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홍보

2021년 11월 산청군정뉴스 시나리오



*** 메인타이틀 나가고



ST/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산청군정뉴스 김세진입니다

“함께 만드는 명품산청, 같이 누리는 행복산청” 산청군의

2021년 11월 주요소식을 전해 드리겠습니다.



본문 1, 산청 선비문화 상징 ‘환아정’ 복원 상량식 개최



첫소식입니다



지난9일‘환아정’복원사업의 상량식이 개최되었습니다.



올해 6월부터 시작된 환아정 복원사업은 3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2년 3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45%의 공정률로 진행중인데요



이번에 진행된 상량식은 건물의 골조를 완성한 것을 알리는 행사입니다.



환아정은 산청군청 청사 뒤편

산엔청공원 정상부 4000㎡ 규모 부지에 건설중으로,

군은 복원이 완료되면 항노화 산들길과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돼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본문 2, 새마을금고 발상지 산청에 역사관 개관



새마을금고가 처음으로 시작된 산청군에

‘MG새마을금고 역사관’이 개관하였습니다.



산청군과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2019년 업무협약 체결하고

산청읍 지리 1만2000㎡터에 총 사업비 110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1900여㎡

지상 3층 규모의 새마을금고 역사관을 건립했는데요



역사관에는 발상지 기념전시관, 회원 교육시설, 갤러리 등의 시설이 들어섰으며,

새마을금고는 역사관을 중심으로 교육관 운영,

산청동의보감촌과 연계한 연수 프로그램 등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산청군은 역사관이 지역의 문화관광 자원과 연계한

새로운 전시·체험 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재근 산청군수는 “산청이 새마을금고역사관과 함께 전국 최고의 힐링 연수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본문 3, 산청군 겁외사 남과북·영호남 화합 ‘사면불’조성



산청 겁외사에 남과북, 영호남 화합을 기원하는

‘사면불’이 조성되었습니다.



지난 6일 이재근 산청군수, 심재화 산청군의회 의장과 유관기관장이 참석하여

조형물 완성을 기념하는 제막식이 열렸는데요.



이번에 조성된 조형물은 너비 3.8m, 높이 6.1m의 입상 형태로

성철스님 생가 터인 겁외사 전면에 세워졌습니다.



삼국시대 사면불 양식을 참조해 만들어졌으며

동서남북 각 방향에 약사불, 아미타불, 미륵불, 석가모니불을 표현했습니다.

















본문 5, 산청·함양사건 양민희생자 합동 위령제·추모식



산청·함양지역 민간인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합동 위령제가 지난 5일 산청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근 산청군수와 강승제 함양부군수,

심재화 산청군의회 의장과 육성철 청와대 사회통합비서관실 행정관,

행정안전부 윤병일 과거사관련업무지원단장,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을 비롯해

각 기관 단체장, 희생자 유족 등이 참석했습니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문재인 대통령은 조화를 보내왔고,

김부겸 국무총리와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추모 영상을 통해 유족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정재원 유족회장은 “김병욱 의원이 대표 발의한

‘거창사건 및 산청·함양사건 관련자 배상 등에 관한 특별법’이 처리돼

부끄럽지 않은 나라, 부끄럽지 않은 국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본문 5, 6.25전쟁 당시 지리산에 잠든 넋 위로



지난 6일 6.25전쟁 전후 지리산에서

억울하게 희생된 사람들의 넋을 위로하는 위령제가 열렸습니다.



위령제는 산청불교사압연합회 주관으로

단성면 겁외사에서 진행되었는데요



매년 불교문화제전과 연계해 진행됐지만

코로나19확산 예상을 위해 위령제만 열렸습니다



지리산원혼위령제는 지리산에서 희생된

영혼들을 위로하기위해

전통불교방식으로 봉행되는 행사입니다



본문 6, 산청군새마을회 핵심지도자 워크숍 개최



동의보감촌 엑스포주제관에서

2021년 산청핵심새마을지도자 워크숍이 열렸습니다.



이번 워크숍은 새마을 핵심 리더로서의

역할인식과 동기부여로 사명감을 고취하고자 마련되었는데요.



지역 내 새마을 핵심자도자 40여명이 참여해

생명운동교육과 탄소중립 필요성, 실천사례 등을 공유했습니다.



특히 이날 워크숍에서는 산청군정 추진방향과 산청의정 활동방향에 대한

이재근 군수와 심재화 군의회 의장의 특강과 함께

황인수 산림조합장의 탄소중립실천 특강도 진행되었습니다.



본문 7, 영호남 명무·명창 산청 기산국악당에서 만나다



영남과 호남을 대표하는 전통예인들의 공연이

산청군 남사예담촌 기산국악당에서 펼쳐졌습니다.



산청군과 기산국악제전위원회는

지난 13일 명무·명창전 ‘명불허전’을 개최하였는데요.



공연은 식전행사인 ‘태평고를 울려라’로 시작해

사회자 박애리의 진행으로

승무, 교방춤, 동편제 흥부가, 서편제 춘향가,

설장고와 소고춤, 등으로 구성되어

볼거리를 더했습니다.



국가무형문화재와 스타국악인, 지역 문화재 등 많은 출연진이 참여해

풍성한 소리와 춤을 선보였습니다.









이상으로 2021년 11월 산청군정소식 전해드렸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