 노력하신 그 공을 이 패에 새겨드립니다.
2006년6월30일 경상남도 산청교육청교육장 차혜자.
○행정6급 정종민 다음은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의장 이서우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권철현 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힘차게 솟아 나오는 지리산의 초목이 신록의 빛이 완연한 요즘, 날씨가 매우 화창합니다.
4만여 군민을 위한 열의로 숨 가쁘게 달려오신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한마음 한뜻으로 땀 흘려 뒷받침해주신 공직자 여러분을 이 자리에서 다시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먼저 지난 5·31 지방선거가 사상 유례없이 깨끗하고 공명정대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아끼지 않으신 4만여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이번 선거에서 주민들의 선택을 받아 한층 더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부여받은 당선의 영광을 안으신 의원님과 당선자님께 축하를 드리며, 아울러 선거가 갈등과 대립이 아닌 화합과 상생의 축제의 장으로 승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공정한 경쟁을 펼쳤으나, 아쉽게도 낙선의 분루를 삼키신 후보자 여러분께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부터 2일간의 일정으로 제149회 임시회를 개회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과 공유재산 관리계획 승인(안)등 당면 현안업무를 처리하게 됩니다.
이제, 제4대의회가 금번 회기로써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됩니다. 돌이켜 보면 역대 어느 의회보다 많은 일을 했으며, 훌륭한 성과와 알찬 결실 또한 적지 않았다고 자부합니다.
지난 4년 동안 우리 군의회에서는 무엇보다도 군민의 복리증진과 살기좋은 산청건설을 위해 의원 모두가 열과 성을 다하여 왔고, 지방자치의 정착과 대의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함으로써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쾌적하고 풍요로운 지방자치시대를 열어가는 기틀을 마련한 의정활동이었다고 생각됩니다.
이 모든 사항들은 동료의원 여러분께서 지혜를 모으고 힘을 결집시키는데 앞장서 주셨기에 가능했던 일이며,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위한 공동운명체라는 책임감과 사명감이 정당과 정파를 초월할 수 있는 밑거름이었다고 확신합니다.
지난 4년간 저를 믿고 신뢰하며 다소간의 견해가 다르더라도 전폭적인 성원과 아낌없는 격려를 보내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우리 4대의회에서는 그 동안 우리지역의 한 단계 더 높은 비상과 도약을 위해 의장으로써 동료의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왔고, 그 결과 우리지역이 더 큰 희망을 품고 새로운 비전을 갖게 되었다는 사실만으로도 의정활동에 충실한 것 같아 다소나마 마음이 홀가분합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권철현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지방선거로 다소 어수선한 분위기도 없지는 않았으나 그럴수록 당면 현안업무에 한치도 소홀함이 없어야 할 것입니다.
이제 며칠 후면 제5대의회가 출범하게 되고 새로운 민선 4기가 시작됩니다.
제5대 의회는 4만 군민을 위한 진정한 대의기관으로서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균형을 조화롭게 융화시켜 더욱 더 성숙된 의회로써 거듭날 것이라 확신합니다.
또한 지방자치의 성패는 공직자 여러분의 솔선수범과 시대와 세월의 흐름에 기민하게 적응할 수 있는 철저한 자기변화와 개혁에서 출발합니다. 지방행정의 모범을 선도할 수 있는 최고의 공직자가 바로 여러분이라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으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오늘 개회되는 제149회 임시회는 제4대 의회의 4년 임기를 마무리하는 뜻 깊은 회기인 만큼 안건 하나 하나가 소홀히 다뤄지는 일이 없도록 심사에 심혈을 기울여 유종의 미를 거두어 주실 것을 거듭 당부드립니다.
아무쪼록 4대의회를 성원해 주시고 격려해 주신 군민 여러분과 그 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항상 바쁘게 의정활동에 임해 오신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군정의 동반자로서 무한한 신뢰를 보내주신 권철현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끝으로 늘 여러분의 앞날에 더 큰 기쁨과 행복이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4만여 군민을 위한 열의로 숨 가쁘게 달려오신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한마음 한뜻으로 땀 흘려 뒷받침해주신 공직자 여러분을 이 자리에서 다시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먼저 지난 5·31 지방선거가 사상 유례없이 깨끗하고 공명정대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아끼지 않으신 4만여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이번 선거에서 주민들의 선택을 받아 한층 더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부여받은 당선의 영광을 안으신 의원님과 당선자님께 축하를 드리며, 아울러 선거가 갈등과 대립이 아닌 화합과 상생의 축제의 장으로 승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공정한 경쟁을 펼쳤으나, 아쉽게도 낙선의 분루를 삼키신 후보자 여러분께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부터 2일간의 일정으로 제149회 임시회를 개회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과 공유재산 관리계획 승인(안)등 당면 현안업무를 처리하게 됩니다.
이제, 제4대의회가 금번 회기로써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됩니다. 돌이켜 보면 역대 어느 의회보다 많은 일을 했으며, 훌륭한 성과와 알찬 결실 또한 적지 않았다고 자부합니다.
