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서

의종금감

  • 의서명의방강요
  • 저자오겸
  • 발행일자중국 청나라 때

상세내용

"총 90권. 당시까지의 의서 중에서 가장 완비되고 간단명료하며 전문적인 내용이 실려 있는 종합적인 의서였다. 오겸은 건륭제(乾隆帝) 때 태의원판(太醫院判)이 되었으며, 1740년에 내부장서(內府藏書)와 전국의 가장비서(家藏秘書) 등을 모아 책을 편찬하라는 명을 받고 유유탁(劉裕鐸)과 함께 총수관(總修官)에 임명되었다.
1742년 책이 완성되자 임금은 ‘의종금감’이라는 이름을 하사했다. 정정상한론주(訂正傷寒論註)·산보명의방론(刪補名醫方論)·사진요결(四診要訣)·종두심법요지(種痘心法要旨)·자구심법요결
(刺灸心法要訣)·정골심법요지(正骨心法要旨) 등 모두 15종 90권으로 되어 있는데, 정골심법요지·종두심법요지 등 과거에 보기 힘들었던 전문적인 내용으로 인해 특수기술의 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