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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병택
제목 가공인물 류의태에 대해서
내용 산청의 역사 인물인 名醫 劉以泰는 조선후기 관직을 마다하고 입신양명을 접고 귀천.빈부.친소 남여노소.민간을 구분하지 않고 오직 병들어 죽어가는환자들을 치료하다 일생을 마친분으로 이분은 1597년 정유재란 당시 황석산성에서 순절한 儀兵長 劉名益의 현손으로 고귀한 인품을 가져 선행 .효행.기행을 한바 있으며 당시 조선왕조의 최대 질병으로 고통에 시달렸든 홍역전문의서 마진편을 최초로 저술하여 홍역치료에 커다란 업적을 남겼고 .가난하고 병든 환자들을 위하여 집 주변의 향약을 사용할수 있도록 實驗單方과 인서문견록들을 저술한 유의로서(유학자로서 의학지식을 터득한 분)인정받은 분 입니다.
산청군청과 산청향토사학자들이 주장하는 산청한의학 박물관내에 설치되어있는 류의태 동상과 류의태 약수터는 노정우 박사가 명의 劉以泰의 이야기를 진주에 거주하는 허민으로부터 역사적.학술적 의 아무런 근거도 없이 그의 논문에 발표되어 나타난 허구의 인물이며 이 논문을 토대로 이은성 작가가 소설 동의보감에 류의태를 허준의 스승으로 둔갑시켜 극중의 인물로 묘사된것으로 그려진것입니다.
산청군청에서는 고증된 역사적 과학적 사실이나 증거도 없이 진주류씨류의태로 만든것으로 지난번 문화관광부 오경실 관계자가 산청군에 공문을 보내 과학적 학술적인 자료도 없이 가공인물을 지자체내 문화 전시관에 전시또는 동상을 세워서는 아니된다는 공문을 보낸바 있습니다.
2009년 11월 발간된 2009년 산청의 한의학 전통과 한의학 문화연구보고서 1장2(산청의 의약문화)의 2.1(류의태 설화와 지역 의약문화의 생성 :71-141페이지)의 내용 중의 신연당 유이태의 역사적 사실을 류의태로 왜곡되어있는 것이 확인되었고 또한 2009년 12월에 발간된" 약초와 민간요법" 기행의 약초와 관련된 명의 관한 설화에서 유이태를 류의태로 왜곡되어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居昌 劉씨 大宗會.新然堂 劉以泰 기념사업회 에서는 산청군청에 과학적 .학술적 으로 검증되지않는 가공인물을 왜곡한 사건에대해 수차례 걸쳐 건의와 진정을 한바있으며 차후 미래에 어떠한 책임을 감수 할것인지 깊이 고민해야 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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