지난 4년 동안 우리 군의회에서는 무엇보다도 군민의 복리증진과 살기좋은 산청건설을 위해 의원 모두가 열과 성을 다하여 왔고, 지방자치의 정착과 대의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함으로써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쾌적하고 풍요로운 지방자치시대를 열어가는 기틀을 마련한 의정활동이었다고 생각됩니다.
이 모든 사항들은 동료의원 여러분께서 지혜를 모으고 힘을 결집시키는데 앞장서 주셨기에 가능했던 일이며,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위한 공동운명체라는 책임감과 사명감이 정당과 정파를 초월할 수 있는 밑거름이었다고 확신합니다.
지난 4년간 저를 믿고 신뢰하며 다소간의 견해가 다르더라도 전폭적인 성원과 아낌없는 격려를 보내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우리 4대의회에서는 그 동안 우리지역의 한 단계 더 높은 비상과 도약을 위해 의장으로써 동료의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왔고, 그 결과 우리지역이 더 큰 희망을 품고 새로운 비전을 갖게 되었다는 사실만으로도 의정활동에 충실한 것 같아 다소나마 마음이 홀가분합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권철현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지방선거로 다소 어수선한 분위기도 없지는 않았으나 그럴수록 당면 현안업무에 한치도 소홀함이 없어야 할 것입니다.
이제 며칠 후면 제5대의회가 출범하게 되고 새로운 민선 4기가 시작됩니다.
제5대 의회는 4만 군민을 위한 진정한 대의기관으로서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균형을 조화롭게 융화시켜 더욱 더 성숙된 의회로써 거듭날 것이라 확신합니다.
또한 지방자치의 성패는 공직자 여러분의 솔선수범과 시대와 세월의 흐름에 기민하게 적응할 수 있는 철저한 자기변화와 개혁에서 출발합니다. 지방행정의 모범을 선도할 수 있는 최고의 공직자가 바로 여러분이라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으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오늘 개회되는 제149회 임시회는 제4대 의회의 4년 임기를 마무리하는 뜻 깊은 회기인 만큼 안건 하나 하나가 소홀히 다뤄지는 일이 없도록 심사에 심혈을 기울여 유종의 미를 거두어 주실 것을 거듭 당부드립니다.
아무쪼록 4대의회를 성원해 주시고 격려해 주신 군민 여러분과 그 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항상 바쁘게 의정활동에 임해 오신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군정의 동반자로서 무한한 신뢰를 보내주신 권철현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끝으로 늘 여러분의 앞날에 더 큰 기쁨과 행복이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행정6급 정종민 다음은 군수님께서 제4대의회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그 동안 군정발전에 적극 협조해 주신데 대한 감사의 인사말씀이 있겠습니다.
○군수 권철현 존경하는 이서우의장님, 그리고 의원 여러분, 오늘 제4대 군의회 마지막 임시회를 맞이하여 의원 여러분께 인사말씀을 드리게 된 것이 오히려 기쁨보다 아쉬움과 부족함이 남아 안타깝고 섭섭한 마음 금할 길 없습니다.
지난 4년 동안 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오직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오신 의원 여러분의 피땀어린 노력의 덕택으로 군정은 변화와 혁신을 거듭하여 한방과 약초산업의 기반이 구축되었으며 체류형 관광의 틀도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군민들은 미래에 대한 두려움보다 희망과 확신으로 소득을 보장받는 친환경 농업의 중요성을 일깨우게 되었으며 재래시장을 정비하고 특화된 농공단지를 건설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켜 보고자 하는 의욕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군정의 성과들은 해박한 지식과 경험으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해 보고자하는 의원 여러분의 숭고한『산청사랑』정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므로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 역시 민선3기 군정을 이끌어 오면서 후회없는 군정을 펼쳐보고자 부단히 노력을 하였으나 군정을 마무리하는 이 시점에 이르고 보니 오히려 더한 미련과 후회가 앞서는 것은 저의 부덕함과 군정에 대한 열정에서 비롯된 것이므로 그 동안 저의 허물과 잘못이 있었다면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하여 주시고 용서하여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사람은 항상 후회하면서 새로운 발전을 도모한다고 하였듯이 일천한 민주주의 역사를 가진 우리로서는 때로는 독선과 아집으로 민주주의의 완성을 역행하기도 하였지만 모든 국민들의 열렬한 염원으로 하루가 다르게 열린 국정이 펼쳐지고 있듯이 이제는 우리도 지역의 에너지를 한 곳으로 결집시켜 새로운 미래를 향해 앞으로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이라 할 수 있는 지방자치의 궁극적인 목표가 지역의 문제는 지역민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것이라고 한다면 최적의 대안을 선택해 내는 일은 결국 우리들 스스로에게 책임감을 얼마만큼 부여하는 것이냐와 동일한 것이므로 우리들의 군정수행과 의정활동은 개개인의 선택적 문제가 아니라 반드시 책임감이 수반되는 필연적 문제라는 점을 다시 한 번 되새겨 본다면 지방자치란 결코 지연과 혈연 등 어떠한 외부 요인들과 직결시켜 처리할 수 없는 중차대한 일임은 누구도 부인하지 않을 것입니다.
