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서

양방금단

  • 의서명의방강요
  • 발행일자조선후기 저술된 단방요법에 관한 의서

상세내용

"서문과 발문이 없고 편저자 및 간행연대를 알 수 없는 2책의 필사본이다.
이 책은 다음 두면(頭面), 이목(耳目), 구비(口鼻), 심흉(心胸), 인후(咽喉), 배복요(背腹腰), 수족신(手足身), 중풍(中風), 상한(傷寒), 여역(癘疫), 해수(咳嗽), 종창(腫脹), 중서(中暑), 산증(疝症), 곽란(霍亂), 학질(瘧疾), 전간(癲癎), 궐역(厥逆), 급사(急死), 허기(虛氣), 구토(嘔吐), 화열(火熱), 한(汗), 수(睡), 소갈(消渴), 황달(黃疸), 노채(勞瘵), 어혈(瘀血), 소편(小便), 대편(大便), 설리(泄痢), 탈항(脫肛), 치질(痔疾), 상식(傷食), 징가(癥瘕), 조증(燥症), 습냉(濕冷), 잡병(雜病), 해역(咳逆), 노인(老人), 육독(肉毒), 채과제약독(菜果諸藥毒), 제수충교독(諸獸蟲咬毒), 옹저(癰疽), 제창(諸瘡), 노육(努肉), 췌육(贅肉), 흑지(黑痣), 우목(疣目), 충독(蟲毒), 잡방(雜方), 부인(婦人), 소아(小兒), 두창(痘瘡), 등 54개 항목으로 되어 있다. 각 항목은 다시 세부병증으로 나뉘어서 원본상으로 목록만 21장이나 된다. 본문에서는 세부병증마다 구체적인 증상과 치법을 기록하였는데, 증상의 설명은 병증 이름만으로도 알 수 있는 경우는 생략하였고 그렇지 않은 경우라도 비교적 간단하게 기재되어있고 치료처방은 주로 단방약 위주로 되어 있다. 그리고 권말의 「藥材俗名」에서는 본초를 초부(草部), 목부(木部), 석부(石部), 금부(金部), 어부(魚部), 과부(果部), 채부(菜部), 수부(水部), 토부(土部), 곡부(穀部), 인부(人部), 금부(禽部), 수부(獸部), 루부(漏部)로 나누어 한글로 향약이름을 기재하여 민간인들이 이용하기 쉽도록 하였다. 그리고 간혹 수입약의 경우에는 ‘당(唐)’이라고 표기하였다.
단방 약물요법에 관한 내용을 질환별로 정리한 것으로서 일반인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든 의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