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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김두관 도지사, 산청 곶감경매장 방문
작성자 기획감사실
내용
김두관 도지사, 산청 곶감경매장 방문 1
김두관 도지사가 2012년 새해를 맞아 민생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3일 산청군 시천면 곶감경매장을 방문했다.

김두관 도지사는 이날 오전 10시 현장에 도착, 곶감경매 현황을 청취하고 현장을 둘러보며 관계자들을 격려한데 이어 곶감생산 농민 40여명과 간담회를 갖고 올해 곶감작황 및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한 후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상생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지리산의 찬바람을 그대로 맞으면서 만들어진 산청곶감은 천연 당도가 높고 육질이 쫄깃하며 연하고 씨가 적어 먹기에도 아주 좋으며, 현재 1,300여 농가에서 연간 2,500톤의 곶감을 생산해 350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는 산청의 효자품목이다.

그러나 지난해 수확기 이상기온 현상으로 15% 가량 수확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짐에 따라 경남도에서는 산림청으로부터 125억원의 임업정책자금 지원 융자금을 확보해 지원하는 등 곶감피해 농가의 경영안정에 힘쓰고 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 산청곶감작목연합회는 이상기온에 대처할 수 있는 전천후 곶감 건조장 현대화시설 건립에 따른 사업비 등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김 지사는“올해 10억원을 지원하고 2013년부터는 도 예산에 편성하는 등 곶감 건조장 시설 현대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며“또한 농작물재해 품목에 곶감이 포함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에 건의하는 등 곶감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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