또한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성숙한 자치의식이 결여되어 비효율과 갈등으로 지역문제 해결이 어려운 경우도 있었지만 법과 현실등 일상적 외부적 요인 역시 지방자치를 완성하기에는 크게 부족한 실정이었으므로 우리가 원하는 수준의 지방자치를 이룩하기 위해서는 지방정부의 역할 증대론이 확대·생산되어 중앙정부 중심의 권한과 예산, 제도 등이 지방정부 중심으로 재편되어야겠으며 지방정부 역시 지연과 혈연, 자기 중심적 사고 등이 배제된 지역 해결 능력과 역량 함양이 무엇보다도 선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4대 의원 여러분께서 다져놓은 대화와 타협 정신을 바탕으로 상호 존중과 화합의 전통을 더욱 굳건히 하여 군의 발전과 군민의 복리 증진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의장님, 그리고 의원 여러분, 이번 임시회는 집행부의 당면한 업무 수행을 위해 4건의 조례안을 비롯하여 군 관리계획 결정(안)에 대한 의견 청취의 건 등을 제출하였으므로 의원 여러분께서 원만한 회기운영과 합리적인 심의로 소기의 성과를 거양할 수 있도록 적극 도와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리고 의회와 집행부 상호간에도 정겹고 따뜻한 대화가 넘쳐나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기를 기대하면서 지난 4년간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신 의원 여러분의 노고에 대해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의원 여러분의 앞날에 늘 건승하심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지난 4년 동안 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오직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오신 의원 여러분의 피땀어린 노력의 덕택으로 군정은 변화와 혁신을 거듭하여 한방과 약초산업의 기반이 구축되었으며 체류형 관광의 틀도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군민들은 미래에 대한 두려움보다 희망과 확신으로 소득을 보장받는 친환경 농업의 중요성을 일깨우게 되었으며 재래시장을 정비하고 특화된 농공단지를 건설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켜 보고자 하는 의욕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군정의 성과들은 해박한 지식과 경험으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해 보고자하는 의원 여러분의 숭고한『산청사랑』정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므로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 역시 민선3기 군정을 이끌어 오면서 후회없는 군정을 펼쳐보고자 부단히 노력을 하였으나 군정을 마무리하는 이 시점에 이르고 보니 오히려 더한 미련과 후회가 앞서는 것은 저의 부덕함과 군정에 대한 열정에서 비롯된 것이므로 그 동안 저의 허물과 잘못이 있었다면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하여 주시고 용서하여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사람은 항상 후회하면서 새로운 발전을 도모한다고 하였듯이 일천한 민주주의 역사를 가진 우리로서는 때로는 독선과 아집으로 민주주의의 완성을 역행하기도 하였지만 모든 국민들의 열렬한 염원으로 하루가 다르게 열린 국정이 펼쳐지고 있듯이 이제는 우리도 지역의 에너지를 한 곳으로 결집시켜 새로운 미래를 향해 앞으로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이라 할 수 있는 지방자치의 궁극적인 목표가 지역의 문제는 지역민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것이라고 한다면 최적의 대안을 선택해 내는 일은 결국 우리들 스스로에게 책임감을 얼마만큼 부여하는 것이냐와 동일한 것이므로 우리들의 군정수행과 의정활동은 개개인의 선택적 문제가 아니라 반드시 책임감이 수반되는 필연적 문제라는 점을 다시 한 번 되새겨 본다면 지방자치란 결코 지연과 혈연 등 어떠한 외부 요인들과 직결시켜 처리할 수 없는 중차대한 일임은 누구도 부인하지 않을 것입니다.
또한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성숙한 자치의식이 결여되어 비효율과 갈등으로 지역문제 해결이 어려운 경우도 있었지만 법과 현실등 일상적 외부적 요인 역시 지방자치를 완성하기에는 크게 부족한 실정이었으므로 우리가 원하는 수준의 지방자치를 이룩하기 위해서는 지방정부의 역할 증대론이 확대·생산되어 중앙정부 중심의 권한과 예산, 제도 등이 지방정부 중심으로 재편되어야겠으며 지방정부 역시 지연과 혈연, 자기 중심적 사고 등이 배제된 지역 해결 능력과 역량 함양이 무엇보다도 선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4대 의원 여러분께서 다져놓은 대화와 타협 정신을 바탕으로 상호 존중과 화합의 전통을 더욱 굳건히 하여 군의 발전과 군민의 복리 증진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의장님, 그리고 의원 여러분, 이번 임시회는 집행부의 당면한 업무 수행을 위해 4건의 조례안을 비롯하여 군 관리계획 결정(안)에 대한 의견 청취의 건 등을 제출하였으므로 의원 여러분께서 원만한 회기운영과 합리적인 심의로 소기의 성과를 거양할 수 있도록 적극 도와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리고 의회와 집행부 상호간에도 정겹고 따뜻한 대화가 넘쳐나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기를 기대하면서 지난 4년간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신 의원 여러분의 노고에 대해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의원 여러분의 앞날에 늘 건승하심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행정6급 정종민 이상으로 제149회 산청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고 이어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11시19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