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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귀농귀촌 시골생활 10계명
작성자 귀농게시판
작성일 2011.10.25
내용 전원생활도 재테크다…귀농ㆍ귀촌 시골생활 10계명
2011-06-19 12:35

(1)귀농 즉시 농지원부에 등록하고 농업인이 되라

직장 은퇴 후 귀농·귀촌시 곧바로 농지원부에 등록해 농업인의 신분을 확보하는 것이 좋다. 농업인은 농민을 법으로 정의한 용어다. 농업인은 1000㎡ 이상의 농지를 확보해 연간 90일 이상 농업에 종사해야 한다. 농업인의 지위는 매우 중요하다. 이를 인정받느냐, 그렇지 못하느냐에 따라 세금 등 각종 지원혜택에서 큰 차이가 난다. 그래서 농지원부에 등록해야 한다. 농지원부가 작성되어 있으면 농업인의 지위가 추정된다.

(2)농지원부의 혜택을 놓치지 마라

농지원부에 등록한 뒤 8년 이상 재촌·자경하면 연 2억원 범위 내에서 양도세가 100% 감면된다. 또한 3년 이상 재촌·자경하고 양도할 경우에도 대체농지(면적 2분의 1 이상, 가액 3분의 1 이상)를 확보하면 양도세 100% 감면혜택이 주어진다. 이밖에도 취득·등록세 50%감면, 대출시 등록세·채권 면제, 농지 전용시 부담금 면제, 농촌 자녀 대학 장학금 우선 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3)국민연금과 의료보험료 절약방법도 있다

직장에 다니다 퇴사해서 귀농·귀촌을 하면 지역의료보험에 가입하게 된다. 이때 지역의보료가 직장의보료보다 많으면 처음 1년간은 직장의보료로 납부하고 2년차부터 지역의보료로 자동 전환된다. 지역의보료는 농촌에 거주하면 22%가 감면되고, 농어업인 확인서를 받아 보내주면 추가로 28%를 감면받을 수 있다. 국민연금은 기준 소득금액이 월 79만 원 이하인 경우 국가에서 보험료 절반을 지원하고, 79만 원 이상은 3만5500원 가량을 지원해준다.




(4)음식물쓰레기와 개똥으로 거름을 만들어라

전원생활을 하면서 번거로운 일 중 하나가 바로 음식물 쓰레기와 개똥 처리다. 하지만 이를 잘만 활용하면 텃밭을 일구는데 요긴한 거름이 된다. 음식물 쓰레기와 개통을 거름으로 만들려면 먼저 마른풀을 바닥에 두툼하게 깔고, 그 위에 음식물 쓰레기와 개통을 쌓고 다시 마른 풀로 덮어준다. 이렇게 함으로써 물기 조절도 하고 발효도 촉진된다. 마지막 맨 위에는 마른 풀로 마감하고 비닐과 카파로 덮어준다.

(5)자연인=백수?, 실업급여는 악착같이 챙겨라

직장을 다니다가 희망퇴직, 명예퇴직, 정리해고 등 본인의 자발적 퇴직이 아닌 경우 최장 8개월간 실업급여(구직급여)가 나온다. 지급액은 이직 전 사업장에서 받던 평균 임금의 50%이지만 상한선이 하루 4만원으로 정해져있다. 버젓이 월급이 나오는 직장에 있다가 퇴직하고 시골로 내려오게 되면 실업급여도 가계에 큰 보탬이 된다는 사실을 절감하게 된다. 따라서 실업급여는 꼭 챙겨야 한다. 실업급여는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증명하면 받을 수 있다.

(6)대박 예금상품 ‘농어가목돈마련저축’에 가입하라

농어가목돈마련저축은 농어가, 양축가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왕대박 저축 상품’이다. 연 이자가 최고 15.1%나 된다. 정부는 농어가, 양축가의 생활안정과 재산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이 상품에 최고 9.6%의 장려 금리를 얹어주고 있다. 농·수·축협 등에서 취급하며 3년, 5년짜리가 있는데, 일반농어민과 저소득 농어민으로 나눠 혜택을 차등 부여한다. 저소득 농민은 보유 농경지가 9986㎡(3026평) 이하, 일반농어민은 1만9975㎡(6053평) 이하이다.

(7)초기 전원생활은 극기훈련이란 자세로 임하라

편리한 인스턴트식 도시생활에 익숙해져 있다가 시골생활을 시작하게 되면 많은 불편이 따른다. 단지 낭만적이고 목가적인 전원생활에 대한 환상은 여지없이 깨진다. 특히 농사를 지어 소득을 올려야 하는 생업형 전원생활(귀농)은 어찌보면 도시생활보다 더 치열한 삶의 현장이자 현실이다. 따라서 전원생활 초기의 적응기는 낭만과 여유보다는 차라리 군대식 극기훈련의 한 과정으로 받아들이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8)겨울철 전원생활, 혹한과 폭설에 늘 대비하라

귀농·귀촌은 대개 산골에서의 생활이다. 산골의 겨울은 유난히 길며, 춥고 눈이 많이 내린다. 낭만의 흰눈은 ‘눈폭탄’으로 돌변해 비닐하우스를 폭격하고, 도로를 빙판으로 만들어 오도 가도 못하게 한다. 또 영하 20도를 밑도는 살인적 추위는 각종 배관 동파를 야기해 생활에 엄청난 불편을 초래하기도 한다. 따라서 전원생활은 겨울철 준비를 철저하게 해야 한다. 자동차는 4륜 구동에 스노우타이어 장착은 필수다.

(9)겨울철 저온수면법, ‘건강+에너지 절감’ 일석이조

잠이 보약이란 말처럼 인간의 몸은 수면을 통해 회복이 되도록 설계되어 있다. 하지만 잠을 자되 잘 자야 한다. 아침에 일어나면 머리가 맑고 개운해야 한다. 저온 수면법이 바로 해답이다. 저온 수면법은 창을 열어 낮은 실내온도를 유지한다. 이유는 찬 공기가 폐를 활짝 열리게 해 보다 많은 양의 산소를 공급받아 좋은 피가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겨울에도 이를 실천하면 건강과 난방비 절감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10)정부의 지원책을 최대한 활용하라

정부는 갈수록 공동화 현상을 빚고 있는 농어촌을 살리기 위해 농어민에게 다양한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영농자금도 그중 하나다. 매년 농가당 1000만원까지 연리 3%로 빌려준다. 최근 금리 인상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요긴하게 쓸 수 있다. 특히 귀농&귀촌 지원 차원에서 주택 신축 및 구입시 세대당 최대 4000만원, 농지 및 임야구입시 최대 2억원, 농어업 창업 시 최대 2억원까지 연리 3%로 지원해준다.

(박인호 헤럴드경제 객원기자,전원&토지 칼럼리스트,cafe.naver.com/rm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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